올해도 며칠 남지 않은 ㄴ오늘 지난 한해동안 울님들과 함께 했던 행복했던 순간 순간 그리워...되새겨 봅니다!
1월10일/ 첨나지맥 3구간;인디컴님과 딸랑 갑산~ 큰명산~고래산~백봉산 춘날씨에 주검 자체였음,
1월11일/운길산 ;12분과 함게 수종사에서 전화해 장어집 밴의 짐캄까정 타고 내려가 장어집에서 알딸딸~
2월14일/호명산/호명산정상에서 호명호를 관람후 상천역에서 생두부집에서 사랑전달님께서 울 동넬 왔다고 하여 동동주와 생두부를,,
2월21일/고령산 행무붕의 햇볕든느 양지에서 맘짱걸님의 시골된장과 함께 마늘쫑을 맛나게 ~다음에도 가져온다 해놓고선 왠 무소식?
3월8일/시산제 구르뫼시산제 역사상 제일 많은 회원이 참가하여 기존에 지내던 장소가 협소하여 오르락 내리락 하던 기억이..
3월21일; 청게산지나 벗고개에서도 고개를 몇개 넘다보니 최진실 묘도 나오고, 거기에서도 한참 산행후 캄캄할대 국수역으로 하산하니
벌디님!@#$%^&*
4월14일/ 주작~덕룡산 1진 7명은 앳볕에 나무그늘도 없죠~물도 없죠~ 거의 퍠잔병상태에서 인디컴님의 복숭아 얼린것으로 전우애를^*^
4월19일/ 삼각산 진관사계곡으로 해서 아카데미 하우스로 하산 했던, 그날의 산방의 마담이신 미죵님과 제 고교칭구인 명인 개굴쟁이,
동그래님은 그 이후로 딴 산방 차려 4분이 같이 다니나!!!!
4월26일;고래산;두릅채취하여 즉석에서 데쳐 먹었던 기억이~
5월3일/천보산~해룡산;아모로소님과 저와 둘이서잔데를 캐다 늦어 탈출하여 심곡계곡ㅇ까정 차를 4번씩이나 갈아타고 가 두 베낭의
대부분 씻어서 주님을 섬기다 보니 해~롱~해 롱 하던얘기 또 하고 또 하고 했다는 설이..중계동에서 조팝님과 인디컴님의
옆지기님과 마저 잔데를 씻어 또 해~롱 ! 해~롱@##$%
5월17일/두위봉; 철쭉은 없고 비오는 진흙에 아모로소님이 두번씩이나 미끄러져 우리들을 위한 웃음보따리 선사(살신정신정신?)
5월31일/사패산~도봉산종주;설악산 서북능선을 가기위한 전초전,삼겹살과 여러주님을 동시에 섬기다 보니 인딤컴님은 중간 탈출
아범님은 이때부터 도가니가...
6월19~20일/설악산 중청까정 주그라 올라 삼겹살과 라면 먹고,비 쫄닥맞고다시 용대리로 하산
7월19일/왕방산 심곡계곡에서 반탕후 신청후 늦어 참석 못하여 미안하다면서, 심곡계곡까정 마중나와 수박,참외,참치찌게와 션한 맥주까
정에 창동까정 PICK-UP,아마 고날 대리운전을~찐덕 찐덕한 산우애를 확인!
7월26일/수락산; 학림사로 올라가 청학동계곡으로 하산 하던 고날은 울 마님께서 직접 PICK-UP을(아마도 울 아들 형구와 함께 했기에)
8월5일 휴가5일연장 산에만 다니다 벌을 받앗는지 도봉산에서 발목에 금이가는 사고를 쳤어요~~
9월12일/불암산 릿지코스 종주; 에고고~대부분 우회하고 맘짱걸으로부터 혈액형 확인만.....
10월18일.월출산;메낭을메고 의 회원님덕에 만석상테로 첨으로~그리 높지만 구름다리에서 아침햇살과 함게 암릉들의 웅장함을 맘껏
10월30일; 의정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울산방의 trade mark격인 아모로소님께서 concert festival에서 직접 플릇 연주회를
하시는 것을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초대하시어 울들의 정서 발전에 도움을.,,
11월1일/태화산+더덕캐기채험에서는 울 산방에 역사상 첨으로 많은 인원인 73명과, 지비페 사장님의 출장연주와 더불어 인디컴님의 모교
흥월초등학교에서, 신나게 흥겹게 잘 노고 더불어 시간산 더덕캐기 체험은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인디컴님의 부모님게서 재배하시
고 캐어 준비 해주신 더덕 1KG씩 받아와 고날도 기분 조아 삐~리~리,고날 많은 협찬과 찬조 해주신 님들께 다시 한번 감솨를..
12월13일.수리산에서는 우리들의(?)공격목표인 수암봉을 기여코 잘 다녀와 마지작의 선영님과 페이지님,아모로소님,촬영후 분실되어
어느 고마우신 분께서 습득후 보내주셨는데 고장나, A/S를 하여 조금아까 136,000원주고 찾아 왓어요,
12월19일;송년산행 및 송년회겸 정기 총회에서 11월1일 태화산 산행시 직접 영월까정 출장반주 해 주신 지비페 사장님의 영업장소에서
luxry하게 송년회를....많은 협찬금과 사은품을 준비 해 주신님들께 감솨^*^,이날 인디컴님께서 차기 카페지기ㄹ로 만장 일치로
통과되어서인지 인디컴님께서 과용을~
12월27일/ 소요산;공식적인 쫑 산행인데 1시간정도 산행하다 보니 눈이 내려 좋긴한데..후라이를 쳐놓고 삼겹살과 청국장을 먹는데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모로소님의 동행이셨던 첼로 선생님과 수영언니 되시는 분들 께서는 확실히 각인이..
지남 1년을 되새겨 보니 이러했내요~
울님과 함께 했던 순간 순간 마니 웃고,행복 했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며칠 춘날씨와 결빙에 보행조심 운전조심 하시고,
내년에 다시 건강한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부족함아 넘 많음에도 불구 하고 ,1년동안의 카페지기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 것은
운영자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왜 눈물이 핑 돌지...)
특히 인디컴 산행대장님께 허리굽혀 감사함을 표 합니다,,
내년에는 저보다 젊고,훈남이면서 인간성이 헐 나은 인디컴님께서
카페지기로 선임 되셨으니, 활기차고,발전되며,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구르뫼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 안하죠~~~
~~~~~~~~감사 합니다~~~~~~~~
카페지기 장~보고 올림
♡사랑 합니다~~~~~♡
첫댓글


인간성이야 형님이 
지요... 
지나가는 개들도 다 알껄
공지신청으론두번..산행에서우연히만난거하면4~5번?..내년엔더많은산행에서즐거움을함께하길바라면서..올한해열심히하신장보고님이하횐님들수고많으셨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모로소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행복했던 한해 였습니다...내년에도 자주 뵈었으면



때론 눈물도 보이면서 풍부한 감성의 사나이임을 과시(?)해 보이시는 장보고님... 역쉬 짱입니다요~~ 알차고 든든하신분이 기초를 다져놓으셨으니 차기 주인장께서도 당연 잘하실수 밖에요... 그동안 정말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한해동안 수고만땅했습니다. 특히 사연이 쪼매 담긴 청국장이지만 구르뫼 횐님들에게 고향의 맛을 전해주고 인간미를 느끼게 해 준 보고님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쭈욱 그자리에 함께 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