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한국엔딩협회(회장 김두년)와 7월 31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장례 표준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장례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과 소외계층에게 무료장례를 지원해 주는 등 사회 전반의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엔딩협회(회장 김두년)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인생을 아름답고 존엄하게 마무리하고 삶의 가치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엔딩 산업에 관한 연구와 제도 개선, 회원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엔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서 장례절차와 연계한 건전한 엔딩 문화 확산과 사후 유품정리 서비스까지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마치고 (사)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한국엔딩협회(회장 김두년)을 협회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한편 한국엔딩협회는 최근 「엔딩플래너」를 민간자격증으로 등록을 마치고 콘텐츠 개발에 착수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엔딩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을 마친 (사)장례지도사협회 이상재 회장은 향후에도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