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8개월간 진행해 온
2013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마을을 여행하는 귀농인 여행작가' 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가
고창군 심원면 심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는
경과보고, 문집 발표, 소감 발표에 이어
두어리 주민들과 귀농인들이 함께 꾸민 특별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로비에서는 포토에세이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그 감동을 대신 전하겠습니다. ^^
사진촬영은 교육 참가자인 박보용 씨가 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고창군이 주최하고 선운산여행문화원이 주관한 <마을을 여행하는 귀농인 여행작가>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은 개회사 모습.
오른쪽 사회자는 김남수 씨. (김수남과 잘 구별해주세요. ^^)
좌로부터 김원기 심원면장, 윤영식 군의원, 신연수 고창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송진의 농업기술센터 과장.
이 외에도 오재종 귀농귀촌협의회 부회장, 이호근 한우협회장, 정만기 고창코리아 대표,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송상민 팀장 등 내외빈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방명록에 서명하시는 윤영식 군의원과 김원기 심원면장님.
두툼하게 놓인 책들은 교육대상자들이 발간한 문집입니다.
두어리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2부 순서.
맨 왼쪽은 해리농협 심원지점 지점장님.
특별순서 우쿨렐레 연주.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 꾸미는 무대.
이날 2부 순서는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게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아주 즐거워하시는 지역주민들.
단가 호남가를 열창하시는 서채온 어른은 얼마전 90세 생일 잔치를 여셨습니다.
청도 좋으시고 판소리와 민요를 잘 합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마을을 여행하는 귀농인 여행작가>는 귀농인들이 글쓰기와 사진촬영법을 배운 후
지역의 마을, 마을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배워보자는 취지의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2014년에도 계속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4년에는 주중(평일/ 주 1회) 저녁 7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연락주세요. 가수요 조사 중입니다. ^^;
010-6315-4766 선운산여행문화원 김수남
8 개월의 여정을 담은 결과물,
우리들의 문집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심원면의 선운산여행문화원으로 오세요 ^^
첫댓글 저도 배우고 싶었는데..... 늘 바빠서리.....
다들 저와 같은 이유들이 있음에도 이런 과정을 해내신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입장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
삶의 여유. 그것이 '농+1.0'의 의미입니다. ^^
문화 예술에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해소 해준것같아요.
사진전도 좋구요. 문집의 글솜씨들은 거의 작가분들만 모이신듯.....
수고많으셨어요.
내년엔 저도 동참하고 싶은디~~~♥
왔다 가신것 같은데 경황이 없어 못 알아봤습니다.
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 누구나 마음만 있으시면 참여할수 있어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언제 문집 가지러 가야 겠습니다~한나 남겨 주세요~약초산행은 이제 안하시는지요~
소식이 뜸해 궁금했습니다. ^^
부안 뜬지 알았습니다. 놀러 한 번 오셔요~
수고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ㅊㅋㅊ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