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증 문
할렐루야! 저는 광주 온무리 교회 담임 김영득 목사입니다.
목사라면 누구나 교회가 부흥되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신앙생활도 잘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는 대부분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합니다.
우리교회는 참 평안하고 좋은 교회입니다. 장로님들을 비롯하여 온 성도들이 너무도 좋아서 교회가 평안하니 저는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고 늘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를 중매해서 주례를 서 주신 박 신종 목사님에게 장문의 편지가 왔습니다.
목사님이 섬기시는 큰무리 교회가 기도치유아카데미 훈련을 받고나서 성도들이 기도의 불이 붙고 전도에 힘을 써서 교회가 큰 힘을 얻고 부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도치유아카데미 컨퍼런스를 큰 무리교회에서 하니 `와 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저를 중매해서 주례까지 해주신 존경하는 목사님께서 `와 보라` 하시니 거절 할 수도 없어, 컨퍼런스에 참석 하였는데 상당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3박4일 의 집중교육 “기도의 이해”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전, 오후에는 말씀으로 강의를 듣고, 저녁에는 치유집회가 진행되는데 원장님이신 장요한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면서 지식의 말씀을 선포 하셨습니다. “ 허리가 아팠다 안 아팠다 하는 사람이 이 시간 나았습니다”하는 것입니다.
그때 그 말씀이 어쩌면 내 사정을 알고 내 병이 치유 되었다는 말로 들려졌습니다.
그래서 “아멘”하고 감사 했는데, 실상은 치유가 안 된것입니다.
그런데 집중교육이 끝나고 이틀 후에 새벽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잠에서 일어나면서 기지개를 폈는데 갑자기 허리에서 뚝! 하는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그 순간 “어 ~ 메, 이제 허리가
나아버렸나 보네” 했는데 전과는 달리 허리가 편안 해지는 것입니다.
허리가 치유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당장 치유 받은 것에 감사해서 감사예물도 드렸습니다.
그것도 기도치유에서 배운 것 입니다.
저는 기도치유 아카데미 훈련을 받기 전에는 안수기도를 잘 하지 않았습니다.
집사람은 왜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지 않느냐고 하였지만 저는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 이유는 안수기도를 해주면 병든 사람이 나아야 하는데 낫지 않았습니다.
안수기도 해도 병이 치유되지 않는데, 안수기도를 왜 해주느냐고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치유아카데미에서 집중교육을 받으면서 역할분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기도는 내가 하고, 치유는 하나님이 하신다”
물론 지금까지도 예수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치유해 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도 축사기도의 체험이 있습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에 저희 아들이 일 주일이 멀다 하고 감기에 걸립니다.
감기에 걸리면 목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는데 그때마다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 원장님이 장로님이신데 아무래도 이 아이는 고질병 같으니 X-레이를 찍어보자고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장로님이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집 자리가 안좋은 것 같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저는 집사람과 함께 장로님이 이상한 말씀을 한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저희 사택은 교회에 칸을 막아서 사용했습니다. 벽 앞쪽은 교회고, 벽 뒤쪽은 사택으로 사용했고, 제가 전도사인데 집자리가 안 좋다고 말씀하신 장로님을 이상하게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아이를 재우면서 누웠는데 비몽사몽간에 어떤 정신이 이상한 아주머니가
쓰레기장에서 주운 것 같은 더러운 우유팩에 들은 우유를 아이에게 먹이니 아이가 “으앙”하고 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 이상하다” 하면서도 그냥 넘어가려는데 저희 집사람도 비몽사몽간에 정신 이상한 여자가 부엌문을 열고 방문을 열자 아이가 울더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분명 귀신의 역사다”하고 열심히 찬송하고 아이에게 안수기도를 하는데 다른때 같으면 기도해 달라고 머리를 내밀던 아이가 오히려 울면서 저를 밀쳐 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명 “귀신 역사다”하고 계속 기도하고 찬송을 했더니 아이가 곤히 잠이 들었습니다.
그 시간 이후 지금까지 아들은 더 이상 그런 증상이 없습니다
아들은 건강하게 자라서 결혼도 하고, 손주도 낳아 어느새 돌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교회와 함께 있는 방에서 그것도 전도사 아들이 어떻게 귀신이 들어와 질병을 일으킬수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의문점도 기도치유아카데미 훈련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어서 귀신이 침범할 수 없지만 혼, 육, 환경에는 얼마든지 귀신이 침범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깨어있지 아니하면 악한 영에 의해서 죄를 범할 수도 있고,
질병으로 고통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서 새벽마다 영, 혼, 육, 환경을 위한 치유기도를 하고 있고,
선포기도문을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교회를 건강하고 하고 성도들을 건강하게 하여
성도들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내가 하고 치유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환자를 위한 안수기도에도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기도치유아카데미 교육과정은 건강한 교회,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데 반드시 배우고 실천 해야 할 교육이라 생각하여 온 성도들에게 계속 가르치고 있습니다.
반복해서 강의 하다보니 훨씬 은혜가 되고 강의 하기가 편해졌습니다.
저는 지금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