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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젊은 날 심취하였던 장국영을 그리워하며
너른돌 추천 0 조회 173 07.04.01 00: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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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01 06:26

    첫댓글 말씀하신 영화를 저도 다 보았는데...저는 패왕별희 에서 동성애자의 역할을 하던 그가 떠 오르는군요...참 잘한다고 생각 했었는데...그랬군요..안타깝다. 죽었는지도 몰랐읍니다.. 근데 같은 영화 110번 보는 건 너무 한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굉장히 정상 적인 분으로 뵈었는데...하하하하하 그 만큼 열정이 있다고 봐야 올겠죠?

  • 작성자 07.04.01 14:10

    ㅋㅋㅋ 네, 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어디 한 군데 미치면 정신 못차리는 유형이올시다.^^ 그 영화에 미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중국어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지요. 영화 속에 나오는 대사를 입으로 줄줄 외었으니, 그것도 감정과 분위기를 그대로 실어서....

  • 07.04.01 22:03

    너른돌님의 글을 읽고나니..천녀유혼도 함 보고싶고..장국영이 불렀다는 주제가도 들어보고 싶네요..교수님처럼 그렇게 한군데 미치면..정신 못차리는 사람이 뭔일을 내도 크게 내는법이라는...^^

  • 07.04.02 00:56

    '장국영' 나나님 처럼 패왕별희를 보고 좋아 했던것 같아요. 패왕별희를 저도 다섯번 정도는 본듯...그러면서 경극이란것에 조금 관심을 가지며 한나라의 배우의열연으로 그나라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했던 배우로 남아 있답니다.

  • 07.04.02 08:51

    역쉬~ 저런 열정이 어디에서 튀어나올까 궁금하다는... 기억속의 '천녀유혼'을 떠올려봅니다^^

  • 작성자 07.04.02 08:56

    바이올렛님, 천녀유혼 한번 보세요. 아마 비디오 가게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짤라 먹은 데가 좀 많고 번역이 엉터리여서 아쉽지만 그런대로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2편, 3편은 보지마세요. 패왕별희, 참으로 괜찮은 영화지요. 그 영화도 장국영이 아니었으면 하기 어려운 역이었을 겁니다. 화니님 말대로 경극을 소개하는 가장 성공적인 영화이지요. 별사모님도 천녀유혼을 보셨군요. ^^

  • 07.04.03 13:19

    다시 보고 싶군요. <천녀유혼>. 하얀 천이 휘날리는 것만 생각남^^

  • 07.04.02 13:29

    저역시 예전에 천녀유혼을 보며 좀 산만하고 이해가 않가 명성만큼 재밌는 영화는 아니라 생각했었지요.고저 왕조현의 미모만 쳐다 보느라 그랬는진 모르지만 하하

  • 07.04.03 13:18

    필시 그랬을거라는 추측을..푸하하

  • 작성자 07.04.03 16:21

    영화를 잘라먹은 곳이 많고 번역이 엉터리가 많아서 그렇답니다. 실제 산만한 영화는 아니랍니다. 제가 보증하건대 나름대로 짜임새가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왕조현, 원래 대만의 농구선수였다가 배우가 되었죠. 키가 워낙 크기 때문에 하얀 천이 휘날리는 전통 복장이 어울렸을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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