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복동성당은 114개 수원교구 제1대리구 총114개 성당에서 선교최우수본당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2월27일(금)은 수원교구 제1대리구 114개 본당과 7개성지에 계신 190여분의 신부님들이 함께 모여 사제 송년묵상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24년 사제 송년묵상 행사는 수원 권선동 대리구 중심성당 소성전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성효 리노주교님을 모시고 대리구 전체 사제들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행사 시작 후 약40분간 수원교구 국악연주단인 Youth Unitas의 아름다운 연주회가 있었고 뒤이어 1년간 대리구 본당들의 여러 행사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이어서 선교최우수본당, 우수본당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성복동성당은 너무나 자랑스럽게도 선교최우수본당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모이신 많은 신부님들의 부러움과 열렬한 박수와 축하를 받으며 우리 주임신부님께서는 퇴임을 1년 앞 둔 시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시어 더욱 감회가 새로우신 듯 기쁜마음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한 박승희 마르타 선교분과장님과 조선아 로즈마리 교육분과장님께 공을 돌리시며 선교 최우수본당상은 두분 분과장님들을 중심으로 모든 신자들이 함께 기도하며 이루어낸 결과라고 공을 돌리셨습니다. 이성효 리노 주교님께서 시상식을 마친 후 공식석상에서 성복동성당은 보좌신부도 없이 선교최우수본당상을 수상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며 보좌신부가 있는 내년에는 최고중 최고우수본당(최 최고우수본당)이 될 것이라며 덕담도 해 주셨습니다. 올 한해 여성소공동체의 노고로 지역미사를 개최하여 의미있는 숫자의 새신자와 많은분들이 견진성사를 받을 수 있었고 생태환경분과의 착한봉사(쓰레기수거 봉사, 성복천살리기 흙공던지기 봉사등)를 보시고 비신자분들이 성당을 찾아주시기도 하여 이러한 공로가 인정받은 것이 아닐른지요. 이렇듯 우리가 실행한 선함과 노력을 보시고 주님께서 내려주신 상 이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교님의 덕담대로… 우리 성복동성당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이 기도하며 더 많은 선한행동으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최최우수본당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신부님의 애정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과 남다른 배려 덕분에 성복동성당이 상을 받았습니다.
신부님께서 평생 애쓰신 노고에 대한 화관으로 주님께서 영광스런 큰 상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총회장님 이하 제분과위원장님, 소공동체회장님, 평단협위원장님 등 상임위원회와 성복동성당 교우 모두의 노력과 단합에 대한 상이기도 합니다.
주님께 영광과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늘 생생하게 보도를 올리는 홍보분과장님과 홍보분과위원들의 수고에도 주님께서 60배 100배의 은총으로 갚아주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