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VIEW] F-14B Tomcat #80367 [1/48 HOBBYBOSS MADE IN CHINA] Pt6

[mirageknight [왕성국]]

Pt5 에 이어

[톰캣의 주무장이자 존재이유라 할수 있는 피닉스는 6발이나 들어있습니다. 풀무장한 톰캣을 만들수 있습니다]

[피닉스는 역대 제품중 가장 뛰어난 디테일과 몰드를 자랑합니다. 잘나왔다는 아카데미에 들어있는 피닉스도 사실 오래전 하세가와 제품을 카피한지라.. 외형이 틀렸죠.. 실기체에는 없는 가운데 돌기가 있다는..]

 

[톰캣이 장비하는 최강의 중거리 미사일 AIM-54C 피닉스 미사일.. 사실 톰캣이 거대해질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 미사일 때문이였는데 사거리가 무려 130킬로나 하는 이 미사일은 무게가 350킬로나 나가는 괴물이라 이를 운용할 기체도 대형기체가 필요했습니다. 지금은 이보다 무게나 크기가 1/3 수준이지만 사거리나 명중률은 더 뛰어난 AIM-120암람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암튼 디테일 촤강의 피닉스 미사일을 무려 6발이나 넣어주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피닉스 중간에 툭 튀어나온 돌기는 뭐지..? 이건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 이네요.]

[실제 피닉스 미사일에는 그런 돌기가 없는 매끈한 타입 입니다.]

[이건 수정해주어야 할 부분 입니다. 잘라내고 퍼티로 갈아내주는수밖에..]

[문제의 아카데미 제품에 들어있는 피닉스 오래전 하세가와 제품을 카피한지라 실기체에는 없는 돌기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반면 이번 하비보스 제품은 실기체에 근접한 정교한 재현이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나 볼륨면에서는 역대 피닉스 중에 최고 입니다.]

[스패로우와 사인더와인더는 각 두발씩 더 들어있습니다 그러니 사인더와인더 총4발 스패로우 4발 입니다. 풀 무장을 재현할수 있죠]

[별도로 들어있는 사인더와인더는 노즐부 까지 따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아 멋져라~~]

[스패로우의 디테일도~~ 발군!!]

[무장을 위한 파일런도 충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선 보이는게 증가연료탱크.. 물론 두개 다 들어 있습니다.]

[동체에 메다는 파일런은 폭장을 거는 고정부까지 재현하고 있습니다.]

[사인더 와인더를 장착하는 파일런의 레일까지 정교한 재현을 하고 있습니다. 톰캣이서 이렇게 정교한 재현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정교한 재현이 일품 입니다.]

[각 파일런은 측면의 디테일까지 생략하지 않고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무장은 여기에 멈추지 않습니다.정찰용 포트까지 서비스로 넣어주고 있죠~~]

[파일런의 디테일은 어느 톰캣 제품중 단연 최고 입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라이트닝 타켓팅 포트까지 서비스로 들어있습니다.]

[라이트닝 포트는 이스라엘의 라파엘사가 개발한 새로운 랜턴장비로 타켓팅포트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하나의 포트로 통합한 신개념의 장비이다]

(8) 기타

[앞선 소개에서 누락된 타이어 입니다. PVC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에칭 부품 입니다. 에칭 부품은 주로 캐노피 프레임과 백밀러 부품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9) 데칼 및 메뉴얼

[데칼은 중국산이 들어있습니다. 중국산이라 해도 아카데미 제품에 들어있는 국산 제품보다 낫습니다. 마킹은 VF-73 과 VF-103 산타클로스등 두가지 마킹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마킹은 전 무장 마킹까지 모두 재현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은 총 24페이지 분량으로 사에하게 잘 그려넣고 있습니다.]

 

고대하던 하비보스사의 F-14B가 지난 11월 7일 국내에 입고되었습니다.

원래 해외에서는 8월에 출시되어 9월에 국내에 입고되었지만 워낙에 소량만 들어온지라 아쉽게도 놓치고 2차 도입분에 겨우 구할수 있었죠 (먼저 수입된 F-14A가 원낙 악성 재고인덕에 하비보스 제품을 수입하는 뉴하비 사장님이 B형을 조금만 수입했다네요.)

다행히 11월에 수입된 물량은 충분해 까페 주문량을 모두 구할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 출시된 트럼페터의 1/32 제품을 그대로 스케일 다운한 제품 입니다.

왜 트럼페터 제품을 하비보스사에서 출시하는가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번 말했습니다. 트럼페터와 하비보스는 형과 아우가 각각 운영하는 가족회사라고요.. 중국에는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형이 잘되면 분점을 동생이 차리고.. 다시 그 동생이 차리고 이런식이죠.. 그래서 중국의 큰 업체중에서는 거족끼리 상표만 다르고 실제로 같은 족벌체계가 많다고 하네요..

트럼페터와 하비보스도 그런 족벌경영을 하는 대표적인 메이커 입니다. 그러면 왜 트럼페터 제품이 스케일만 줄여서 하비보스사에서 출시되는지 설명이 되죠..

1/32 스케일로는 다소 부족한 트럼페터의  F-14B형을 1/48로 스케일 다운 시키면 어떨까..?

이에 대해서는 이미 트럼페터 제품 출시때부터 은근히 바랬던 아이템이고 기대했던 바이지만 실제로 나와보니 기대 이상입니다.!!

 1/32 스케일 에서는 부족했던 디테일이 1/48  로는 과분할 정도로 엄청난데.. 여기에 하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비보스의 사출실력이 더해지느 예상대로 역대 최강의 톰캣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굉장한 제품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는 이미 트럼페터 의 1/32 제품을 보면서 어느정도 예견했던 일중 하나인데.. 비록 가격대비 디테일이 부족하긴 해도 트럼페터의 1/32 톰캣은 비례나 외형 을 비롯 설계면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였습니다.

이를 그대로 스케일 다운 시켜버리니 당연 품질은 역대 최강일수밖에 없죠..

사실 이런 제품은 톰캣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하비보스는 A-10을 비롯 A-7 등을 이런식으로 스케일 다운시켜 명품으로 재타샌시킨 경우가 파다합니다.  

일단 이 제품의 비례니 균형은 지난 30여년간 레벨과 하세가와 라는 양대 결정판 제품을 적당하게 섞어놓은듯한 디테일과 프로포션을 하고 있습니다,

즉 볼륨감은 있으나 너무 짧고 통통한 레벨과 디테일은 좋으나 너무 말라 비틀어진 슬림한 하세가와를 적절하게 섞어놓아 적당한 볼륨과 디테일을 재현하고 있죠..

여기에 각 제품의 장점을 고루 섞은듯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플랩이나 에일러론을 분리재현하여 완벽한 이착륙 모드를 재현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랜딩기어 역시  두가지 모드를 모두 넣어줌으로서 완벽한 이착륙상태를 재현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는 요상하게 스컹크웍스사의 사출갑판이나 항모차량세트와 세트를 이루면 딱 맞게 되어 있습니다. (설마 키네틱이나 스컹크웍스도 같은가족?)

여기에 가장 후발주자로 나온 제품이니 만큼 무장도 충실한데..

톰캣의 대표적인 무장이라 할수 있는 AIM-54C 피닉스를 비롯 AIM-7/9 스패로우와 사인더 와인더 그리고 GBU-12 와 MK-82 그리고 GBU-38 JDAM 과 라이트닝 포트까지 거의 톰캣에 장착할수 있는 모든 무장을 다 넣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불필요 무장으로 들어있는 AGM-84/88 까지 합하면..)

특히 피닉스의 경우 역대 제품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기도 한데 하세가와 제품 (심지어 하세가와 제품을 카피한 아카데미 제품도 이 부분은 오류가 있다) 에서 잘못된 부분을 완벽 수정했을뿐 아니라 불륨이나 디테일 모두 최강의 피닉스라 할만합니다.

여기에 피닉스 6발 사인더와인더와 스패로우 각 4발을 포함하고 있어 무장을 만재한 톰캣을 꾸밀수도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무장 파일런의 디테일은 가히 최고라 할만한 정도로 섬세한 재현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품질 만큼이나 가격도 파격적인데..해외 가격 66.99~79.99달러 국내 소비자가 62000원 수준으로 중국제 치고는 상당히 고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는 하세가와 제품에 맞먹는 가격이거나 능가하는 가격인데 표면적으로 결정판으로 불리는 하세가와 제품이 6~7만원에 팔리는데 미친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무장의 재현이나 디테일 그리고 플랩과 에일러론을 풀 재현한 제품이라는것 까지 합하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가령 하세가와 제품은 무장이 별매라 피닉스 + 스패로우+사인더와인더 까지 다사면 거푼히 10만원을 넘어서고 가장 큰 문제인 노후된 금형으로 인한 디테일의 뭉그러짐은 피할수 없는 문제라 이런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지요..

다만 하비보스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아직은 인증되지 않은 품질이 가장 큰 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초창기 제품들이 런너상에는 좋아 보이지만 만들어보면 엄청난 단차와 어처구니 없는 오류로 골탕먹은 경우가 종종 있어 여전히 지금 나오는 제품들도 그러려니 할거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죠..

분명 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하세가와 제품(+ 무장을 위한 아카데미 붐캣) 이 정답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제는 늘 그상태일거라는 생각도 한번은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중국제품은 무섭게 따라오고 있고 우리 주변의 80% 이상이 중국제일 정도로 이제는 거부할수 없는 일상품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사진에 자 갖다 대며 "이건 몇밀리 틀리고 각도 몇도가 틀렸네.." 라고 따진다면 사실 이 제품 역시 벗어나기 힘든 제품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따지만 그들이 근거로한 사진의 정확도 부터 따져야 할것입니다.

중요한건 우리가 그토록 우습게 보던 중국제의 품질이 분명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으며 그들이 그토록 숭상하지 않던 일본에도 꽤 많이 수입되어 국내보다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점 입니다.

이번 제품도 그런 중국제 제품의 그 대표라 할수 있을겁니다.

The F-14 received its first of many major upgrades in March 1987 with the F-14A Plus. The F-14A's P&W TF30 engine was upgraded with the GE F110-400. The F-14A+ also received the state-of-the-art ALR-67 Radar Homing and Warning (RHAW) system. Much of the avionics as well as the AWG-9 radar were retained. The F-14A+ was later redesignated F-14B on 1 May 1991. A total of 38 new aircraft were manufactured and 48 F-14A were upgraded into B variants.

   In the late 1990s, 67 F-14Bs were upgraded to extend airframe life and improve offensive and defensive avionics systems.

Parament

Item No	80367
Item Name	F-14B Tomcat
Bar Code	6939319203670
Scale	1:48
Item Type	Static kit
Model Dimension	Length: 397.23mm   Wingspan: 233.26/407.02mm
Total Plastic Parts	490+pcs
Total Sprues	23sprues and tyres
Chromeplate Parts	n/a
Camouflage Scheme	US Navy
Resin Parts	n/a
Metal Parts	n/a
Photo Etched Parts	1piece
Film Accessory	n/a
Released Date	2011-06
More Features	Fuselage - Detailed  fuselage w/accurate design - Ω (omega) shape canopy is 2-directional slide-moulded  Wing - Wing sweep can be varied - Optional position flaps - External loads:AIM-9×2;AIM-7×2,AIM-54×6;Fuel Tanks×2 Interior - Finely detailed cockpit,gear cabin, - crew seats with photo-etched seat belts and harnesses. Engine - Highly detailed  Engines Tire - Grooved rubber tires

2011년 11월 입고중 권장소비자가격 미정 (대략 61,800원선)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레이(정호경)]

=================필 구======================

[phantom[박도]]

데칼의 품질이 어떨는지가 관건인데...... 참 이래저래 오랜만에 마음을 설레게 하는 킷인거 같습니다!!

[mirageknight [왕성국]]

데칼은 그저그런 중국제... 레벨USA도 요새 중국제 넣어주니.. 확실한건 아카데미 국산 데칼보다는 낫다는것...

[bf109f4 [유병규]]

디테일.....무장....조립성......이제 개세가와는 끝났음.....가격 차이도 만원 내외구.....개세가와 빠염~

[mirageknight [왕성국]]

개새가와제는 무장세트 따로라 다사면 10만원 넘음 (피픽스 따로 스패로우따로.. 사인더와인더 따로들어있어 3개 무장세트 다 사야함.. 개씨발넘들..-.-**) 그리고 미라지콤프방 까페 가격으로 사면 5~ 10% 정도 할인되기 때문에 개사가와 제품하고는 비교가 될수 없음... 인형이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

[레이(정호경)]

개새가와 한대5만원+무장셋용 아카톰캣 2만7천원+별매데칼 2만원+별매좌석+@ 10만원 걍넘아갑니다 48뱅기 하나 만드는데 ㅡ.,ㅡ 이짓을 했네요.젝일....... 참고로 개세가와는 폭장이랑 피닉스 무장셋이 다른 셋트라서 무장셋을 두개를 사줘야 합니다. 거기에 피닉스 데칼은 그냥 노란선이 전부..그럴바에 아카데미 한대 사면 폭탄렉크도 있죠, 렌턴파일런도 있죠,렌턴도 있죠 각종 무장에 데칼도 있고 아무튼 이 공식이 끝났습니다

[박승욱]

1:48 톰캣은 하비보스가 보스자리를 먹어버리는군요.

[SoulFlower [김승대]]

좋습니다~~좋아요~~~~완전 맘에 드네요~~^^

[여면(여대경)]

에어로 접은지 한~참 됐지만 이놈만은 질러죠야겠네요 TT....

[wyvern(장세종)]

퍽탄냥이가 취미두목에게서 제대로 뽑아져 나왔네요? 걸프전으로 유명한 레드데빌즈 비행대까지~~

[타쿠미 [문병국]]

개인적으로 1/48스케일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건무지끌리네요

[푸그레헷 [장철호]]

이킷은, 내부를 죽이기가 아깝겠습니다.
열수있는 부분들 모조리 열어재끼고, 엔진 꺼내놓으면... 완전 뽀대작살나겠네요. 앞에 무장 좌르륵~ 늘어놓으면.... 아흥~생각만해도 멋지겠다.... 쥑이는 킷임에 분명합니다, 리뷰 잘보았습니다~^ ^~

[호수의기사 [진형우]]

저도 1/48은 별론데 이 리뷰보니 꼭 1대는 사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걸루 연습하고 1/32로 고고씽

[정제도]

32 맹글고 있는데 ~~~~또 맹글어야 하나요...32다만들고 1대 도전해 봐야겠습니다...멋진리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