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자활센터 차(茶)곡(穀) 사업단 운영
자활참여자 4명 참여, 1일평균 120명 이용
제주이어도지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지난 5월 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지하에 『차(茶)곡(穀)』자활근로사업단을 정식 개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차(茶)곡(穀)』 은 밥 먹고 차 한 잔 하는 곳, 차곡차곡 정성 담아 밥상 차리는 곳, 자활 꿈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곳을 의미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청사 본관 지하에 위치, 자활사업 참여자 4명이 참여하여 정식, 라면, 토스트와 커피,차 등의 메뉴로 교육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차(茶)곡(穀)』사업단 구내식당은 개시일 이후 이용 고객들의 호평 속에 1일 평균 120명이 이용하고 있다.
제주시가 사업비 4100만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차(茶)곡(穀)』사업단 관계자는 저소득 여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친환경 영농 자활근로사업단마트사업과 반찬사업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공기관 내 식당 운영권을 확보함에 따라 자활사업에 대한 위상과 이해를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2004년 4월 문을 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지역사회복지의 한 몫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활생산품 유통업 등 9개 자활사업단과, 수익창출을 통한 고급수제차 생산 및 판매 등 7개 자활기업 등에서 150여명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15-06-01 기초생활보장과/자활복지담당/728-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