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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하락의 주범은?!
신용이란 무엇일까? 금융사들이 말하는 신용은 여러 개 신용정보의 조합이다. 기본적으로 신용거래정보, 연체정보, 조회정보 등으로 이뤄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용을 잘 관리를 할 수 있을까?
작년 한 해 동안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내린 사람은 3명 중 1명이었다고 한다. 이 말은 신용등급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가령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대출을 받을 때 높은 금리를 내야 한다. 반대로 신용등급이 오르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신용등급을 관리하기란 쉽지 않으며 이를 유지하는 일은 더 어렵다.
신용정보에는 무엇이 있을까
개인신용평점은 각 개인에 대한 수많은 신용정보를 종합하여, 향후 1년 내 90일 이상 장기연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통계적 방법에 의해 점수화한 것이다. 각 점수는 상대적인 위험 정도를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리스크가 높다는 의미다.
1.식별정보
개인의 이름과 주소 등을 나타내는 기본정보다. 개설된 계좌의 수나 내역, 대출거래, 신용카드 발급 내역 등 포괄적으로 수집되는 정보다.
2.연체정보
연체정보란 채무의 원금 또는 이자를 약정한 기일 내에 상환하지 못한 정보를 통칭해서 말하며, 정보관리 기관에 따라 동 정보를 구분하는 명칭은 다소 차이가 있다. 통상적으로 단기연체정보는 5일이상 3개월미만의 연체정보를 말한다.
3. 금융질서 문란정보
금융질서 문란정보란 금융거래와 관련해 법을 어긴 적이 있는지에 관한 정보다. 다른 연체정보와는 관리기준이 엄격하다. 은행연합회를 통해 공유되는데 금융 상거래와 관련한 서류의 위조, 변조나 타인의 명의 도용 등이 예가 된다.
4. 공공기록정보
신용거래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한 정보를 분석해서 얻는 정보로서 공공요금, 체납정보, 법원의 심판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는 정보다.
대출관리의 중요성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대출과 카드 연체 때문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우선 주거래은행을 정한 후 금융거래를 집중시키며 자동이체를 활용해 연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신용카드의 경우 가급적 필요한 수만 발급받으며 마찬가지로 연체는 주의해야 한다. 만약 6개월 이내에 3장 이상의 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카드가 2장이 넘으면 결제일은 매달 25일로 통일하도록 하자. 연체 방지에 효과적이다.
리볼빙 서비스의 경우 연체관리를 도와주기는 하지만, 빚이 늘어날 확률도 크다. 신용등급이 최소 7등급 이상이 되어야 이용할 수 있는데 만약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남은 금액도 전액 상환해야 한다.
꾸준한 신용관리로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하는 것이 최선
보통 신용관리가 되어있지 않을 경우 대출을 받을 때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중은행 대신 저축은행 또는 대부업체를 찾는다. 이것이 바로 악순환의 시작점이 된다. 1금융권에 비해 높은 금리를 물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악순환이 반복되고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하게 신용관리를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간혹 신용정보 조회가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알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정보를 조회할 때는 등급이 하락하지 않는다.
꾸준한 신용관리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에 효과적이다. 신용의 시대인만큼 본인 스스로 신용을 확인하는 것은 개인 신용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퍼온 곳 : 올크레딧 신용관리 신용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