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원흉을 제거하는 것이 악의 도구를 멸하는 길.
선악과를 따 먹지 않았을 때, 곧 범죄치 않았을 때의 아담과 하와는 죽음이라는 것도 모르고 고통도 모르기 때문에 불의의 사건사고나 고통의 재앙들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즉 죽어야 하고 고통당하여야 할 아무런 원인제공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그가 지으신 천사들이나 천지만물들 중, 그 어느 것이라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딱 한 가지, 악에 빠지면 도저히 육신적인 자력(지혜와 능력)으로서는 헤어나올 수 없는 죽음의 구덩이, 곧 선악과를 따 먹지 말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2:17)라는 말씀을 지켜 악에 빠져들어가지 않게 되면, 천하의 그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않고 영생의 열매를 따 먹고 영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람이라는 존재가 이와 같이 존귀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주기도문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아무런 것도 두려워 하지 말고 다만 악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나님께 도움받도록 가르쳤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하늘에서 쫓겨난 악의 천사 마귀가 땅에 남아 잔류하는 기간동안 사람들을 영원한 지옥 불구덩이로 던져넣게 하는 원인제공, 곧 죄악에 빠져들도록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낙원에서 아담과 하와가 비록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부탁말씀을 받았을지라도, 자기자신(혈육)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그 말씀을 지킬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도와 주십시오라는 간구만 하였더라도 사단의 유혹을 넉넉히 물리칠 수 있는 특별한 보호장치를 장만해 주셨을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사단의 유혹을 받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특별한 보호장치를 미리 마련해 주지 않는 것은, 그들의 인격을 하나님 자신처럼 존중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악을 이기고 지배할 수 있었던 것처럼, 자기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도 자력으로 악을 물리치고 이길 수 있도록 먼저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인격자라면, 남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미리 "당신은 저처럼 똑바로 걸을 수 없을 터이니 제가 부축해 드리지요"라는 말을 먼저 하지 않습니다. 비록 자력으로 걸을 수 없는 병약자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일방적인 선입관에 자신이 임의로 평가받는 것은 불쾌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나약함을 자신의 입으로 시인하고 상대방의 도움을 요청하였을 때에만, 돕는 자나 도움을 받는 자가 하나가 되어 기쁘게 고난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낙원에서 받은 사형선고는 단순히 육신의 죽음, 곧 사람의 몸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그리스도 이후에 받는 사형선고는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동시에 영원한 지옥 형벌에 떨어지는 고통입니다. 낙원에서 빠졌든 악의 구덩이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한 것이지만, 그리스도 이후에 빠져드는 악의 구덩이는 예수님의 교훈을 짓밟고 마귀의 생활풍습을 그대로 따라 즐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원에서 활동한 악보다 오늘날에 횡행하고 있는 악은 더욱 그 실체가 뚜렷하고 노골적이며 원색적입니다. 그러므로 낙원에서 은둔생활을 하든 악(좌익사상)이 이제는 오늘날의 노무현 정권처럼 제 세상을 만난듯 들어내 놓고 마구잡이로 활개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즉 죄가 죄로 완전히 자기의 정체를 들어내 놓고 마음껏 활동하게 만든 후에라야만 그 죄악을 손쉽게 구분해 제거하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문, 잡지, 테레비, 컴퓨터, 영화 등등 온갖 메스콤을 동원해 들어난 반그리스도의 죄악사상, 곧 음란방탕하고 거역하고 불경건한 폐습들의 난무가 바로 김대중.노무현의 좌익사상 집권과도 같은 현상입니다. 초록은 동색이라, 죄악사상과 좌익사상은 동일한 현상입니다. 죄악사상은 악의 실체요, 좌익사상은 악의 도구입니다. 오늘날 한반도에 만연하고 있는 남한의 반그리스도적인 죄악사상, 곧 음란과 거역과 폐습은 악의 실체요, 북쪽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김정일은 악의 도구입니다. 다시말하면, 김정일의 머리는 남한에 있고 수족은 북쪽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우익에 해당되는 인물들의 행태를 보십시오. 악의 도구와 수족에 불과한 김정일만 죽여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할 뿐, 악의 원흉이자 머리인 죄악사상은 가슴으로 끓어안고 어루만지며 보호하고 있습니다. 미쳐도 이만저만하게 미친 짓이 아닙니다. 사람의 생명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천태만상의 사건사고와 재앙들은 모두다 그 사람의 영혼이 악에 빠졌을 때에만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한반도 재앙의 뿌리는 악의 도구와 수족에 불과한 김일성 일가가 아니라, 악의 원흉이자 머리인 반그리스도적인 불신사상, 곧 죄악사상입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다만 악에서 구원하옵소서"라는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라 하셨겠습니까...?
사람이 악에서 벗어나게 되면, 이 천지간 그 어느 것도 그 사람의 머리카락 하나 상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처럼 악에 빠져들어 가게되면, 그 즉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우주만물과 산천초목들에게까지 자신을 괴롭히는 원수와 고통의 도구들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마귀의 종들인 안티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보고 인간을 괴롭히는 악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티들의 사상을 뒷받침한 과학자들도 이제 자신들의 힘과 지혜로, 자신들을 언제든지 각종 재앙으로 몰아 넣는 질병과 우주만물을 정복해 보려고 의술을 개발하거나 천재지변을 자력으로 막아보려고 합니다. 참으로 참새가 참새 같은 생각으로 독수리의 식욕에서 벗어나려 하고, 거미가 거미 같은 기술로 폭풍우를 견딜 집을 짓겠다는 짓입니다.
아무튼 사람이 악에 빠져들면 가장 먼저 하나님의 징계 리스트에 오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징계 리스트에 오르게 되면, 하나님께로부터 창조된 모든 만물들도 그 사람을 요주의 인물 리스트에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있는 육신도 자포자기하여 막가파 행위로 진입하게 됩니다. 그가 즐겨 먹는 밥도 물도 음식도 모두다 악에 빠져있는 그 영혼을 미워하여 맛을 내지 않습니다. 오직 그 사람이 즐기는 일은 죄악과 음란방탕이기 때문에 그 영혼에 숨어 있는 붉은악마들만 오늘날의 노무현정권의 실세들처럼 살판나서 즐길 뿐, 그 이외의 것들은 모두 북한주민들과 같은 고통에 시달릴 뿐입니다. 사람이 악에 빠졌다는 것은, 그 사람의 심령에 김정일 같은 악한 사상만 모셔다 놓고 그만 단독적으로 살판나도록 배려해 주고, 그 이외의 하나님께로부터 지음받은 자신의 영혼과 육체와 가족과 이웃과 국가는 온통 질고와 탄식과 신음으로 지새우게 만드는 짓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닥치는 각종 질병이나 가난이나 천재지변이나 외적들에게서 구원해 달라는 기도보다도, 먼저 악에서 구원해 달라는 기도를 하게 하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즉 악에서 벗어나게 되는 그 순간부터가 바로 자신을 이 세상 모든 만물들로부터 요주의 인물로 취급되어 받는 고통의 목록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악에 빠지게 되면...? 자기 육신도 자기 심령의 악을 미워해 막가파 행세로 치달아 마구잡이로 살아가는 데, 하물며 하나님과 부모처자와 이웃과 산천초목과 음식물과 김정일 같은 악인들에게 어떻게 사람대접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만물과 자기 육신에게조차도 사람대접 못받는 것이 바로 악에 빠진 인간들의 영혼입니다.
악의 실체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생각입니다. 즉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 창조주를 반역해 거역하는 불효가 악입니다. 그 때문에 그런 근본적인 배은망덕한 사고방식에게는 아무것도 친구가 되어 도와줄 수가 없고 하나님께로 지음받은 모든 것들, 곧 자신의 영혼을 감싸고 있는 육체라 할지라도 그런 사악한 사고방식을 미워해 적대하여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오직 악한 사고방식만 두려워하고 경계하고 미워하고 방어하나, 악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천하만물과 자신의 육체까지도 두려워하고 경계하여 하나님의 계명과 자연법칙과 육신의 반항(질병)에 온갖 심혈을 다 기우려 그들의 징계와 반항을 막아내고 방어해 보려고 김정일처럼 불철주야로 고심하게 됩니다.
보십시오. 예수님은 의인들에게 다만 악의 공격에서 자기를 보호하라고 가르치나, 악마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으로부터 시작하여 온 천지만물들과 심지어 자기 육체의 반항(질병)까지 철저히 감시감독하게 합니다. 하버드, 옥스퍼드 같은 대학에서 가르치는 천만가지의 지식들, 그것은 대부분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게 된 것을 당연한 기정사실로 인정한 후, 그 후속 대책을 강구하여 생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개발한 지식들이 주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체가 어떻고 지구가 어떻고 우주가 어떠하며 그 모든 것들이 자신들에게 친근히 협조하여 건강과 우순풍조로 대우해 주지않고 불시에 자신들을 공략할 때, 살아남을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주로 연구개발하는 지혜와 지식들입니다.
이런 것으로 박식한 것을 사람들이 또 최고의 지식이라 또는 지성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악에서 구원받으라고 하는 생명의 근원적인 지식은 한낱 기독교 종교로 하대하고, 악한 사고방식으로 모든 존재들과 원수관계를 맺고 그들과의 전투에서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는 지식만을 최고의 지식으로 우대하고 있으니... 이것이 사람으로서 갖출 수 있는 최고의 지식이라...?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 없습니다. 교만무례한 것들... 어찌 하였든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에게 단 한가지 걱정, 곧 악에 빠지지 않는 일에 총력을 기우려 싸우게 하나, 마귀는 악인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과 싸워 그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김정일처럼 발버둥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하시는 것을 스스로 진술치 아니하시나니 네가 하나님과 변쟁함은 어찜이뇨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 혹시는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그의 마음은 식물을 싫어하고 그의 혼은 별미를 싫어하며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그의 혼이 구덩이에, 그의 생명이 멸하는 자에게 가까와지느니라
그럴 때에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해석자로 함께 있어서 그 정당히 행할 것을 보일찐대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그런즉 그 살이 어린 아이보다 연하여져서 소년 때를 회복할 것이요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전에 범죄하여 시비를 바꾸었으나 내게 무익하였었구나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 영혼을 구덩이에서 끌어 돌이키고 생명의 빛으로 그에게 비취려 하심이니라"(욥기33:13~30)
위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도 이처럼 하나님 앞에 일천 천사 가운데 한 해석자를 얻어 그 정당히 나아갈 길을 알게 된 것에 대해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는 포상(褒賞)차원의 구원, 곧 악의 원흉 곧 죄악사상에서 구원받는 것이, 악의 도구 곧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의 좌익사상에서 구원받게 된 유일한 길이었음을 또다시 만 천하에 선포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 이 민족이 이 확고부동한 승리의 진리를 자손 만대에, 또 온 세상 만국에 널리 전하며 증거하는 백성들로 거듭 태어나게 하시는 대역사, 곧 모세의 구원보다 더 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곧 죄악에서 해방된 것이 바로 모든 악의 도구와 재앙에서의 해방임을 제대로 설교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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