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5개소 마을회관(경로당)과 19개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폭염대처 행동요령 홍보는 물론, 애로사항 청위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대형 저수지인 판곡, 반곡, 보미, 양지, 어산 저수지의 저수율이 60% 이상 유지되고, 13개 암반관정과, 8개의 양수장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어산, 이소, 양지 등 수리시설이 미비한 가뭄 우심지역 3개소에는 하천 굴착으로 용수를 공급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뭄을 슬기롭게 해쳐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했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 운영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는 7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인 최종운 동장과 협의체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와 통장, 주민조직,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상주 유리온실 토마토 일본 수출 정상궤도에 오르다 !
농업회사법인 새봄(대표 조영호)은 8월 7일 오전 10시에 상주 유리온실 토마토를 본격적으로 수출하였다. 그동안 몇 차례 샘플 납품을 통하여 수출 안전성 및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에 선적된 “토마토”는 컨테이너 20피트(7톤 정도)로 금액은 3천5백만원 상당이며, 국내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농업회사법인 새봄에서 직접 일본업체 “세비아”를 통하여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이세탄 백화점”으로 수출하였다.
지난해 새봄은 상주시 화산동에 유리온실 4.95ha(72,493㎡)신축하여 신품종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품질의 고급화와 안전성확보를 위해 Global GAP를 인증 받았다.
이러한 토마토를 9월부터 매주 컨테이너 40피트 (15톤 정도)를 수출할 계획이고, 점진적으로 생산량의 50~60%까지 수출을 늘릴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일본수출을 발판삼아 홍콩, 태국, 대만 등의 최고급 백화점에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신선농산물도 함께 입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신계호 총재, 상주로타리클럽 공식방문주회
▲거성 신계호 총재(사진 앞줄외쪽에서 5번째) 공식방문주회가 끝나고 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단체사진
상주로타리클럽(회장 김장희)은 지난 7일(화) 오후 클럽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거성 신계호 총재 공식방문 주회를 가졌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 거송 이종필 지역대표를 비롯한 14지역 각 클럽 회장, 총무, 지역기자, SNS위원, 상주클럽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방문주회에서
▲(사진 왼쪽부터 상주로타리클럽 윤종원 차기회장, 삼백 김장희 회장, 거성 신계호 총재, 우진 이기수 클럽위원장
신계호 총재는 3630지구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과 2018-19 로타리 연차 3대 목표인 회원증강,DDF기부증대, 공공이미지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거성 신계호 총재가 상주로타리클럽 방문 주회에 앞서 각 분과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상주로타리클럽 김장희 회장과 각 분과위원장은 주회에 앞서 회원이 운영하는 찻집에서 신게호 총재에게 2018-19년도 상주클럽 목표에 대하여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경찰서, 어린이 차량갇힘 사고 예방활동
–차량운전자·인솔교사 “엉덩이로 경음기 누르기” 교육–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최근 차량에 방치된 아이들이 숨을 거두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만큼 어린이 차량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 통학차량 운전자와 인솔교사에 대한 안전교육 및 담임교사들의 원생 출석체크를 반드시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원생들과 함께 통학차량에 탑승하여 차량에 혼자 갇혔을 경우 손이 아닌 엉덩이를 이용해 핸들 경음기에 앉아 크게, 오래도록 소리가 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시범을 보이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음기 누르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아이들에 대한 교육은 이차적인 것이고 근본적인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인솔교사의 하차 후 차량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주도서관, 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하반기「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은 책이 주는 에너지를 함께 나누어 책 읽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6일 <동심언어사전>의 작가 이정록 시인을 시작으로 10월 18일 김흥식 작가, 11월 15일 정여울 작가, 12월 6일 최윤규 카투니스트 등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 및 독자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상주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530-6333)하면 된다.
상주도서관장은‘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여 상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U18,‘TOYAMA 국제유스대회’3위 쾌거!
오는 8일, K리그 U-18 챔피언십 참가
‘TOYAMA International Youth Soccer 2018’에 참여한 상주상무 U-18(용운고)가 3위의 영광을 가져왔다.
상주 U18팀은 지난 3일 촌부리 U18팀(태국)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임대섭선수가 쐐기골을 넣으며 스코어 3-1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2일 차, 준결승에서 만나게 된 도야마 U18팀(일본)과의 맞대결은 치열했다. 후반전 퇴장 선수가 발생하며 10명으로 싸우던 상주 U18은 홍명화선수의 헤딩골로 2-2 동점 골을 만들며 결승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양 팀의 팽팽한 경기력으로 승부차기까지 이어졌지만, 아쉽게도 승부차기에서 5-6으로 결승에 진출하진 못했다.
대회 3일 차에는 도야마 U17팀(일본)과 프렌들리매치로 맞붙었다.
상주 U18은 3-2로 경기 흐름을 가져갔고 심동건선수가 이날 상주의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스코어 4-3으로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상주상무 U18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 경험과 3위의 성적을 내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편, 귀국 후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상주 U-18은 한 번 더 출정 길에 오른다.
이번 U18 챔피언십은 포항에서 8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프로 산하 U-18 22개 팀이 참가한다. 상주는 광주, 전남, 안산과 함께 그룹D에 속했다.
8월 8일 20시 30분 포항 오천구장에서 전남과 첫 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18시 안산, 12일 20시 30분 광주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