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한경리치웨이클럽 고객지원부 담당자입니다.
회원님의 문의 사항은 본사 고객지원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02)747-7474로 연락주시면 회원님의 불편사항과 궁금사항에 대해 상담해 드리니 본사 고객지원부로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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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무슨일이든 꼼꼼히 따져보고 한다는 저에게 엄청난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3월7일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한국경제신문이라고 그러더군요.
별의심없이 계속 듣고 있는데, 전화하신분이 스포츠, 콘도, 여행.. 할인혜택에 대한 설명을 쭉~ 하시더라구요.
제가 얼마간 텔레마케터로 있어봐서 힘들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듣고 있었습니다.
(이게 문제의 발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ㅡㅡ;;)
듣고 있다가 안한다고 했더니 한달간 무료로 이용해 보고 필요없으면 안해도 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간 무료라고 해놓고 그달에 카드대금이 나왔다는건 무료가 아니었다는 말이죠..?)
그리고는 카드번호를 물어보길래 따졌죠. 왜 카드번호를 묻냐고.. 신용을 확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 한국경제신문이라는 것을 믿고 가르쳐줬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한달뒤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확실하게 취소가 가능하냐고 물었습니다.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일주일정도 지나서 사은품과 서비스 안내책자가 날라왔습니다.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청구서가 날라왔습니다.
12개월 할부가 된 금액이.. 저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 전화해서 취소를 요구하며 따졌습니다.
하지만, 제말은 전혀 먹히지 않고 자신들이 다 말했던 사실이라 말하며 자신들의 서비스를 들먹이며 또 장황하게 설명했습니다.
저는 귀찮다는 생각에 한달이라는 기간을 생각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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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정확히 어제가 한달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전화를 해서 취소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예상했으리라 생각되지만, 취소가 안된다고 합니다.
자기들은 서비스이용이 정확히 실행되지 않을 경우에만 취소를 해 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본사에서 내준 멘트만 그대로 읽는다고 하더군요.
녹음도 안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홍보용은 녹음을 할 수 없다고 법으로 나와 있다고 합니다.
제가 몇번이고 확인한 사항은 전혀 소용이 없었구요.
그런 대답을 한건 말도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취소가 불가능하고, 만일 계속 회원 유지를 하겠다고 하지 않으면 저에게 신용불량자로 등재하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대화 중간에도 계속 법을 내세우며, 명예훼손죄로 고발을 한다는 말도 서슴지 않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이 민원실장이 다 된 이유가 있다면서 법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강조하더군요.
법을 잘 모르는 저는 그냥 당하고만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을 하면서도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서러웠습니다.
한경리치웨이클럽에서는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만 계속 설명하고 잘 이용하라는 말만 계속 했습니다.
저는 신용불량자로 등재된다는 말에 솔직히 겁이 났습니다.
여러분도 신용불량자가 된다는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아실껍니다.
다른 회사처럼 그냥 취소해준다고 말하고 취소를 안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취소는 절대로 안되고 취소를 하게되면 신용불량자로 등재를 한다고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나름대로 신중하게 일처리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저에게 너무 실망입니다.
그리고... 한경리치웨이클럽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십니까?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그저 막막할 뿐입니다.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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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한경리치웨이클럽 ///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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