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 썼을때는 정말 충격적으로
사람이 바글 바글 했었습니다.
계산대에도 사람 많고
겨울옷의 특성상
쇼핑백의 부피도 커서인지 쇼핑몰내에 들고 다니는게 눈에 많이 띄었고.
어제 토요일에는 그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었습니다.
개인적 소감(사람변동 이유)
1. 사람 많았을때는 아마도 굉장히
할인해서 팔았던것 같고
2. 최근 논란이 된 광고 영향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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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불매 운동이 시작된 7월1일부터
직장이 그동네라 상징이된 유니클로를 타킷으로 두고
유니클로에 직원만있던 시기부터
9월 추석쯤 부터 점점 사람이 증가하던
것을 개탄스럽게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살놈은 사고 안살분들은 안사겠지만
일본에 그렇게 무시와 모욕을 당하면서
애국이라면 좀 거창한지 몰라도
일본불매라는 최소한의 자존심 정도는지켜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카페 게시글
ㆍ일본 역사침탈&불매
토요일 롯데월드몰 유니클로
긍정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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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1
19.10.20 08:5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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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놈들에게 멸시를 당하면서도 유니클로를 사는 ㅂㅅ들은 얼마나 미친것인지...
기본 국가적인 자존심은 가집시다
언제부터 이렇게 싼 맛에 긷들여진 것입니까?
우리가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어제 모아울렛에 갔는데 북적대지 안을뿐 주변 매장과 비슷하거나 많았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했구요.
암담합니다
@해피홀몬 송도현대 아울렛입니다. 매장이 옆으로 상당히 길어서 분산되어 보이긴했지만 깜짝놀랐습니다... 매출안나와서 언능쫒겨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저는 한달전 신성통상엔드지에서 다운조끼와 발열내의까지 다구입했습니다.
폴라폴리스대신 네파에서 집업구매했구요
타싸이트에 손님알바 글 봤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었어요. 그 원글도 타카페에서 보고 와서 전한거라.
줄서있고 물건 사고 그런 알바라고 서울 모 매장에서 했다고 그러더래요.
바이럴 마케팅과 함께 당연히 뭐든 다 할겁니다.
알바생들도 실구입한국인도 싫지만 100퍼 불매라는 건 어느나라나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자발적 불매운동인데.
캡쳐게시물 어떤 분이 올렸던데.
@해피홀몬 임계점을 넘어서면 국민들이 스스로 깨닫고, 한다면 해내는 근성은 모르는 거죠.
교묘히 언론을 포섭해서 토왜들과 오래동안 휘둘러 왔지만 인터넷 스맛폰 발달로
진실이 알려질 수 밖에 없으니 그들은 끝나가고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
고문을 당하고 나오면서도 의연한 표정으로 당당했고.
지나가는 일본인들에게 전혀 욕하거나 미워하는 표정이 없어서 놀라웠다는
서양인이 쓴 글을 봤는데 바보스럽다는 뜻이 아니고 무척 놀랍다고 찬탄하는 의미였어요.
저는 답답했지만 뭔지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발적 부역자가 증거물까지 들고.
아마 여기저기 수다가 전해져서 최소 1타3피 이상의 효과가 있을거예요.
신도림현대에도 사람 조금 있긴하더군요 ㅡㅡ 짱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