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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자영업자입니다. 1년에 1~2일 쉬어가며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첫 집도 마련하고 그냥 현재를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어찌 도봉박홍기님 동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처음 본 동영상은 충격 그자체였고 일반적인 사람처럼 설마~~?? 저리될까??
나라가 그냥 보고 있을까??
참고로 저는 지금같이 부동산이 계속 올라가면 후세대 사람들은 힘들것이므로 가격은 어느정도 떨어져야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볼수록 점점 심각성이 와 닿았습니다.
모든 동영상을 다 본건아니지만 최근 동영상을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한달간의 공부를 제가 아는선에서 정리해보면
18년은 혼돈기+ 기준금리 인상 => 많은 사람들이 어~어~어~ 하는 시기겠죠?부동산 가격 변동이 많진않을듯합니다.
19년은 실업+ ifrs+ 원가공개
50대 1인 평균대출이 900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ifrs시행시 원금+이자 내야하며 대출이자도 많이 오를듯합니다.
또한 이나이때분들은 구조조정의 위험도 가지고 있고
대출을 바꿔탈려고 해도 ifrs때문에 나이+직장(DSR) 등으로 대출 옮겨타기도 힘들듯합니다.
이상황에서 부동산가격이 떨어지게되면
대출금을 갚거나 아님 추가이자를 더 내야하는 상황이 오는것입니다.
또한 경기도 분양도 수십만가구가 완공예정입니다.
부동산은 단순 수요+공급의 원리가 적용되는거 같진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구요
하지만 이번엔 ifrs+ 미친 분양
시기가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저또한 이번에 구입한 집을 매도하고 전세나 월세를 갈려고 준비중이지만 (제2신도시구입)
베네수엘라와 같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이나 스테그플레이션이 생기면
현금보유도 소용이 없어질텐데...
이런상황은 어떨때 발생하며?? 발생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잘못된 내용있으면 지적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도봉샘 강의를 들으면서 경제에 눈을 뜨기 시작했네요.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사실 저도 마땅한 대책이...ㅎ 우선 공부해봐야한듯 합니다.
집한채 있으시면 구지 팔필요까지 있을까요?
빛이 60프로입니다. 집값이 20프로만 떨어진데도...ㅠ
본인이 직접사시는 집이구 1가구1주택이라면 궂이 파시구 전월세들어가 사실필요가 있나싶네요..
빛이 많아서요. 고민입니다
빛을 갚을 여력이 안된다면 파는것이 낳지 않을까요 마음 조리며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마음 편한것이 낳지 않을까요
결국 판단과 결정은 본인의 몫이지만요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내집마련디딤돌 대출이 고정금리인데...기준금리가 많이오르면 조정되나요? 대출금 갚으며 견딜순있지만 집값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이라는 가정땜에 걱정입니다
투자를 우리나라만이 아닌 다른나라로 돌려보심은 어떨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