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 3동 V터전 금연교육 및 캠페인
2018.3.24.(오전10:00~12:00)
2018년 3월24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호계3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동V터전 자원봉사활동으로 중∙고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과 길거리 캠페인 활동이 있었다.
강연희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코치15명이 활동을 위해 일찍부터 나와 준비하였으며, 동안구 보건소(임수현 담당자)의 지원으로 한국 금연운동협의회 금연전문교육사 한상효 강사의 알차고 재미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음주운전이 묻지마 살인을 일으키고 묻지마 범죄가 되듯이 흡연도 마찬가지로 묻지마 살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누구나 음주의 시작이 ‘딱 한잔만’에서시작이 되고 흡연도 ‘딱 한 개피만’에서 시작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흡연이 우리 몸에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담배성분알기와 담배연기의 진실,간접흡연의 진실등을 설명하며 진지하고도 재미있게 알기쉽게 설명되었다.
담배는 3대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는 타르이며 두번째는 니코틴 세번째는 일산화탄소라고한다. 이들중 일산화탄소는 담배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서서히 우리몸속으로 들어가 폐를 손상시키게 된다. 직접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위험하다. 니코틴 무색무취로서 치사량은 40mg정도된다고 한다. 담배 한 개피에는 1mg이 내포하고 있다. 타르는 담배에는 없지만 내뿜은 연기와 만나 끈적이며 시커면 점액질로 변화된다.
“금연 캠페인의 목적은 담배를 끊는 것이라기보다는 담배연기를마시지 말자”는 것이라고 강사는 말한다.
교육이 끝나고 봉사자들은 길거리로 나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금연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호계3동V터전은 15명의 코치들이 활기차고 봉사의 열정과 기쁨으로 가득차 서로를 도와주고 협력하는 마을활동가들이다.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면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자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풀뿌리차원에서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봉사자의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 문명순]
첫댓글 문명순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과 남한테 피해주는 흡연은 사라지길 바랍니다.~*
주말 편안하세요~*
굿럭~*
감사합니다. 김샘도 즐거운 봄날 만끽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