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때는 합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달려왔는데.. 막상 가채점 결과 합격점이니.. 앞으로 어떻게 개척 해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소공사가 되려고 결정은 했는데.. 이론과 실무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걸 알기에.. 실무적으로는 무지한 상태라 막막하네요..
멘토가 있다면 멘티로서 배워가며 열심히 할생각은 있는데 그 것 또한 막연합니다. 멘토가 없으니깐요ㅜㅜ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개척하셨나요?
공인중개사는 계속 배출되고 있고, 부동산경기는 침체기라서 살아남기 어렵다는것도 잘 알기에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소공사로 취업하면 일을 잘안알려준다는 말들도 들리구요.. 현재 제 여건에 맞추려니 더 어렵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전국대학교부동산협의회에서 주최한 세미나도 다녀오고,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설명회 및 랜드프로 RSA전문가 1기 설명회도 다녀왔는데.. 결국 100~200만원이상의 교육비 투자를 해야되더라구요. 현장실습과 채용도 연계해서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간접경험 조차 없기에 확신할수 없으니 도전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듯 합니다.
기본급이 보장되는 법인기업도 알아봤으나 초대졸인 저에겐 넘지 못하는 진입장벽이 있었으니.. 대졸자 또는 경력자 채용이었습니다.
금주 토요일에 공법 이동휘교수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임장활동 일정이 있어서 부공연 카페에 신청 하였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이다보면 답이 나올까요? 어떤것이 기회일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지만 준비된 자세로 시작된다면 실패하더라도 후회는 덜 하겠죠? 그 길을 알수없으니.. 인생은 선택의 갈림길의 연속인듯 합니다.
첫댓글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하하하^^
헛. 부공연 닉넴 어떻게 되세요?
아는척이라도 할수있게 알려주세요ㅋㅋ
@정희진 닉넴은 없고 이름입니다.^^
반갑게 반겨드릴께요^^
실무경험있는 28회 예비합격자인데요
보조원으로 일해도 알려주진 않아요.. 현실이 어디가나 그 텃새라는게 있어서요..
눈치것 어깨 넘어로 배워야 하더라고요 .여자들은 주로 아파트매매, 원.투룸 임대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6~1년 정도는 실무경험하고 오픈하는게 시행착오을 덜하게 될거예요..
주위에 생활정보지등 찾아보면 일할곳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저도 일년동안 앞만보고 달려오다 막상 도착한것 같으니.. 한숨은 돌리는데.. 앞으로 이걸 어찌 써먹어야할지..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그래도 저보다는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신것같아 부럽습니다~ 뜻이있다면 어디에선가 길이 보이겠지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