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비롯하다
- 2. 시작하다(始作--)
- 3. 다치다
- 4. 상하다(傷--)
- 5. 징계하다(懲戒--)
- 6. 혼이 나다
- 7. 슬퍼하다
- 8. 데다(몹시 놀라거나 심한 괴로움을 겪어 진저리가 나다)
- 9. 만들다
- 10. 비로소
- 11. 상처(傷處)
- 12. 부스럼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선칼도방(刂(=刀)☞칼, 베다, 자르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상처를 내다의 뜻을 가진 倉(창)으로 이루어짐. 칼로 상처를 내다의 뜻. 또 창(井+刃+점)과 통하여 음(音)을 빌어 시작하다의 뜻.
자원(字源)
형성문자
創자는 ‘비롯하다’나 ‘다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創자는 倉(곳집 창)자와 刀(칼 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倉자는 뜻과는 관계없이 발음역할만을 하고 있다. 그런데 금문에 나온 創자는 단순히 칼에 피가 묻어있는 모습만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다치다’라는 뜻을 가진 刅(비롯할 창)자이다. 칼에 피가 묻어있으니 이것은 누군가를 다치게 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왜 칼부림이 벌어진 것일까? 아마도 어떠한 다툼이 원인이 됐었을 것이다. 그래서 創자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칼부림이 시작됐다는 의미에서 ‘비롯하다’나 ‘시작하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소전에서는 倉자가 발음역할을 하게 되면서 지금의 創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제공처: [한자로드(路)] 신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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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동의자(이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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