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복음 6,2~3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가톨릭신문에 실린 어느 수녀님의 글에서 가져와봤습니다.
가족 중에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모든 책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서인지 제목이 눈에 확 띄었거든요.
제목이 왜 오만과 편견이냐고 물었더니
"오만과 편견때문에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뻔 했거든!" 이란 답을 해주더군요.
편견없는 어린아이과 같은 부드러운 마음을 청해봅니다.
얼마전 해리왕자와 매건 마클의 편견을 뛰어넘는 세기의 결혼을 허락한 영국왕실의 가족사진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