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 도리사는 아도화상이 불교를 신라에 전법하며 진기승지를
찾아다니던 중, 눈 속에 오색의 도화가 피어 있는 것을 보고
그곳에 절을 지은 다음 도리사라 불렀다고 한다.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지만 신라 최초의 절로 전해진다.
구미 도리사
1677년(숙종 3) 화재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1729년(영조 5) 대인이 아미타불상을 도금하여 금당암으로
옮겨 봉안한 뒤 금당암을 도리사라고 고쳐불렀다.
1807년(순조 7) 등 여러 차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는 극락전,태조선원,삼성각,조사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는 석탑(보물 제470호), 후불탱화(1876),
신중탱화(1881), 판목 24매로 된 묘법연화경 등이 있다.
1976년 6월 아도화상 석상이 발견되었으며, 1977년 세존사리탑을
해체 복원하던 중 금동육각탑형 사리구와 진신사리 1과가 발견되었다.
설선당(說禪堂)
솔숲
적멸보궁 입구
세존 사리탑(世尊舍利塔)
세존사리탑 외
적멸보궁 유리에 비친 세존사리탑
적멸보궁
적멸보궁 내부
적멸보궁앞에서 보는 전망
적멸보궁 창살(1)
적멸보궁 창살(2)
적멸보궁과 세존사리탑
아도화상
계단 입구에서 보는 적멸보궁
범종각
나옹선사 글
태조선원
극락전
태조선원과 극락전
구미 도리사석탑(보물 제470호)
도리사에 있는 고려 중기의 석탑으로 높이 330㎝이며
각 부재의 결합방식이 특이한 이형 석탑으로 보물 제470호이다.
극락전 전경
세존 부도(승탑)
삼성각
아도화상 좌선대
아도화상 사적비와 도리사 불량탑 시주질비
아도화상 좌선대 가는 계단
수선당
음용대
설선당(說禪堂), 보은전(報恩殿)
도리사 설선당 오르는 계단
첫댓글 도리사는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좋은 사찰입니다.
가을 나들이 잘 하셨고 감상 잘 했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명승지를 누비는 그 정성 대단합니다.
안천 님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 즐겁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