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못할 다릴 건넜군. 한동훈이 운동권 운운할 때 임종석이 나가리 되니 이재명 정치 이상하게 한다고 할 때 생각나네요. 윤희숙 같은 공무원은 전현희의 스펙과 전투력으로 누르는게 필요한 거 아닐까요? 임종석이 뭐라고. 공천 광인모드야 총선 때만 되면 나오는데 뭐가 이렇게 문제가 되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임종석이 윤희숙 이길수야 있겠죠. 근데 한동훈이 운동권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는데 다른 전국 지역구는? 현역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임종석에 집중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걸 애초부터 날리지도 못하고 전략공관위원장이 언론에 나와서 임종석은 민주당의 전략자산이라고 비행기 띄우며 2주 시간 보냈고 그 두달동안 임종석 이름이 언론에 도배되고 있었습니다.
이 임종석 문제 대처야말로 민주당의 현재 능력을 보여 주는거라 생각합니다. 2월 중순때 임종석 문제 제기하는 일부 목소리가 있었고, 고민정 의원 같은 경우에는 컷오프 시키려면 빨리하고 납득할수 있는 근거 마련하라. 결격사유 없으면 공천줘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결과는 지금 나타나고 있죠. 그리고 그 댓가를 민주당이 치루고 있고요.
@오븐구이(원조)시간을 끌었다고 하시는데 바둑이나 전략 게임을 할 때에도 이 유니트 이 아이템 이 말을 써볼까 저거 써볼까 고민합니다. 한동훈을 위시한 국힘은 이미 총선에 운동권 청산 운운하며 강력한 프레임을 씌우기 시작했으니 민주당이 명색이 제1야당인데 여조도 해보고 다른 조사도 해보고 당 구성원들, 당원들, 지지자들 평가도 보고 모든 가능성을 열고 고심했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게다가 이미 정치은퇴를 선언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비서까지 했으며 의원도 지낸 사람이 총선에 또 나오려고 하는 자체가 너무 양심이 없고 탐욕스러워 보이네요. 거물이라고 하셨는데 현재로서는 저는 딱히 그렇게 큰 존재감이 있는 사람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어보입니다. 번외로 컷오프에 불복하면서 다른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의원들 우루루 데리고 나가 해당 지역구에 인사를 하겠다며 지 마음대로 통고하고 파란 잠바 입고 다니고 실력행사 하는게 너무 꼴불견이었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욕처먹고 있는게 비참해 보였네요.
첫댓글 이렇게 된다는 거 몰랐나 민주당?
괜히 항복선언하면서 경선만 치뤄달라는 홍영표를 기어코 모욕주고, 임종석 모욕주고... 잘한다.
그나마 천만다행인건 전해철 경선시킨거....
전해철도 홍영표처럼 컷오프 시키면 민주당 대위기가 됨.
기사대로 이낙연이 임종석 호남 보내면 민주당의 뻘짓을 만회할수 있음. 만약에 임종석이 중성동구에 도전하면 전략공천된 전현희가 새되고 국힘 윤희숙에게 지역구 주는거임.
다 죽어가는 이낙연 신당에다가 산소호흡기 단 작업을 민주당 공관위에서 벌인거.ㅡㅡ
어이구. 지금 조중동 쟤네들 아쉬워서 난리죠. 임종석 공천시켰으면 운동권 프레임에다가 가족 의혹까지 아주 개박살 냈을껍니다. 오죽하면 한동훈이 이상한 공천이라고 짜증을 냈을까요, 함정 다 파놨는데 안걸려드니 그런거죠
임종석 날릴 방법은 석달전 논란이 되기전에 미리 교통정리 하거나, 경선 붙여 무소속이나 다른 당으로 저 지역구에 출마 못시키게 하면 됩니다.
안해도 될 일들을 민주당이 벌여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겁니다.
@오븐구이(원조) 성동은 홍익표가 서초로 가서 전략지역구로 지정되서 교통정리된 곳인데, 거기가 자기땅이라고 깃발 꼽고 나오겠다는 넘이 이상한거죠. 그런걸 용인하고 경선붙이는게 말이됩니까. 그나마 당에서 요청한 송파로 갔으면 이정도는 욕 안먹었죠. 지 욕심때문에 당을 위기로 몰아놓은거지 민주당이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ulli 문제는 전략지역구에서 일반지역구로 전환한 사례가 많습니다. 그 전략지역구에서 미리 깃발 꽂고 선거운동 하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거길 일반지역구로 전환하고 경선 치뤘어요.
오영환 지역구... 과거 해당행위한 문희상 아들 문석균 VS 영입인재 경선. 문석균이 경선 요구했습니다.
김종민 지역구... 황명선 논산시장 단수공천.
조응천 지역구... 3인 경선
이탄희 지역구... 이언주가 단수공천 요구하다가 묘수를 떠올려서 긴급 투입하고 3인경선(국민경선) 됐습니다.
여기서부터 형평성 자체가 임종석 사례와 비교할때 안맞긴 합니다.
민주당이 지금 공화국 정치판 중심이긴 한가보네. 여야 가릴거 없이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 주워먹느라 바쁘네ㅋㅋㅋㅋ
쟤들은 부스러기라도 하기앤 덩치가 너무 큰 사람들입니다.
지들이 당선될 힘은 없어도 민주당 후보들 낙선시킬 정도는 됩니다.
다행인건 이낙연이 멍청해서 임종석을 호남으로 출마시킨다고 권유하는거...
수도권 출마시키면 위험하죠.
솔까말 설훈 정도만 빼놓고는.. 이분이나 영표나 그다지 나눠먹기 걱정은 별로 안든다는. 설훈이야말로 지역구 관리는 꽤 잘했었죠.
꽃 여론조사상으로는 설훈이 저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들 중에 3위입니다. 생각보다 경쟁력이 없어요.
홍영표는 압도적으로 기존 도전자 제끼고 1위입니다.
임종석도 윤희숙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5~10석 줄이고 당권을 확실히 잡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네요
결과는 총선 이후를 봐야할듯
22 장단이 있겠죠 ㅎㅎ
돌아오지 못할 다릴 건넜군. 한동훈이 운동권 운운할 때 임종석이 나가리 되니 이재명 정치 이상하게 한다고 할 때 생각나네요. 윤희숙 같은 공무원은 전현희의 스펙과 전투력으로 누르는게 필요한 거 아닐까요? 임종석이 뭐라고. 공천 광인모드야 총선 때만 되면 나오는데 뭐가 이렇게 문제가 되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임종석이 윤희숙 이길수야 있겠죠. 근데 한동훈이 운동권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는데 다른 전국 지역구는? 현역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임종석에 집중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임종석에 집중하고 키운건 민주당입니다.
쓸모없는 자라 날리려면 예전에 날렸어야죠.
그걸 애초부터 날리지도 못하고 전략공관위원장이 언론에 나와서 임종석은 민주당의 전략자산이라고 비행기 띄우며 2주 시간 보냈고 그 두달동안 임종석 이름이 언론에 도배되고 있었습니다.
이 임종석 문제 대처야말로 민주당의 현재 능력을 보여 주는거라 생각합니다.
2월 중순때 임종석 문제 제기하는 일부 목소리가 있었고,
고민정 의원 같은 경우에는 컷오프 시키려면 빨리하고 납득할수 있는 근거 마련하라. 결격사유 없으면 공천줘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결과는 지금 나타나고 있죠. 그리고 그 댓가를 민주당이 치루고 있고요.
아무리 사람들이 부정해도 임종석이 거물인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막을수 있는 징조는 막는게 좋고,
제때에 막지 못하고 방치한 결과입니댜.
임종석이 뭐긴요.. 문재인 정부 첫 비서실장인데여.
운동권 프레임 씌워서 공격하는게 신경쓰이면 왜 진보당과 손잡고 비례정당만드나여? 거가는 아예 대놓고 빨갱이로 매도당하는 곳인데..
@오븐구이(원조) 시간을 끌었다고 하시는데 바둑이나 전략 게임을 할 때에도 이 유니트 이 아이템 이 말을 써볼까 저거 써볼까 고민합니다. 한동훈을 위시한 국힘은 이미 총선에 운동권 청산 운운하며 강력한 프레임을 씌우기 시작했으니 민주당이 명색이 제1야당인데 여조도 해보고 다른 조사도 해보고 당 구성원들, 당원들, 지지자들 평가도 보고 모든 가능성을 열고 고심했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게다가 이미 정치은퇴를 선언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비서까지 했으며 의원도 지낸 사람이 총선에 또 나오려고 하는 자체가 너무 양심이 없고 탐욕스러워 보이네요. 거물이라고 하셨는데 현재로서는 저는 딱히 그렇게 큰 존재감이 있는 사람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어보입니다. 번외로 컷오프에 불복하면서 다른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의원들 우루루 데리고 나가 해당 지역구에 인사를 하겠다며 지 마음대로 통고하고 파란 잠바 입고 다니고 실력행사 하는게 너무 꼴불견이었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욕처먹고 있는게 비참해 보였네요.
@초록마르스 비서면 최혜국 대우라도 해줘야 할까요? 비례정당은 비례정당이고 민주당은 민주당이겠죠.
@초록마르스 님이 미는 홍영표 패거리들한테 물어보세요 ㅎ 왜 연동형 해야된다면서 이재명을 그토록 압박했는지 ㅎ
@Red eye 그러니까요 ㅎ 과거 청와대 출신이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걍 공천 줘야됨?
@securitad 경쟁력이 저 지역구에선 임종석이 높았어요. 과거 청와대 출신이라서 낙하산 꽂는게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리려면 납득할수 있게 날려야죠.
안해도 될 일들을 저질렀으니 민주당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정은 최종적으로 이재명 당대표가 결정한거라 홍영표에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물어봤자죠.
다행히 임종석이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Red eye 비례정당은 뭐 민주당이 주도 안 합니까? 민주당이 운동권과 손잡고 정당 하나 만드는데, 얘는 얘고 쟤는 잽니까?
@securitad 어후.. 이제는 그냥 사람을 무슨 뭐 홍영표 패거리로 만들고 계시냎
@초록마르스 진보당이 민주당에 합당했나요?
@Red eye 얘기 주제가 그게 아니잖습니까.
진보당과 같이 연대할 정도의 정성으로 같은당 사람들끼리 조금 더 소통하면 되죠. 나가라고 통보할게 아니라요.
임종석이 마음 바꾼거도 결국 주말에 당 내부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이뤄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와..... 총선 말아먹으려고 했나..
총선 말아먹겠네요 한숨 ..
사전에 미리 했더라면
더 큰위기였을겁니다
민주당중진입장에서
억울하기 그지없지만
그렇다고 해당행위한것은
더 나쁜선례될것입니다
솔직히 탈락자들
잘한게 없더군요
언론프레임으로
뛰어준거고
티브조선서 열방하는것보니
공천 잘했네요
22 친문핵심이라고 거들먹거리기나하지
비서실장말고 뭐한게 있는지
꼴뵈기 싫은데 나갔으면 쌍수들고 환영인데
천만다행...
과거 민주당에서 저런식으로
탈락시킨 의원들있었지요
김민석 정청래 정봉주등등
그 사람들 고개숙이고
받아드리고 백의종군식으로
남았고 당을위해 헌신해서
지금살아남았지요
특히 김민석은 한때 잘못으로
엄청지탄받았지만
잘못인정한 대인배였지요
임종석씨도 대인배정신
가졌으면 합니다
정치세계는 내일을 알수없지요
이낙연씨 패착은
당을 버렸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