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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HDTV를 구입하였다 해도, UHD화질로 감상할 만한 UHD소스가 없어, 구입한 UHDTV는 그냥 HDTV의 화질밖에 활용이 안되는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물론 삼성 UHDTV를 구입하면, USB외장 HDD에 몇 편에 UHD영상 소스를 맛보기로 제공은 하지만, 말 그대로 맛보기 정도입니다.
지난 4월 3일 케이블 UHD방송과 6월 2일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가 UHD방송을 개국하긴 했는데, 막상 가입을 하려면, 이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의 "SkyUHD"는 아직 시험방송 수준이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UHD세톱박스가 제공되지 않아, 시청이 안 됩니다.
케이블TV의 경우에는 UHD방송인 "UMAX"와 UHD VOD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지만, 전국 39곳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상황에서, 지역 유선(CATV)업체에서 지정한 UHDTV를 구입해야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즉, CJ헬로비젼 지역의 경우는 삼성 2014년 출시 UHDTV로, 티브로이드와 C&M 지역은 LG 2014년 출시 UHDTV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CJ헬로비젼 지역에 거주하는 케이블 가입자가, LG 2014년 출시 UHDTV를 구입하였다 해도, 케이블 UHD방송은 시청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LG 2013년 출시 UHDTV로는 그 어떤 곳에서도 케이블 UHD방송을 시청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케이블 UHD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선 월 2만원 내외하는 HD프리미엄 상품에 가입을 하여야만 합니다.
이러한 유료방송사들의 UHD방송 시청제한은, 준비 없이 서둘러 세계 최초, 국내최초 타이틀을 먼저 얻기 위해 서둘러 개국을 하였기 때문인데, 올 10월은 되야, HDMI 2.0(4K@60Hz)과 HEVC(4K@60fps)디코더를 지원하는 세톱박스가 출시가 되어, 그때부터나 유료 UHD방송 서비스가 어느 정도 시청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톱박스가 나온다 해도, 유료방송사들이 제대로 된 다양한 UHD콘텐츠를 확보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2015년 중반 이후에나, 방송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 연말쯤 출시가 예상되는 4K 블루레이 타이틀과 플레이어가 함께 나오면, 대중화가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UHDTV의 본격적인 대중화는 2015년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보여 집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UHDTV는 2015년 쯤에나 구입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적절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현 상황만 놓고 보더라도 UHDTV는 2015년에 구입하는 게 적절해 보입니다. 허나, TV마니아로서, 1년을 더 기다린다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UHD화질에 좀이 쑤기기 때문인데, 그래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빈 깡통의 UHDTV를 현 시점에서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소상히 알아보았습니다.
1.H.264 4K UHD소스로 감상 한다. 1)H.264 4K UHD소스 구하는 방법 현재 그나마 4K UHD소스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 입니다. 자신의 노력만 어느 정도 뒷받침 된다면, 100여 편 이상의 UHD샘플(2~5분 내외) 동영상을 구할 수 있는데, 화질이 좋은 것들은 UHD화질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4K UHD(H.264)소스는 PC를 통해 재생하여, HDTV와 연결하여 보면, 그동안 HDTV에서 느끼지 못하였던, HD화질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UHDTV가 없으신 분들도 4K UHD(H.264)소스를 구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이때 재생기로 사용하는 PC의 성능은 어느 정도 성능이 되어야 하며, 가능한 부드러운 재생을 위해 최근 출시되는 비디오카드를 별도로 꼽아서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한 가지 더 활용 팁을 알려드린다면, H.264 4K 해상도로 만들어진 상하(Top Bottom)방식의 3D소스도 인터넷상에 간혹 올려지고 있는데, 이러한 3D영상 소스는 4K 화질 수준의 3D화질로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감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4K UHD소스(H.264)를 인터넷 상에서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소 복잡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만간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에 별도로 설명서를 만들어 공지를 하겠습니다.
만일 4K UHD(H.264)소스로 UHD화질을 꼭 보고 싶은데, 구할 방법을 모르시면, 운영자 메일(daumlgb@hanmail.net) 또는 쪽지로 자신의 이름과 메일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보내주시면, 4K UHD소스(H.264) 공유 방법에 대해 개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단, 공유 4K UHD소스(H.264)는 인터넷상에 공개된 샘플 자료들만 공유(150여 편 정도)가 가능하면, 저작권이 있고, HEVC(H.265)로 제작된 4K UHD소스는 공유가 어려움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H.264 4K UHD소스 재생하기 이렇게 구한 4K UHD소스(H.264)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으로 재생을 하면 됩니다.
①UHDTV USB로 감상하기 가장 편리하게 감상이 가능한데, 문제는 100여 편 정도를 인터넷을 통해 다운 받으면, 30여 편 정도는 재생이 안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②4K@30Hz지원 PC 또는 전용 재생기로 감상하기 현재 HDMI 2.0(4K@60Hz)과 HEVC(4K@60fps) 디코더를 지원하는 전용 재생기는 아직 출시 된 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가을 이후에나 출시가 예상이 되기 때문에, 4K UHD미디어 재생기(전용)를 찾으신다면, 아마존 같은 사이트를 통해, 4K H.264를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해서 보시면 되는데, 가을에 HDMI 2.0(4K@60Hz)과 HEVC(4K@60fps) 디코더(가속기)를 지원하는 4K UHD미디어 재생기가 나오므로, 현재로선 PC를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HDMI 2.0(4K@60Hz)과 HEVC(4K@60fps) 디코더(가속기)를 지원하는 비디오카드의 출시도 현재로선 일정이 명확하지 않아(2015년~), PC를 온전한 재생기로 사용하려면 이 또한 다소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텔과 AND, Nvidia 같은 PC용 비디오카드 제조사들은 HDMI 2.0(4K@60Hz)과 HEVC(4K@60fps) 디코더(가속기)를 지원하는 비디오카드를 언제쯤 출시할 수 있을지 예상조차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무한정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PC사양(i5-4세대)이 뒷받침 되는 PC에, 최신 비디오카드(10~20만원)를 꼽아서 감상하면, 4K UHD소스(H.264)를 재생하는 데는 가장 적합한 재생기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PC의 해상도를 3840x2160@30Hz로 맞추어, LG UHDTV와 HDMI로 연결해서, 4K 해상도(H.264)에 상하(Top Bottom)방식으로 제작된 3D소스를 감상하면, 4K UHD급 3D화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PC의 해상도를 4K(3840x2160@30Hz)로 설정해서 보면, HD급 3D블루레이의 3D영상(Frame Packing)을 감상하면, 온전하게 Full HD급 3D화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기존 LG Full HD급 3D TV에서 느끼지 못한 3D화질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 PC의 해상도를 4K(3840x2160@30Hz)로 맞추어 기존 AV리시버앰프를 함께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AV리시버앰프가 4K(3840x2160@30Hz) 해상도를 지원하지 못하거나, 설사 지원을 한다 해도, 해상도 변경으로 인해, AV리시버앰프가 HD오디오(Dolby TrueHD/DTS-HD)를 온전하게 구현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디오카드가 HDMI출력을 2 Port(Dual) 지원하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한쪽 출력은 UHDTV로 해서 4K(3840x2160@30Hz) 해상도로 맞추고, 한쪽은 기존 AV리시버앰프로 연결해서, 영상은 4K 해상도로 즐기고, 소리는 HD오디오까지 문제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2.스마트폰을 이용해서, 4K로 촬영해서, 4K로 감상한다. 이 부분을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MHL 3.0을 지원하여야 하는데, 국내서 출시된 스마트폰 중 MHL 3.0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소니 '엑스페리아Z2' 스마트폰(이동통신사에서 70만원 후반대 판매)이 유일한 상황입니다.
물론 4K로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많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LG G3, G Pro 2등이 있는데, 모두 MHL 2.0을 지원하여, UHDTV랑은 4K(3840x2160@30Hz)로 연결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소니 '엑스페리아Z2'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4K로 촬영/재생을 하면 좋은데, '엑스페리아Z2' 구입 시, 녹화의 음질을 좋게 하려면, Stereo Microphone STM10(별매) 전용 마이크를 함께 구입하면 좋을 것 같고, 아울러 MHL-HDMI(2만원 내외) 케이블도 별도 구입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3.케이블 UHD방송으로 즐긴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자신이 사는 지역과 자신이 구입한 UHDTV가 지역 유선(CATV)업체에서 지정한 2014년 출시 UHDTV라면, 현재 가장 우수한 UHD화질(4K@60fps)로 UHD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현재 케이블 UHD방송을 시청중이지만, UHD소스가 좋은 것은 정말이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저는 최근에, 케이블 UHD방송과 SkyUHD를 Test용으로 먼저 시청하고, 인터넷을 통해 얻은 각종 UHD소스, 삼성-LG전자의 4K UHD DEMO소스를 구해서, 상당수의 UHD소스를 집에서 보았더니, 예전에 블루레이를 보다가 DVD를 보면, DVD를 못 보았듯이, 최근엔 UHD화질을 보다가 HD방송이나, 블루레이 영상을 보면, HD화질이 상당히 거칠게만 느껴집니다. 사람이 간사해진 것일까요?
어찌되었든 케이블 UHD방송을 시청하실 수만 있으시다면, 아쉬운 대로 진정한 UHD화질은 느끼실 수 있으므로, 케이블 UHD방송을 시청해 보시라고 권하면서, 케이블 UHD방송에 대한 시청방법을 정리한 글을 아래 링크된 글로 첨부해 드리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릭) 케이블 UHD방송 시청방법
이상은 사견입니다.
"프리미엄회원 방" 게시판(유료 우등회원 가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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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뭐~라~ 할까요? 맛있는 요리한다해서 식당에 줄을서고 들어가니 아직 재료도 재대로 못구하고 준비된 재료들은 메뉴판 요리를하기에는 부족해서 식당손님이 입맛다시며 기다리는 기분이죠.4k TV 방송 월드컵 축구 - 백화점마다 진열된 화려한 디스플레이 그런데 정작 구입하면 볼 수도 없는 현실 ...
UHD TV 매장에서 요란스럽게 권하지만 - 지금 사서 집에 가면 시청할 수있나요? 벙어리가 되거나 장황한 이야기만 나오죠.
아무래도 2015년을 구입시기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곳이아니라면 일반 구입자는 가전업체의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지경이라 아쉽네요.
2015년,,,, 그때까지 기다리려니 저도 좀이 쑤셔서,,,, 그래도 카페에서 외산 저가 UHD TV 공구때까지는 기다려 보겠습니다. 항상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공지>4K UHD소스(H.264)를 메일로 신청하신 분들은, 메일보 답변을 드렸습니다.
4k 영상이 시간마다 올라오는 주소 하나를 아래에 남겨 놓겠습니다.
새로고침 할 때마다 갱신되기 때문에 그냥 즐겨찾기만 해두시면 사용하기 편합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들은 '4k video downloader'라는 프로그램과 같이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소 안의 키워드를 입맛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sort=video_date_uploaded&filters=hd&search_query=4k+OR+2160p+OR+1920p+OR+UHD+OR+3840p+OR+UltraHD+OR+ax100+OR+gh4+-game+-1080p+-pc+-battlefield+-dogs+-dayz+-arma+-deutsch&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