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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몽)의 풀이>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에게 이 사람의 뜻을 제대로 전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앞글에서 호두까기님께 드린 답 글을 올려 봅니다.
고대의 한자 자체가 훈민정음의 자모음의 의미들을 결합시킨 것으로 훈민정음에서 빠진 두세자 정도의 의미만 추가하면 고대의 한자는 거의가 풀리게 된다고 봅니다.
다음 글에서 꿈몽자를 예를 들어 한 번 올려보지요.
기본적인 한자부수들은 문자적 형태만 조금씩 다를 뿐 훈민정음의 자모음 기호들입니다.
그러므로 훈민정음을 위주로 한 서른자 정도의 기호문자의 의미만 알게 되면 모든 고대인의 언어와 고대한자의 풀이가 가능해지는 기본공식이 만들어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고대의 언어와 문자체계가 만들어지는 기본공식을 담고 있는 것이 일만 년 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왔다는 하늘경의 ㅡ<천부경>ㅡ 우주론이고 그를 바탕으로 만든 기호가 가림토이니 가림토에서 갈라진 훈민정음과 한자는 훈민정음 28자와 가림토의 두세자 정도의 의미만 추가되면 다 풀릴 수 있습니다.
계속 강조해온 것이지만 기존의 일반상식으로는 가림토와 하늘경과 ㅡ<천부경>ㅡ 훈민정음의 의미와 한자의 정상적인 풀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옥편이 픽션이고 혜례본이 위서라고 자꾸만 강조해왔던 것이고 그것을 증명하고자 하늘경을 바탕으로 한 훈민정음의 자모음 기호들의 의미를 제대로 밝혀 서른자 정도의 기호문자의 의미만으로도 전 세계인의 고대 언어와 한자의 풀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로마 문자나 알파벳도 가림토의 변형이라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알파벳 K와 훈민정음의 자음 (ㅈ)은 같은 의미를 가진 기호로 우주의 주인을 의미하는 기호인데ㅡ<주, 구세주, 조화옹, 조물주>ㅡ왕을 의미하는 동서양의 고대어 킹이나 칸은 발음상으로는 모두 (ㅋ)이 되나 문자 상으로는 영어에서는 K가 첫 머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알파벳 K는 주인을 나타내는 자음기호 (ㅈ)과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자기호라 봅니다.
알파벳 M은 산을 의미하는 마운틴의 첫 글자입니다.
이는 두 개의 산봉우리 모양을 본 뜬 글자인 하늘경에 나타나는 문자기호와 가림토에 나타나는 문자기호와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한자의 山(산)자는 우리말 산을 의미하는 문자가 아닙니다.
알파벳 W와 관련된 의미가 더 많다고 보는데 ㅡ<월드>ㅡ 산을 의미하는 문자는 두 개의 산봉우리 모양을 본 뜬 문자가 따로 쓰이고 있음이 하늘경이나 가림토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한자 山(산)자의 의미는 三神(삼신)과 관련된 문자로 이는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ㅡ<신선仙(선)자에 쓰인 山(산)자를 삼신과 관련짓는 것과 산과 관련짓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이치에 맞다고 보는가?>ㅡ
그리스로마 문자 파이(Φ)는 문자적 형태도 한자 中(중)자와 거의 동일하고 파이의 말뜻도 훈민정음으로 풀이를 해보면 가운데 중심을 의미합니다.
즉 (ㅍ)은 원(○)과 방(□)이라는 삼차원적 공간의 수직적인 양대 극 사이에 생겨난 수평적인 너와 나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의 방향성을 의미하니 파는 생태계 속에 생겨난 모든 생명들의 생명활동을 의미하는 말이고 이에서 (ㅇ)은 인간집단이나 자연계의 울타리를 의미하고 (ㅣ)는 전체, 삼차원적 공간 또는 사방의 중심을 나타내는 기호이니 파이의 말뜻은 전체의 중심이라는 뜻이 됩니다.
ㅡ<우리말 (ㅍ)이 들어간 파릇파릇, 팔팔하다. 등의 의미와 그리스로마어 파이에 쓰인 파의 의미를 연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ㅡ
그러므로 그리스로마 문자에 붙여진 알파, 오메가, 베타 등의 말 풀이와 그리스로마 문자와 가림토와 하늘경의 문자기호들을 같이 검토해 본다면 가림토의 변형이 그리스로마 문자와 알파벳이라는 것이 증명됨과 아울러 고대의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도 가림토에 근거하고 있음이 증명될 것이라 봅니다.
이제 와서 밝히는 것이지만 이 사람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인의 언어체계와 문자체계의 일통입니다.
그 중심에 하늘경과 ㅡ<천부경>ㅡ 가림토와 훈민정음이 있다는 사실이 저는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은 옥편이 픽션임을 증명하는 일도 너무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상태라 그리스로마 문자나 알파벳이 가림토의 변형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누가 대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나 여의치 않다면 나중에 시간이 나는 대로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夢(몽); 〔(十)+(十)+(ㅣ)+(ㅍ)+(ㅣ)〕+〔(ㅡ)〕+〔(ㅅ)+(ㅗ)〕
이 문자는 세 개의 독립된 뜻을 가진 문자가 결합된 복합문자라 보는데 (十)+(十)+(ㅣ)+(ㅍ)+(ㅣ)가 하나의 독립된 문자로 편의상 ➊이라 하고 (ㅡ)가 하나의 독립된 문자로 편의상 ➋라 하고 (ㅅ)+(ㅗ)를 하나의 독립된 문자로 편의상 ➌이라 한다면 ➋인 (ㅡ)의 문자는 차원의 경계를 의미하는 문자기호가 되고 ➊은 저승을 ➌은 이승의 현실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이게 된다고 본다.
가림토가 고대한국학의 핵심적 우주관을 담고 있는 하늘경의 ㅡ<천부경>ㅡ 우주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자체계이기에 가림토를 뿌리로 해서 만들어진 고대의 한자들은 고대한국학의 우주관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은 일정한 법칙 속에서 만들어진 문자기호로서 이러한 하늘경의 우주관이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는 문자가 夢(몽)이라 본다.
따라서 저승을 의미하는 ➊의 문자에서 두 개의 (十)의 기호중 하나는 靈(영)으로 분리된 구천의 영적 존재들을 의미하고 하나는 魂(혼)으로 분리된 구지의 혼적 존재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일의 하나님이 곧 천일과 지일의 결합 즉 영혼의 특성이 함께 나타나는 상태이니 근원에서 나오면 ㅡ<창조>ㅡ 영혼의 특성이 함께 나타나는 인일의 상태를 의미하는 가림토로 풀어보는 한자 4>에서 다룬 地(지)의 문자적 의미가 되고 근원으로 돌아가면 ㅡ<소멸>ㅡ 천일의 영과 지일의 혼으로 분리된다는 ➊의 문자적 의미가 된다고 본다.
ㅡ<(十)의 문자기호는 이승에서는 생명의 시간운동의 의미로 쓰이나 저승에서는 귀신의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ㅡ
따라서 ➊에서 두 개의 (十)은 이승의 삶을 마치고 영과 혼으로 분리되어 돌아간 귀신의 상태를 나타내는 문자가 되고 (ㅍ)은 구천구지의 극 속에 있는 영혼 즉 귀신들을 의미하고 (ㅣ)는 전체를 의미하니 두 개의 (ㅣ)은 구천과 구지를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따라서 ➊의 문자는 ➌이 의미하는 현실세계를 벗어난 상태를 의미하는 문자로 이승에서 생전에 지은 업으로 인해 완전한 근본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윤회를 기다리며 머무는 귀신들의 임시 거처 정도로 이해하면 되리라 본다.
그 곳을 선조들은 구천구지라 불렀던 것으로 하늘경의 문장인 인중천지일에 쓰인 문자 중 천은 윤회천을 나타내는 문자가 된다.
따라서 구천구지는 지계인 지구와 달의 영향권 속에 있는 윤회를 기다리며 머무는 작은 천지로 하늘경에 나타나는 여러 천지 중 가장 작은 천지를 나타내는 문자임을 알기를 바란다.
그리고 ➋의 (ㅡ)는 저승과 이승의 차원적 경계를 의미하고 ➌에서 (ㅅ)은 구천구지의 저승을 근본으로 윤회를 통해 생겨난 이승의 만물 즉 생명을 의미하고 모음기호 (ㅗ)는 우러름, 받듬, 등의 의미가 있으니 이 또한 현실세계를 잊고 조상만 섬긴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기에 이승에서의 삶을 중요시 해야하지 저승의 천국을 찾지 말라는 뜻이라 본다.
따라서 夢(몽)의 문자는 도가에서 말하는 것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고 보는데 이를 고대한국학의 신교의 잣대로 풀이해 본다면 이승에서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나 선업을 쌓는다면 윤회천을 오가는 고통의 업을 영원히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영생이나 해탈 등과 같은 종교관이 담긴 문자가 夢(몽)이라 본다.
삼일신고 인물편이나 참전계경에 대한 해석의 좋은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참고삼아 훈민정음에서는 가림토에 나타나는 神(신)을 의미하는 아주 기본적인 씨알점(∙)과 靈魂(영혼)을 의미하는 (△)과 (ㅡ+△)의 기호 이외에는 이승과 관련된 기호문자만을 추려내어 28자로 정리했다고 본다.
몽; (ㅁ)+(ㅗ)+(ㅇ)
이 말은 두 개의 문자적 의미가 결합되어 있다고 보는데 (모)와 (ㅇ)으로 나누어진다고 본다.
따라서 모의 문자에서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ㅗ)는 우러름 받듬 보살핌 등의 의미가 있으니 생명을 보살피는 어떤 존재를 우러른다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보며 아래의 (ㅇ)은 인간집단이나 자연계 또는 인계를 의미하기에 모든 생명이 존재하는 이승이라는 차원위의 어떠한 존재를 나타내는 말로 저승에 있는 조상의 영혼이나 모든 신명들을 의미한 다 본다.
그러나 아무래도 (ㅁ)은 생명의 몸과 관련된 기호이니 이승에서 살다간 구천구지에 머물러 있는 조상의 영혼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고 보기에 이승의 현실을 벗어난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 몽이라는 우리말로 꿈과 연계시킬 수 있는 말이라 본다.
몽롱하다는 말도 현실을 벗어난 상태를 의미하는 정신 줄이 오락가락 한다는 의미로 이와 비슷한 의미의 롱을 풀어보면 로에서 (ㄹ)은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생명의 시공간운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자 地(지) 자와 같은 의미의 기호가 되고 (ㅗ)는 생명을 보살피는 존재를 우러른다는 의미가 되기에 인일은 천일과 지일의 결합이니 모와 비슷한 의미로 로가 쓰이게 되고 (ㅇ)은 몽에 쓰인 의미와 동일하니 롱 또한 이승의 현실을 벗어난 상태를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몽롱하다는 말은 정신 줄을 놓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정신은 곧 영혼을 의미하기에 영혼이 현실을 떠나 이승과 저승을 오라가락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정상이 아니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 말이라 본다.
이와 비슷한 의미의 말들이 몽상, 몽환, 몽정, 해롱해롱 등의 말이 있고 몽둥이 질이라는 말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을 빗대어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재미삼아 옥편에서는 夢(몽)자에 어떤 정신 나간 소리를 하는지 한 번 적어본다.
꿈몽으로 풀이하고 있고 자원으로는 1, 빨갛게 짓물러서 잘 볼 수 없는 안쪽으로 속눈썹이 난 눈 2, 덮게 3, 달이 합친 글자로 저녁 어스름에 뒤덮여 사물이 보이지 않음을 나타내거나 이 뜻 이후에는 눈을 감고 자서 현실세계를 보지 않는 꿈을 뜻하게 됨
어떻게 세 개의 문자적 의미가 결합된 복합문자라고 구색은 맞춘 것 같은데 자원을 풀이해놓은 수준이라고는 -------
다음 글부터는 아직 정리하지 못한 나머지 자음기호의 의미를 다룬 다음 본격적으로 한자 풀이에 들어가도록 할 생각입니다.
첫댓글 파이는 중자와 같고 몽이 영과 해탈을 의미한다라, 읽고 보니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보셨다니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