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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늘 올리는 매물로 부터
직선 100여m지점에
대지 500평/ 건평 40평의
매물을 올린 적 있습니다.
열심을 다했고
관심있으신 분들의
전화도 많았지만
본 공인중개사가
계약 치 못하였습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은
지난 번 올린 매물보담
규모는 작지만
잘 여물은 땅콩처럼
고소한 매물입니다.
우선 명세를 보시고
취향과 흡사한지
출발 해 보시겠습니다.
현 장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대 지 면 적 : 662㎡(약200평)
건 평 : 89.75㎡ 부속건물 4.4㎡ (약 28평)
매 가 : 일억오천오백만원정(₩155,000,000)
어떻습니까?
건물도 잘 지은것 같지만,
관측사상 금년같은 찜통 더위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사각거리며 불어오는
자작풍과 조화를 이룬
옥색 벽체가 시원하시지요?
본 공인중개사의 사무실에서
불과 15분여 지근 거리입니다.
부근의 매물을 수시로 올리다보니
같은 내용을 울겨내는것 같아
오가는 길의 분위기는
지나쳐 왔습니다.
쬐끔 쑥스럽기도 하구요.
본 매물은 힐링 최고
해피 700m에 위치하며
보시다시피 얼마 전
성심을 다해 신축한
멋진 주택입니다.
물론 이보다 아름답고
멋진 주택도 많습니다.
주인장
취향과 비슷한
매물을 구하려 팔방을 누벼
본 매물을 구입하였으나
예정 치 않은 사정으로
몇 개월 생활 치 못하고
매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냥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오고 싶다지만
본 공인중개사
"사람이 거주치 않으면
집도 기가 빠진다"며
일단 매매를 하시고
필요 시 다시 매입하시라
권했습니다.
주인장은
현재 울산에
거주하신답니다.
우리나라 면적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렇지
울산에서 평창
가까운 거리 아니지요.
평창군은 상당히 넓은 지역입니다.
전국 군 단위 기초 지자체 중
4번째로 넓은 지역이라니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은
강원도 홍천군이랍니다.
홍천군의 면적은 1,819㎢이며
이는 특별시와 광역시를 포함한
시, 군, 구 중에서도
그 면적이 가장 넓다고 합니다.
2번 째는 인제군 1,646㎢
3번 째는 안동군 1,520㎢
그 다음 4번째로
1,465㎢ 평창군입니다.
끝에서 끝까지 가려면
아마 한시간도 더 걸릴겁니다.
고속도로 나들목만도
면온. 장평. 속사. 진부.
횡계까지 5개소나 됩니다.
태백 산맥을 동으로 두고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 사이에 위치한 평창은
북쪽으로는 오대산 계방산 두루봉
가리왕산이 솟아있고
서쪽에는 태기산 백덕산의 능선이
홍천과 횡성의 경계를이루면
남쪽은 영월과 맞닿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산악으로 이뤄진 만큼
정확한 거리와 이름은
헤아리기 쉽잖지만
도시민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계곡만 해도
흥정계곡. 금당계곡. 뇌운계곡.
수항계곡. 막동계곡 등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건가요?
여름 성수기에도
다른지역에 비해
많이 복잡치 않은 편입니다.
현재는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영동 고속도로를
개 보수하고 있어
무더운 날 짜증스럽기는 하지요?
도로공사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발생하였을 시는
최소한 통행 요금 정도는
징수치 않아야 한다 생각하는데
비단 본 공인중개사의 생각뿐일까요?
도시에서는 아직도
찜통 무더위에
잠을 이루기 쉽잖지만
이곳에선 이불을 덮지 않고선
내일아침 콜록콜록
사정 봐주지 않습니다.
매물 좌측은
사각거림에 음률이 하모니된
자작나무 숲이고
우측은 솔잎향이 가득한
짙푸른 숲입니다.
건물의 외관만 보아도
자긍심이 가득한 사람의
손길임을 감지 합니다.
데크도 넓직하고
튼실합니다.
몇 발짝만 걸어보면
금새 느끼게 되거든요.
멀리 빨간 티를 입고 계시는 분이
본 매물에 주택을
신축 하였는데
현재 매물 주위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계절로 보아
한 참 곱게 피어있을
향긋한 꽃 내음이
못내 아쉽기도 합니다.
주인장이 안계시다는 결론.....흠
오늘 다른 매물을 답사타가
꽃 치자라고 하는
꽃의 향기를 내음했습니다.
햐 ∼∼
향기 죽여 주더라구요.
수일 내 틈새을 이용
몇그루 사와야 겠습니다.
역시 해피 700m
사각소리가 유난스런
자작나무 바람이
이마에 흐른 땀을 식혀 줍니다.
바람소리를 따라
카메라를 레이다 처럼......ㅋㅋ
멀리 보이는 능선이
어떻습니까?
거실에 푹 주저 앉아서도
역시 환상 일겁니다.
물론 높이 올라오려면
다리도 아프고
피곤도 하실겁니다.
하지만 산에 오름은
누가 기다리며
오라서가 아니고
그냥 올라가면 기분이 좋고
이런 시원한 바람을
맛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데크 앞에
몇 그루의 꽃이 심겨져 있습니다.
주인장께서
자주 못 오시다 보니
부서진 비스켓이며
잔여 막걸리 내음도 못했는지
꽃 가족들 형색도 초췌하고
혈색도 그늘져 있습니다.
느낌도 표정도 없는것 같은
식물이지만
주인장의 그늘이 대단하답니다.
꽃의 향기와 싱그러움에
미치는 영향이
많은것 같습니다.
본 주택을 신축 매매하신 분이
수시로 제초를 해 주신다지만
어디 주인장만큼이야 하실라구요.
왠지 씁쓸하고
덥수룩 합니다.
현관에서 거실의 모습
현관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 보실까요?
거실에 신발장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다고 하지요?
건축은 수평과
수직이 정확해야 하며
마무리 정도를
눈 여겨보면
보이지 않는 부분의
시공이 어찌되었는지
대충이나마 가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자재도 필요하지만
좋은 자재보담은
어느 정도의 기술자가
어떤 사고 방식으로
시공 하였느냐가
더욱 중요 치 않을까요?
코너 부분 및
천정에 부착한 몰딩과
설치된 도어의 모습을
확인하고 드리는 썰....ㅋㅋ
-현관에서 주방을 향하여-
거실도 넓직 시원합니다.
거주자가 없고
날씨가 무덥다보니
씽크대도 활짝 젖혔습니다.
환기가 안되면
냄새가 나겠지요.
-씽크대 방향에서 거실 창밖을 향하여-
현관에서 안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room-1
-다시 좌측으로 화장실-
-거실에서 창밖을 향하여-
대다수 분들이 생각하는
전원 생활의 꿈은
흙 내음과 청청공기를 호흡하면서
겨를 없어 잊고 살았던
자신의 건강과
걸어온 길도 뒤 돌아보고
평생 벼르고 벼르던
취미 생활도 해보면서
이제 나를 위한 세상도
살아 보았음 생각하시는 분
상당수 됩니다.
절대 잘 못된 생각
아니라니까요?
이런 생각이
비단 나만을 위한
생각이 아니고
자식들과 가족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 보세요.
살아온 길을 뒤돌아 보니
먹물같이 새까맣던 머리는
희멀겉게 탈색
아예 뿌리마져 뽑혔거나
몇가닥 남지도 않았고
그나마 몇가닥 남은 머리는
풀빠진 모시 바지마냥
있는건지 없는건지........ㅋㅋ
조깅을 한다 산책을 한다
본인은 애써
똑바로 걷고 있다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걸음걸이는
젏은시절 걷던 그걸음이 아닙니다.
얼굴을 보잖아도
세월의 흔적이 역력 하다니요.
하지만 괞찮습니다.
무엇보다 넉넉치 못한 형편에
열심을 다하였고
뒤 볼새 없이 뛰었잖습니까?
이제 새삼
나를 위한 생을 살아 본다해도
그게 어찌 나만을 위한 삶인가요.
본 공인중개사는 감히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애써 챙기는 것이
어찌보면 상대방에 대한
베려에 발로라고"
본인의 건강에 대하여
가장 잘 알수 있는 사람은
역시 본인입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아무리 유명하고
소문이 자자한 의사라고 해도
어떻게 오셨습니까?
라고,물어봅니다.
어떻게 아픈지를 아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니까요.
암튼 건강을 위한 첫 비결은
많이 걸으라는 것인데,
매일 같은 길을 걷는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본 매물에 주위에는
*북쪽으로 대미산(1,230.2m)
멀잖은 곳 봉평 방향 청태산(1,194.2)
*동쪽으로 덕수산(1,001.m)
백덕산(1,350m)
사지산(1,180.1m)
위 백덕산과 사지산을 넘으면
유명한 사찰 법흥사가 자리하고
그 앞으로 구봉산
남동으로 수정산 등
산 넘어 산이고
산넘어 또 산입니다.
숲속에 묻혀 산다고 하시면
옳은 표현인것 같은데
이런 산들을
매일 오르긴 힘들지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적당할 것입니다.
이정도면 건강 거의
챙기셨잖습니까?
인생 별거 아닙니다.
건강이 좋찮아
병석에 누워있으면
자식 및 가족들 배우자
정말 힘들어 합니다.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
절대 변명못합니다.
지금부터 나의 건강
내가 챙기고
멋지게 살아 가신다면
가족과 자식들 신바람 날것입니다.
자기네들 힘들지 않으니까요.
아프지 않는게 행복이요
아프지 않으시려면
건강해야 하거든요.
Room 2-에서
반대편 Room 1- 을 향하여
주택을 시공하신 분이
돈 보다는 자긍심이 대단....!!
-Door-는 모두 '예다지'
찜통 같은 날씨에
현관문을 열었으니
더운 바람이 나올까봐
고개를 돌렸는데
아닙니다.
실내가 너무 시원하여
단열을 어떻게 했느냐
물었습니다.
지붕을 두껍게 단열하고
이중으로 100㎟ 단열재를 사용
천정을 마감 하였답니다.
모두 잘 알고 계실겁니다.
여름에 시원한 집
겨울에 당연 따뜻합니다.
넓직한 거실과 시원한 주방
-세탁실-
room 2-에서 방충망사이로 비춰진 정경
마당에 작은 창고가 있습니다.
살림을 살다보면
더군다나 시골에선
간단한 농기구나 잡다한
물건을 보관해야 할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또 하나
따스한 봄날
파아란 색깔에
싱싱한 솔잎이나
과실 및 산야초
살랑거리는 자작나무
민들레 질갱이 차전초라 하지요
효소를 담궈도 넣어 둘 공간이 필요한데
건축을 하신분이 세심한 배려를 한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정도면
프라이버시 침해 당하지않고
조용히 살수 있을것입니다.
혹여 이보다 더 조용한
요즘도 방영되는
자연인이 사는 곳 같은
그런 매물을 찾는 분은
취향에 맞지 않는 매물입니다.
하지만, 본 매물도
소음과 혐오시설 전무하고
좋은 이웃과 벗하며
외롭지 않은 곳을 찾으시는 분은
정말 괞찮은 매물일것입니다.
매물이 있는 동네는
모두 일가 친척이
모여사는 것같은 그런 동네입니다.
서로 모른 사람이 전혀 없다니까요?
그럴수가 없다구요?
본 공인중개사
절대 거짓말이 아닙니다.
수 많은 동네를 다녀보지만
이렇게 사이좋게
사람사는 동네 같이 사는 마을
아직 못 보았거든요.
외지에 가면 텃새를 당한다 구요.
모두가 아주 가까운 이웃사촌
그래서 이상한 사람
이 동네 절대 못 견디십니다.
-본 매물 주택 우측
피톤치드 출렁이는 향기로운 숲-
일반적으로
토지나 주택을 매입하다보면
10∼20평의 도로부지를
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본 주택의 대지는 도로 관계없이
200평의 토지를 고스란히 점유 사용 합니다.
-주택의 좌측
사각거림의 오케스트라 자작나무 숲-
자작나무가
약재로 쓰인다는 말
들어 보셨는지요?
자작나무는
깊은 산속에 나는
활엽수로
20m가 넘게 곧게 자라며
껍질은 희고 수평방향으로
쉽게 벗겨지는 성질의 나무입니다.
처음 올라온 잔가지는
갈색을 띄지만 점차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주로 중부 이북지방에 분포하며
깊은 산의 양지쪽에 군락을 이루는데
약명으로는 백화피. 화피.
또는 화목피라고 합니다.
뿌리 가지 껍질 모두에
약효가 있지만
주로 껍질을 사용 한 답니다.
주로 여름철에 거친 외피를 제거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 시,
잘게 자르면 되는데,
이뇨작용, 진통, 해열,
해독 등에 효능이 있으며
적용 질환은
편도선염. 폐렴. 기관지염.
신장염 요도염 방광염
그밖에 류머치스나 통풍
피부병의 치료약으로도 쓰인답니다.
약효가 듬뿍한 유익한 나무인데
그 바람인들 어련 하겠습니까?
용법
말린약재를 1회에 8∼10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류마티스나 통풍 피부염은
약재를 달인 뜨거운 물로
찜질하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주변에 통풍이나 방광염
방광암으로 고생하시분이
상당 하드라구요.
가까이 있으면
하찮게 생각 할 수도 있는데
본인의 건강을 챙김이
자신의 대한 욕심인 것 같지만
사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 말씀드렸습니다.
매물 주택 옆에 세워둔
본 중개사의 애마입니다.
우측이 주택인데
보시다시피 진입도로도
상당히 넓직하고 시원하시지요.
왠만하면 무더운 여름
장거리 고생을 덜어 드리려
매물의 상태와 주위 환경
부지의 넓이까지
느낄 실수 있도록
사진을 올리고
잔소리도 첨부합니다.
그래도 많이 부족합니다.
해발 700이면
상당한 높은 위치 입니다.
물론 알고 계시겠지만
서울에 북한산(836m) 보다는
높지 않습니다.
북한산의 8부 능선에
주택을 신축 거주 하신다면
상상이 되십니까?
겨울에 너무 춥겠다구요.
장 단점은 있습니다. 만,
북극과 남극에서도
끄덕없이 잘 지내고들 있습니다.
생각처럼 그렇게 춥지 않구요.
단열이 좋은
건축 재 너무 많습니다.
단열이 안된 건축을 한다면
그 업자는 건축 사업을
포기 한 사람일겁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다
지적을 하시기도 합니다.
동감입니다.
좀더 간략하게
매물의 소개를
전달했으면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원래 건축업을 하였지만
역시 중개 업 쉽지는 않습니다.
중개업의 경력도 길잖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함이
본 공인중개사에 의해
매매를 하신 분들이
만족치는 않드래도
나름 괞찮다는
말씀을 들음이
최고의 감사라고 생각
그냥 뛰고 있습니다.
지금도 댓글로 지번을 묻거나
올려드린 매물을 보고
"그것도 매물이냐"고도 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말씀하신 분의 생각과
동일치는 않습니다.
본 공인중개사는
블로그와 까페에
상품을 전시한 것입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에 가시면
천원 이하의
T- 셔츠를 판매하는
노점상도 있으며
비슷한 매물이 백화점에서
수십만원에 판매키도 합니다.
서로의 취향에 따라
아니시라면
지나치시면 되잖을까요?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뛰어
좋은 매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아름다운 전원개발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주시구요.
더불어
정선 전원주택
평창 전원주택과 주택지
영월 전원주택이나 주택지
횡성이나 충주에 전원주택이나
주택지에 관한 궁금한 사항도
010-3372-4949
033-332-0054로
전화주시면
궁금증을 해소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카페링크: http://blog.daum.net/jun.won |
첫댓글 안가고도 가본듯이 고맙슴니다^^
참으로 시원해보입니다. 한데... 내려놓기가 안쉽네요...
아직은 인연이 되는 집을 찾지 못하고 눈으로만 즐깁니다만..소개글에 담긴 진심을 느껴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사업 번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