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원단 : 면 프리미엄 스판 곤색
2. 소요량 : 2마정도
3. 스타일 : 기본바지스타일
안녕하세요.
엄마의 바지에 도전했는데요.
시간도 오래 걸렸고, 또 싸이즈가 좀 크게 되어서 가봉(흐흐 어색한 단어에요.^^)을
3번이나 하면서 겨우 완성한건데요.
엄마가 생각보다 편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쩜 만드는게 가상해서 일부러 그렇게 말씀하셨을지도...)
이렇게 사진 올리기는 좀 부족한데요. 원단이 정말 짱짱 좋아요.
느낌도 좋고 가볍고, 이제 곧 봄이잖아요. 춘추복으로 가볍게 입기 너무 좋겠어요.
제가 더 이쁜 스탈과 완성도만 높인다면 더 멋진 바지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허리는 후크(마이깡(?))을 달까 하다 단추가 편할 것 같아 단추로 했어요.
단추구멍이 좀 안이쁘게 되긴 했는데 그래도 좋은 원단으로 완성해서 좋았어요.
첫댓글


엄마를 위한 엄마가 좋아하는 바지를 아주 잘


만드셨네요^^ 스판 소재는 캐주얼 정장 만들기 좋은데.. 디쟌에따라 연출이 다양할수있을거여요.. 탄트님은 엄마들이 좋아하는 정장 바지로 만드셨네요^^ 항상 
겨입으시면서 칭찬하시겠네요^^ 훌륭

감사합니다. 왠지 힘이 솟는데요.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엄만 좋으시겟어요..딴 엄마에게 자랑하는 엄마를 상상하면 기운이 펄펄~~^^
딱 기본형 바지네요. 기본이 항상 중요한건데.. 정말 깔끔하게 만드셨어요. 저도 아빠 파자마 만들어 드린다고 원단사놨는데..;; 패턴도 안뜨고 있어요. 이 글보고 정신이 번쩍
얼른 만들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