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아가자면 활동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
몸무게1키로에 필요량은1그램으로
60키로면 60그램이 하루에너지에 쓰이는
단백질수치이다
예전엔 그다지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라면을 메인식사로 먹으면서 한끼식사로 대접했고 길거리 마트 삼립호빵 붕어빵도 즐겁게먹었다.
단백질이라곤 1그램도 들어있지않은 식사였지만
나에게 사랑받았던 음식들이었다.
그런데 지금 한달에 한번하는 채혈검사는 나를 긴장하게 하곤한다
맨날 단백질 부족으로 나오고 의사샘은
뭔일이지 묻는다. 사실 좀 소홀하기는했다.
순대도먹고 새우 해삼 꽃게 생선등을 먹었다.
가끔 스테이크도 잘랐고
달걀은 매일 두개씩 먹는다 여기에 단백질이
함유된 우유와 다양한 곡물과 채소도 먹는다.
노력해도 그수치가 올라가지않는다
날더러 더이상 어떻게 하라고
오늘은 문어를 먹어보려고 코스트코에 갈 예정이다
그곳 문어가 질기지 않는지 알아봐야 하는데
사방팔방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다.
수산시장문어는 삼만원주고사서 잘못삶아
질겨서 다 못먹고버렸다.
그런데다 비린내 나는 생선은 못 먹으니
어디가서 단백질을 구걸할까
그야말로 단백질과 사투를 벌리건만 그다지
댕기지도 않는다
단백질이 백혈구증가와 연역에 관여하는데
나한테는 그야말로 중요하다.
그런데 댕기는 음식은 단백질이 없는음식들
뿐이니 아이러니하다. 연식이 오래된 몸이라
탈이 잘 나고 병까지걸렸으니 불편하기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기사 아파야 하늘나라가지
안아프면 갈수도없지않은가 당연히아픈게
정상이라고 여겨지니 억울하지도않다
애로는 여리지만 초긍정적이라
아픈것도 견딜만하다 .
아침부터 꾸리꾸리한 날씨라 소파에 파묻혀
있으러니 살짝걱정이 되어 적고있다
쓰잘데없이 전화기붙잡고 한시간씩 떠들어
댔던게 이제 옛날이 되었고 친구들도
멀어져가서 스마트폰이 유일한
친구이자 귀한존재가 되었다 .그래도
감사한거지 ~~^^
첫댓글 단백질 이라면 돼지고기 불백이 최고 입니다,ㅎㅎㅎ
돼지고기불백은 넘맵진않는지요?
그걸 매일 실천해야된다는게 어려워요 식사때마다 누구랑같이 할수도없고 혼자먹어야하니 까오ㅡ
맛도없고
닭발을 푹 고아서 채에내려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조금씩 후추 소금약간 파송송 썰어
자주 마시면 백혈구 수치 올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 닭발을 고와가지고 와서 먹는분 봤어요 고맙습니다 꽃마차님
세상에 삶의질이 여러개 있지만 먹새도 빠질수
없는 중요한 먹거리 입니다 잘드시고 백세장수
하십시요‥
민정방장님 이른댓글고맙습니다
ㅇㄱㆍ프고나니 사방이 새롭지만 백세 장수야 어림도없지오ㅡ그리오래살면 자식이 뭔 고생입니까 적당히살고가야지요
먹새 ?
처음 듣는데 ? 뭔가요?
단백질이중요하다니호불호를떠나그런음식은약먹는심정으로부지런히드시기바람니다
의사샘이 약먹듯 해야한다 하셨지만 쉽지않아요 혼자선 맛도없어서요
@애노 맛을생각말고 몸을위하여 드셔야 합니다.
@윌리스 잘 알겠습니다 고맙고요
좋은 정보랄까 ? 잛봤습니다
전 주는대로 먹고 안주면 안먹고
현재까지는 건강합니다
건강하십시요
ㅎ ㅎ 그리사시면 될듯요
애노 선배님....
맛집 정보따라
같이 먹거리 찾아 다녀요...ㅎㅎ
그래요 애노는 사실 밍밍 단백한 음식을 선호해요 고추가루 않이넣은 빨간음식 별로안좋아해요 그러다보니찾아 먹는것도 쉽지않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번 가르쳐주세요
지은님 감사
어제 아들와서 녹즙 짜주어마시고 사태삶아 저녁식사로 대구지리 끓여 먹었어요
아들이 엄마 대구지리 잘끓인다고
남편과 아들먹이고 행복했네요
아픈 사람들에게는 한끼 식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것저것 열심히 드시고 건강 찿으셔야죠
체력이 있어야 병도 이겨 냅니다
그쵸 그런데 저는 좋은음식
보다 나쁜음식 안먹자 주의라서 의사샘은 암거나 당기면 먹으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