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겸암산 [謙庵山] 865m
겸암산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소백산 신선봉 북쪽끝부분에 우뚝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정상인 향로봉을 기준으로 원추형으로 솟아 있으며, 숲이 울창하다. 동쪽 성산(城山)으로 불리는 곳에는 길이922m, 높이3m의 석성(石城)인 온달산성(溫達山城)이 있는데, 고구려의 온달장군이 신라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현재 사적264호이며, '신단양8경'으로 지정되었다. 온달산성에서의 조망은 가히 압도적이다. 북동쪽~북서쪽으로 태극무늬를 그리며 흐르는 남한강과 영월 태화산은 한폭의 그림이며, 남쪽으로는 소백산이 조망된다. 그리고 산성아래에는 천연기념물261호로 지정된 온달장군이 무예를 연마한 '온달동굴(석회동굴)'이 있으며, 동남쪽 깊은 산속에는 천태종(天台宗)의 총본산인 구인사(救仁寺)가 이국적인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겸암산이라는 이름은 "겸손할 겸(謙), 암자 암(庵)"자인데, 원래는 계명산(鷄鳴山)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산에 조선중기의 학자겸 관리였던 운암 유성룡의 형(兄)인 '겸암 유운룡'의 묘소가 들어서면서 겸암산으로 바꿔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천태종의 총본산/신단양8경]
신 청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6월 12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6월 12일 저녁 7시 전후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구인사-광명당-적멸궁-구봉팔문조망대-나무그네-보발재-보발재전망대-보발봉-임도-작은겸암산-향로봉 -대왕등봉-대왕등-임도-임도통과(나무계단)-온달산성-사모정-온달관광지-주차장 (약 10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29,9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34,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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