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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벙개 장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중 아마도 제가 젤루 집이 가까웠을텐데...
저번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단지 내에서 삥글삥글 돌았네요...ㅠ.ㅠ
코앞에 두고도 지나치기를 3번 정도 반복해서야..결국은 그 옆 동에 주차...
원래는 10분전에 도착해서야 하는데...헤맨다고 30분이 넘어가고 있네요....
시간엄수라는 단어가 마구마구 떠오르고 헐레벌떡 뛰었죠...
아니나 다를까..한분 빼고 다 계시데요...으흐흐..이런 민폐를....ㅠ.ㅠ
집에 가는 길에..확실히 알았으니 담엔 늦지 않겠습니다^^
요 세가지는...월남쌈 소스입니다..
두반장 섞은 소스..휘시소스(우리나라의 맑은젓갈과 비슷)를 넣은 소스...등등..
소스 만들기가 번거롭다면..요즘엔 마트만 가면 모든 소스들을 접할 수 있으니..
쉽게 구입해서 찍어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월남쌈에 넣는 재료입니다
색색별 파프리카. 양파, 샐러리, 양상추, 깻잎,,숙주..갑오징어 대신 사용한 새우.살짝 볶은 아몬드 슬라이스에
새콤하면서 전체적으로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는 파인애플까지^^
창룡님이 특별히 준비해오신.......맥주...
글라스잔이 없어 색다르게 와인잔..칼테일잔에 담았습니다^^
깔끔하게 한잔 마셨는데...그 맛이 정말 맛있더군요^^
창룡님...담에도 기대할께요.....와인도 좋아요^^ㅋㅋ
아님...쓸만한놈님의 직접 만드셨다는 맥주도 맛보고 싶어요
이렇게 돌돌 말아서 소스 찍어 한입 베면..깔끔한 월남쌈이 됩니다^^
조만간 집에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월남국수 안에 넣을 레몬과 양파...다진청량고추 외...
숙주도 넣어서 먹음 시원합니다^^
휘시소스에 타바스코랑 다진마늘 외...넣어서 만든 소스....
이렇게 사태까지 올려서 먹으면 국물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월남국수랑 같이 먹었던...아삭고추무침...
일반적으로 된장에만 무친 것만 봤는데...대추와 밤을 넣고..거기다 땅콩다진것도 함께 버무리니...
고소하고...된장맛도 그리 강하지 않고..넘 좋았어요....
이렇게 색다른 아삭고추무침이 될 수 있는게 놀랍더군요^^
월남국수까지 먹고 배가 부른 와중에...닭다리 카레찜까지 등장이요~~
이것 또한 색다르니 먹긴 해야하는데...도저히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었네요
그러나...맛도 봐야 하고..사진도 찍어야 하기에 닭다리 하나 먹기로 했죠~
카레에 생크림을 부으니..부드럽더군요..
이번엔 직접 조리과정을 빼고 첨부터 먹는 것부터 시작했네요^^
월남쌈 싸느라 손도 바뿌고..먹느라 입도 바뿌고.....다들 조용한 분위기에서 넘 열심히 먹었던 기억 뿐이네요
이날 몸이 안 좋으셨던 쿠키맘님...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항상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늘 요래 벙개의 주최자이신 창룡님...레시피만 봐도 할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은제 함 초대해주세요^^평가해드릴께요^^
처음 뵈었던 분들도 계셨고....두번째 뵈었던 분들도 계셨고....다들 반가웠습니다
11월엔 좀더 특별한 요리벙개가 될수 있을듯한데...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으니러버의 8번째 후기 끝^^
첫댓글 만나서 반가웠어요 ^^사진도 열심히 찍으시더니 예쁘게 올리셨네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사진도 열심히 찍으시더니 예쁘게 올리셨네요~
많이 반가웠나봐요...두개씩이나 올리시고^^
이런데도 가시는군요... 흠.. 이하생략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곳도 가거덩요~~~
전 배불러도 닭다리 두개 먹었는데..ㅎㅎ 만나서 반가웠어요..^^
언제..한스님의 요리를 맛볼 수 있을랑가요~~와인은 준비되어 있음돠 ㅋㅋㅋ
월남쌈과 아삭고추무침 맛있어보여요^^
월남쌈도 맛있었고..아삭고추무침이 정말 맛났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저도 막판까지 굴하지 않고 계속 숟가락질 했습니다 덕분에 담날 아침까지 배가 불렀다능~^^
네..봤어요....젓가락 놓지 않는 걸..^^
우아~우아~우아~ 진짜 맛있었겠다~~~~~~누님. 이런데도 가시는군요2~ㅋㅋㅋ
담엔 동상도 함 오지 그랴~~
이땐 완전 어색했었죠 언니~~ 담날 볼 줄 몰랐다는ㅋㅋㅋ
정말.....담날 보니 완전 반가웠다는 ㅋㅋ 두번째 볼때는 완전 친한척^^
한때 우리집 회식 주메뉴였는데 남자분들이
로 안좋아해서 못해 먹은지 한참 됐네요 으

먹고 싶다 닭알 지단두껍게 부쳐서 넣는걸 전 좋아합니다... 닭 먹고 싶
다
ㅋㅋㅋ 담 요리벙개 때 함 오세요 온니^^
배고팡
ㅠ 내눈 언니가 두번 다 머 맹글었는지 수첩에 적어놨다는거
+_+
ㅎㅎㅎㅎ 설마 한참 뒤에...뭐 만든적 있으니 만들어 달라고 하진 않겠쥐 ㅋㅋ
자꾸 헤매서 어째요^^ 요번음식이 살짝 성의부족인것같아도 이해해주세여 TT
그날 몸이 안 좋으셨는데..어찌 지금은 좀 개안나요^^ 저희 오느라 더 신경쓰였던 건 아닌지 몰겠네요^^
남포동에도 월남쌈이랑 쌀국수 전문점이 있던데..월남쌈이 어떤맛일지 가게앞을 지나갈때마다 궁금하던데..맛 좋았어?
월남쌈은 집에서도 여럿 해 먹은적 있는데...집에 있는 야채 몽땅 넣어서 먹어도 맛나던데요^^대신...라이스페이퍼를 따신 물에 담궈..건져 싸야하는 번거로움 뿐..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