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모양으로 짜맞춘 900그램짜리 나무조각들이
자기 무게의 55배나 되는 바벨의 무게를 버틴다?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키네틱 샌드도
두꺼비집 모양으로 만들면 두꺼운 책의 무게를 견딘다?
바로 아치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아치는 위에서 누르는 힘을 분산하여
무게를 지탱하는 튼튼한 구조입니다.
바로 이러한 아치의 원리 덕분에
지하에 터널을 만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지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아치의 원리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TBM, NATM 공법 등으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최첨단 선진공법을 적용하여
가장 안전한 지하교통시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기술력과 공법으로 만들어진 지하교통시설은
1974년부터 최근의 GTX-A에 이르기까지 국민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지하교통시설은 앞으로도 가장 안전하고 빠른 국민의 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지하철이나 지하차도같은 경우는 사각박스터널도 있긴한데 지하철은 개통한지 좀 오래된?구간아니면 보기 힘들긴 하더라구요 건물 뿐 아니라 도시인프라도 있고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