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3‧15의거 당시 김주열 열사가 최루탄이 눈에 박힌 사진과 시신이 마산부두에 인양된 직후 상황으로 보이는 사진자료가 공개됐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15의거 60주년을 맞이하여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록물을 공개하면서 김주열 열사 관련 사진이 포함된 것이다.
이번 공개된 기록물은 김주열 열사 사진 기록물 2점, 1960년대 생활지도 규정, 교과서에 실린 민주화 운동 관련 내용이다.
김주열 열사 기록물은 최루탄이 눈에 박힌 사진과 시신이 부두에 인양된 상황이 보이는 사진 자료로, 1960년 4월 11일 시신이 발견된 날 당시 찍은 것이다.
김주열 열사는 그해 3뤌 15일 실종되었다가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떠올라 발견되었고, 이것이 4‧19의 기폭제가 되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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