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 5일동안 보라카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댕겨왔는데 탁구대는 그대로네요. 도착하는 날 번들라켓 2개가 장판 수준이라
매니저에게 교환을 요구했더니 다음날 바로 쌤삥으로 바꿔놨더군요. 전 제 라켓을 가져갔고..ㅎ
탁구대는 독일 캐틀러? 라는 메이커인데 수명이 다했는지 넘 안튀는 겁니다.
제대로 칠 상황은 안되고..더구나 같이 칠 사람이 와이프밖에 없어 올만에 똑딱탁구 치다 왔습니다.
와이프는 처음 탁구를 치는데 다행이 소질이 있어 보이더군요. 시간 날때마다 같이 가야겠습니다.
첫댓글 매니저랑 내기 한번 하시지...매니저 9점이나 8점 잡아주고...호텔 저녁 공짜로 먹기 내기....ㅋㅋㅋㅋ
오 부럽군요
전 유럽쪽은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러버는 괜찮으실지모르겠네요
보라카이는 필리핀... 입니다만...
그렇군요 저는 유럽인지 알았네요;;;
스피닝님의 댓글을 읽는 순간 보라카이가...독일인가(?)하는 생각이...훗!!
본문에 독일 얘기가 있어서 유럽인줄 알았네요
필리핀령 섬 중에 하나죠^^. 보라카이 섬을 가려면 kalibo 공항에서 내려 가야하는데.. 국내 90년대 초반 공항 수준이라 오고가는데 애로 사항이 참 많습니다만 자연환경이 넘 좋고 욕심부리지 않고 쉬다 오는데는 정말 좋습니다^^.
탁구대가 말랐네요.^^
저는 탁구치러 푸켓 갑니다. 신혼여행은 덤.
저는 97년도에 신혼여행 푸켓 다녀왔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