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된 기사기는 한데...
FC서울 U-15팀 오산중, 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배에서 우승
차지
FC서울 U-15팀 오산중(이하 오산중)이 제 34회 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오산중은 2연패를 달성하며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오산중은 26일 오후 4시 30분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일중을 3대1로 꺾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날 결승전에서 오산중은 전반 10분 세일중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불과 1분 뒤, 임도훈의 패스를 받은
김성민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동점골 이후 오산중은 자신감을 되찾으며 자신들만의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12분 오산중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태석의 프리킥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김영환이 달려들어 헤딩으로
마무리 한 것이다. 오산중은 경기 종료 직전 국현호가 우승을 자축하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1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FC서울 U-15팀 오산중, 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배에서 우승 차지/사진=fc
서울이번 대회에서 오산중은 신천중과의 32강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이어
16강전에서 경신중을 만나 4대1 대승을 거뒀고, 8강전에서 수송중을 승부차기 끝에 6대5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4강에서는 문래중을
4대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서요셉, 수훈상 권성윤, 수비상 장재혁, GK상 진성준이 받았고,
최우수감독상에는 정상남 감독이, 최우수코치상은 조준호 코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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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나오는 서요셉, 김성민, 이태석은 바로 그 슛돌이 3기의 서요셉, 김성민, 이태석입니다.ㅎ
이중에서도 특히 서요셉은 대단한 유망주로
평가받는 듯.
과연 강인이와 친구들이 같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날은 언제가 될까요???
당장 내년 U-16대회에
비록 한살 어리지만 강인이는 선발될 가능성이 높은데... 요셉이도 선발될 수 있을것인가...
U-16대회에 강인이, 요셉이가
출전하고 KBS에서 최승돈 아나운서가 경기를 중계하면 왠지 감동스러울거 같네요.ㅎ
첫댓글 오 ㅎㅎ김성민 쟤 이강인이랑 콤비였는데
민호는 요새뭐하나
중랑fc에서 축구해요^^
해설은 유상철이 하면 좋겠네요 ㅎㅎ
이병진, 최승돈, 유상철 3인 중계체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