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2013시즌부터 3+3 논의 된적 있었는데 AFC회원국 다수가 반대해서 무산됬었습니다.

[작은하마]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

2012년에 논의됬었죠. 2013시즌부터... 그러니깐 지금으로부터 2년전부터 3+3으로 아시아쿼터를 확대하자고...

몇몇 구단주들이 제의해서 AFC에서 정식으로 논의된적이 있습니다.

근데 중국언론에 의하면 이때 다수의 회원국들이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고 하지요.

http://sports.ifeng.com/gnzq/zc/detail_2012_11/29/19634279_0.shtml

어제 AFC 회의에 참가한 중국쪽 파견인의 발언을 빌어 당초 3+1에서 3+3으로

기존의 아시아쿼터 1장을 3장으로 늘리자는 제안이 있었으나,다수 회원국의 반대로 무산됐다.

놀라운건 중동국가들도 거의 반대표를 행사했을걸로 추정된다는 겁니다.

더더욱 놀라운건 이후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또한 반대표를 던졌다는겁니다.

국가대표 경쟁력 때문에요.

실제로 카타르는 3+3방안이 논의된 이후 3+1에서 아시아쿼터 폐지까지도 논의됬었습니다.

그러다가 구단주들이 엄청나게 반발하자 3+1을 유지하는대신 3명만 출전할수있다는 조항을 만들어 버렸죠.

이 제도에 가장 피본게 이근호 선수구요.

그러다가 구단주들이 계속 반발하자 어쩔수 없이 3+1 에 4명출전으로 다시 바꿉니다.

사실상 아시아쿼터를 가장 강력하게 규제하려고 했던게 카타르였죠.

중국또한 아시아쿼터를 늘리고 싶어하지만 그건 구단주들 뿐인것 같습니다.

중국같은경우 월드컵2차예선 통과도 어렵게된 상황이기 떄문에 더더욱 용병쿼터 확대 주장은 어려워질걸로 보여집니다.

결론은... 구단주들은 원하는데 실제 투표권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는 각국 대표팀 관계자들이 쿼터제 확대를 반대한다는겁니다.

[작은하마]

일본은 아시아쿼터가 아니라 마케팅위해 동남아쿼터를 늘리고있죠.
아시아쿼터를 늘리지 않고 동남아쿼터로 못밖아 버린건...
결국 한국선수가 자국인 선수 자리뺏는걸 견제하기 위함일겁니다.

[Split]

3+3 이었으먄.. 와 ㅋㅋㅋ 끔찍함ㅋㅋㅋㅋㅋㅋ 매년 스탯이랑 여러 기준 상위권 선수들 절반은 사라졌을듯ㅋㅋㅋ

[작은하마]

카타르가 아시아쿼터 폐지 추진해서 개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No.7 박지성]

중국은 월드컵도 못나가면서 저러네.. 저거 되면 케이리그 망함 진짜로 ㅜ

[티드터모]

중국 구단주들은 원하는데 정작 투표권을 가지는 협회는 국개대표 육성때문에 반대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