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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두 번째 생정이다ㅋㅋㅋㅋㅋ
이전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랐어..쿠크심장이라 깜짝 놀랐당
내가 반응 좋으면 나라별 후기로 돌아오기로 했짜나?
어 근데..글쓰는거 너무 힘들어..명생가는 사람들 진심 대단 엄지 척...!
여행 초기에는 내가 핸드폰 고장나서 사진이 많이 없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여행 마지막 나라였으면서
댓글에 가장 문의 많았던 스페인만 따로 글을 올리기로 했어!
그럼 시작해보겠스메
1. 각종 스페인 정보
- 날씨 : 스페인은 일단 덥기로(ㅋㅋㅋㅋㅋㅠㅠ) 유명한거 다들 잘 알지..?
기본적으로 덥긴 하지만 스페인 나라가 워낙 커서 북부랑 남부랑
온도차이가 꽤 있어! 바르셀로나의 경우 북부이기도 하고
해안도시라서 스페인 내에서는 시원한 지역에 속해
반대로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워지는데 세비야의 경우
우리나라 대구처럼ㅋㅋㅋㅋㅋㅋ더위부심이 있는 도시래
여름에는 최고 45도까지 올라간다고 들었어 사람 쥬금
내가 갔을 때는 7월 말 이었구 한창 더울 시기라서 각오를 단단히 했지
아 참고로 나 여행했을 때 유럽이 이상기온 때문에 유럽 전체가 폭염이었어ㅋㅋㅋㅋㅋ
덕분에 난 프랑스에서 이미 40도라는 핵더위를 경험했던 터라
스페인도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 만큼 충격적인 더위는 아니었어!
그리고 스페인은 일교차가 굉장히 심해!
아침에는 보통 28도 이렇다가도 낮이되면 39~43도 이렇게 올라가거든
한 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습도가 없기 때문에 그늘만 가면 더위를 피할 수 있어
그리고 워낙에 더운 나라기 때문에 신기하게 길거리에 차양막이 쳐져있더라구
더운 대신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내내 한번도 비는 오지 않았어!
여행자로서는 비오는 것보단 차라리 더운게 낫지ㅎㅎ
그리고 유럽 전체가 여름에는 해가 길어~백야가 조금 있다고 하더라
스페인은 보통 9시~10시 정도부터 해가 지기 시작해서 11시는 돼야
완전히 깜깜한 밤을 느낄 수 있었어!
(이건 영국이나 파리나 로마 다 비슷하더라)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 이 사진이 저녁 10시였던 정도..
하늘 밝은거 보여?ㅜ막 노을지기 시작했던 그 쯤이었어
처음엔 좀 괴로울거야ㅋㅋㅋㅋㅋ야경을 보고싶은데 해는 안지고
나는 분명 졸리기 시작할 시간인데 해가 중천에 떠 있고..매우 스트레스일수도..
스페인은 고온 건조한데다가 햇볕이 정말 상상초월이야
나는 모자쓰는걸 정말 싫어해서 한번도 쓰고다니진 않았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모자는 필수템이라고 입모아서 얘기하더라구!
그리고 눈이 약한 사람은 꼭 선글라스 챙겨가길 바래!!
유럽의 자외선은 가보지 않은 이상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강렬해
내가 느꼈던 건 세시간 정도 선글라스 없이 돌아다니고 나면
자외선 때문에 눈이 시큰시큰할 정도였어ㅜㅜ
현지인들은 패션때문이 아니라 안구보호용으로 선글라스를 쓴대
나는 염색머리 였는데 여행하고 나니까 햇빛에 탈색되서 거의 금발수준으로
머리색이 엄청 밝아졌어ㅜㅜㅜㅜ보는 사람마다 염색 새로했냐구 물어보더라
- 치안 : 전체적인 치안 상태는 좋은 편 이야!!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아
스페인 전체가 밤까지 놀고먹는 문화라서 12시가 돼도 길거리에 사람이 바글바글해
길도 잘 정비되어있고 그리고 바르셀로나나 마드리드같은 대도시에는 젊은이들이 많아
우리 숙소가 대학가쪽에 있어서 훈남도 굉장히 많이 봤다..ㅎ
타 유럽도시들에 비해 현지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것 같아!
사실 스페인 넘어오기 전에 만났던 여행자들한테 어마무시한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걱정을 진짜 많이 했어ㅠㅠ로마에서 급하게 핸드폰에 달 손목스트랩도 샀구
근데 진짜ㅋㅋㅋㅋㅋ걱정할 필요없어 유명하다는 집시는 한명도 못봤구
어느정도냐면 스페인 여행내내 에코백 들고다녔어...그랬는데도 소매치기 1도 못봤다
중요한건 여행자 본인이 잘 경계하고 조심하는 자세야!
여행하다보면 특히 한국인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들 많은데
그 중에는 정말 화려하게 옷 입고 잠금장치도 없는 가방에 구두신고
다니는 사람들 꽤 많이 보이더라구..배낭여행자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저런 사람은 진짜 소매치기 당하기 좋겠다고 생각했어ㅠㅠ
난 소매치기가 아닌데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니까 너희도 너무 화려하게 꾸미진 말고
적당히 무난한 옷과 항상 주변을 잘 살피면서 다니길 바래!
그리고 밤보다는 아침 새벽시간이 더 위험한거 알지?
위험한 시간에는 외출 자체를 삼가야 해! 쭉녀들은 소중하니까
- 교통 :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교통수단은 '렌페' 가 있어!
떼제베, 유로스타랑 비슷한 초고속 열차야
대부분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처럼 긴 구간을 이동할 때 렌페 야간열차를 이용하곤 해
렌페 예약은 보통 탑승일 4개월 이전에 티켓이 오픈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요금이 비싸지는 형식이야
티켓오픈 초기랑 비교하면 가격이 거의 2배정도 뛰니까 꼭 날짜 맞춰서 예매하는 걸 추천!
뭐 구간에 따라서는 요금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어
-
Tip. 구간권 예약할 때는 티켓오픈 첫 날에 사는게 제일 좋아
유로스타의 경우 탑승일 6개월 전 부터 예매가 가능하고
탈리스나 떼제베는 3개월 전 부터 오픈하는 걸로 알고있어
트랜이탈리아도 3개월 전 부터 일거야
특히 트랜이탈리아는 해당 탑승일의 3개월 전 기차시간에 해당하는 때부터
예약이 가능하니까 시차 잘 따져서 티켓오픈을 기다리면 좋아!
그치만 이게 날짜가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까
시간 될 때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꼬박꼬박 검색해보길 바래 꼭!!!!
가끔 특가로 빨리 오픈되기도 하고 현지 사정에 따라서 오픈 날짜가 바뀌기도 하거든
-
그리고 스페인은 남부로 내려가게 되면 기차보다는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될거야!
남부의 작은 도시들끼리는 버스가 주 교통수단 역할을 해
요금도 기차보다 저렴하고 시간대가 다양해서 기차보다 편했어ㅎㅎ
버스회사는 엄청 다양한데 가장 메인은 '알사버스'야!
버스 예약은 운영회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할 수도 있고
탑승 하루 전 날이나 당일에 버스터미널에서 직접하는 방법이 있어~
내 이동경로 알려줄게!
바르셀로나~(저가항공/부엘링)~그라나다~(렌페)~론다~(버스)~세비야~(렌페)~마드리드
기차표랑 비행기표는 한국에서 대부분 예약해서 갔구
그라나다~론다 이동할 때랑 론다~세비야 이동하는 교통편만
현지에서 직접 예약했어!
- 물가 : 스페인은 물가가 굉장히 싸! 알기 쉽게 비교해 줄게
이건 대도시에서 소도시로 내려갈 수록 체감할 수 있어
레스토랑에서 정말 괜찮게 된 식사를 한다는 가정하에
파리나 베네치아에서 한 끼 식사로 20~30 유로정도 썼다면
스페인에서는 20유로를 넘는 일이 거의 없어
론다에서 이렇게 주문하고 3유로 냈었당^ㅇ^개행벅
다른 나라에선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야
만약 파리였으면 10유로 이상 내도 할 말 없었을듯..
쇼핑도 스페인이 제일 싸!!!자라 망고 캠퍼 마시모두띠 모두 스페인에서 사렴
아 그리고 어반디케이 네이키드도 바르셀로나에서 본 게 제일 저렴했어!
스페인은 쇼핑의 천국입니다
아 그리고 스페인은 가로수가 오렌지 나무당!
이건데 저기에 오렌지까지 달려있으면 핵존예;
물론 노맛이라니까 따먹을 생각은 하지 말구ㅜ
2.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관광 핫 스팟 :
몬주익 언덕, 가우디 코스(까사밀라, 까사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바르셀로네타 해변, 람블라스 거리, 그라시아 거리, 바르셀로나 개선문, 까탈루냐 광장,
라발지구(구 시가지) 등등
- 바르셀로나 근교 추천 여행지 :
시체스 ▶ 해변 도신데 바르셀에서 기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어!
게이비치, 누드비치로 유명한 곳이고ㅋㅋㅋㅋㅋ물이 정말 맑아
이태리 남부 포지타노 수준으로 물이 맑은데다가 동양인이 정말 없어
한국사람이 없다 = 눈치 안보고 맘껏 비키니를 입을 수 있다
꼭꼭 가는 걸 추천한다!
몬세라트 ▶ 바르셀로나에서 조금 떨어진 돌산에 위치한 수도원이야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어! 그리고 높은 데 있어서 시원해ㅎㅎ;;;;
바르셀로나에서 가려면 좀 복잡한데 몬세라트 교통 통합권이 있어
알기로는 열차 6번 이용권+케이블카 뭐 이런 구성으로 29유로 아래라고 해!
나는 시체스+몬세라트 묶어서 가는 투어를 이용해서ㅜ대중교통 정보는 확실하게 못 알려주겠다
인터넷으로 꼭 찾아보길 바래!
- 바르셀로나 교통 이용
T-10 이라고 된 지하철 표를 구매해서 이용하면 돼!
지하철을 총 10번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이야
가격은 10유로 조금 넘는걸로 기억하고 있어
지하철에 있는 기계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구매하면 작은 카드같은 표가 하나 나와
이걸 지하철 탈 때 개찰구에 넣고 다시 받은 다음
표의 뒷면을 확인하면 한번 탈 때마다 사용 날짜와
횟수가 차감됐음이 표시돼있는 걸 알 수 있어!
바르셀로나의 대부분 관광지는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니까(몬주익 제외)
일주일 이상 일정이 아니라면 T-10 한 번 구매로 충분할거야!
나랑 친구는 4번 밖에 안써서 나중에 만난 여행자 분들한테 그냥 드렸어ㅋㅋㅋ
참고로 파리의 까르네랑 다르게 표를 10개 주는게 아니고
카드 하나로 쓰는 방식이라 친구끼리 하나로 나눠쓰는건 불가능해ㅠㅠ
표 하나로 나눠서 쓰는거 가능하대!
너희는 꼭 돈 절약하길 바래!
- 바르셀로나 관광
나랑 친구는 로마에서 밤 비행기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엉!
부엘링....말도 없이 연착되서 당황잼ㅎㅎㅎ
바르셀로나 엘프랏 공항에 도착하니까 11시 반 이었구
수화물 찾고 이것저것 하니 12시더라
이 때 부터 심장이 도키도키하기 시작했움..
밤에 위험한데 소매치기 만나면 어떡하지ㅠ뭐 이런 걱정
그치만 그 생각은 30분 뒤에 깨끗히 없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새벽 1시까지 술먹고 놀던걸ㅎㅎㅎ홍대온줄 알았어
아 참고로 바르셀로나 공항은 입출국 게이트가 같아!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옆 게이트는 출국하고 있는 신기한ㅋㅋㅋ광경을 볼 수 있어
아무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0층으로 내려가야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공항버스표는 기사님 한테 직접사면 돼구 왕복 10유로정도 했던걸로 기억해!
-
Tip! 바르셀로나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세 종류가 있어
A1,A2 라는 공식 공항 리무진이 있고,
N17, N16 이라는 나이트 버스도 있어!
바르셀로나는 공항 터미널간에 거리가 멀어서 공항버스가 따로있고
A1과 N17이 터미널 1로 가는 버스야~
그리고 나이트버스는 따로 공항버스표를 구매하지 않고
위에서 말한 T-10으로 탈 수 있당!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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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밤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우리는 바르셀 도착 다음 날 부터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엉!
첫 째날 점심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몬주익에 다녀왔어~
이게 뭐냐구? 개밥아니냐구?ㅎㅎㅎㅎㅎㅎ
이게 바로 먹물빠에아야ㅎㅎㅎ;;저렇게 보여도 핵맛존맛ㅎㅎㅎ;;;;
양도많고 가격도 저렴해 17유로밖에 안했어
(식당은 La fonda 여기니까 구글맵 찍어서 찾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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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페인의 모든 지역에서는 평일 점심에 15유로 내외로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어
이게 바로 ☆메뉴델디아☆ 야!
아마 유럽여행하면서 메뉴판에 happy hour라고 써진 걸 많이 볼텐데
지금 생각하니까 이 메뉴델디아랑 비슷한 개념인것 같아
아무튼 식당에 가서 메뉴델디아 달라고 하면 메뉴판을 가져다 줘
그 메뉴판에서 식전-본식-후식 이렇게 한 가지씩이랑 음료를 고르면 돼~
그리고 스페인은 음식 주문할 때 거의 음료먼저 주문하는게 매너래!
만약 음료를 주문하지 않을 거라면 종업원한테 가장 먼저 음료는 필요없다고 얘기해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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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몬주익 사진!
몬주익에서는 요렇게 예쁜 지중해 뷰를 볼 수 있어! 나는 일요일에 갔는데
이유는 잘 모르지만 국제학생증 보여주니까 입장료가 공짜더라
그리고 몬주익에서 버스타고 내려와서 분수쇼를 보러갔당!
바르셀로나 분수쇼는 여름에는 주말(금토일월)에만 볼 수 있고 저녁 9시에 시작이야!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가는 걸 추천해 사람 정말 많거든ㅎㅎ;;
분수쇼는 정말 정신없이 보느라 사진이 없다ㅠㅠ
▲ 바르셀로나의 척추! 람블라스 거리야
까탈루냐광장 부터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를 이어주는 큰~정말 큰 길이라고 보면 돼
여기에 자라, 망고 등등 상점들이 쭉 이어져 있고 밤 늦게까지 사람이 바글바글해
보면 알겠지만 길도 잘 정리돼 있고 바르셀로나 너무 좋지ㅠㅠㅠㅠ날씨 보여?진짜 좋아
▲ 사그라다 파밀리아
▲ 까사 밀라
▲ 까사 바뜨요
▲ 구엘공원
바르셀로나는 정말 가우디의 세상이야ㅎㅎ
어디로 고개를 돌려도 가우디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심지어 보도블럭까지 가우디의 손길이 닿아있으니까 말 다했지 뭐
나는 가우디투어를 이용해서 쭉 둘러봤구 나쁘지 않았어!
다만 투어받기 전에 가우디 관련 다큐 한 편 정도 보는걸 추천할게ㅜㅜ아는만큼 보이는게 맞더라구
▲ 보께리아 시장
람블라스 거리에서 바르셀로네타 해변 방향쪽으로 쭉~내려가다보면
오른쪽에 보께리아 시장이 있어! 엄청 크고 먹을게 엄청 많아!
저렇게 과일을 컵에 담아서 파는데 보통 1~2 유로 정도 해 진짜 싸지ㅠㅠ
스페인에서는 메론이랑 오렌지랑 수박 정말 많이 먹어야해
특히 메론!!!!달고 정말 맛있어 꼭 꼭 많이 사먹어
▲ 맛있는 빠에야~화질구지 미안..
빠에야 정말 맛있어!!!촉촉한 볶음밥 느낌?
한국 사람들 입맛에 잘 맞아ㅋㅋㅋㅋㅋ밥이니까 부담없이 술술술 먹게된당
가격은 좀 천차만별이긴 한데 보통은 20~30유로면 먹을 수 있어
사진의 저 빠에야는 25유로였구 2인분인데 4명이서 먹었어! 충분데스
그리구 빠에야는 원래 시간이 좀 걸리는 음식이라 기본 30분은 기다려야해
오래 기다릴수록 제대로 된 빠에야를 주는 집이라니까 인내심을 갖자!
정신없는 바르셀로나 일정 뒤 나랑 친구는
아침 비행기를 타고 그라나다로 갔어!
아침 7시 비행기 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나같은 실수하는 사람 없길 바래ㅠㅠ
7시 비행기면 적어도 1시간 반 전에는 공항에 가 있어야 안전빵인데
그럼 5시에는 출발해야 모든것이 가능..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에 나이트버스 타고 공항가는건 정말ㅠㅠ너무 힘들었어
길다 길어! 쓰다보니까 엄청 길어졌네ㅜㅜ
다음에는 그라나다&론다 편으로 돌아올게!
(가능하면 세비야랑 마드리드도 쓸 생각..가능하면..)
질문 있는 쭉녀는 댓글에 물어봐줘!
그럼 나는 여기서 이만 총총
문제 시 글쓴이 다시 유럽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게 카드가 한장짜리고 옛날에 우리나라 지하철 표처럼 넣고 타는 형식이란말이야! 그리고 들어갈때 펀칭돼서 뒤에 날짜가 찍혀 아마 같이 쓰려면 너가 먼저 카드로 들어간 다음에 친구한테 카드를 넘겨주고 친구가 다시 그 카드로 들어오는 그런 수상한..모습이 될 수 도 있어! 그리구 같이 쓰는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아ㅜㅜ우리는 불편할것 같기도 하고 같이 쓸 수 있을지 아닐지 잘 몰라서 따로 한장씩 구입했었어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 나왔네ㅜㅜㅜㅜ알려줘서 고마워 바로 수정할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나라 은행처럼 아무나 따가서 잼으로 만드나요?????신기신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세비야 그 구 유대인지구!!!골목골목 너무 이쁘고 좋았어ㅠㅠ나 갔을때는 이사벨다리쪽에 마켓열렸어서 막 구경하고 좋았었어ㅠㅠ
헐 몇월에 간거야??
그와중에 커플 시강...ㅂ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둘기 이탈리아보다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둘기는 진짜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이 갑이야..비둘기광장임..
잘봤어!
나도 스페일 바르셀로나랑 남부 여행했었는데 기억난다ㅎㅎ
진짜 수도원 저기 멋있었어 엄마랑 저기 옆에 있는 산까지 올라감ㅋ
그리고 그 과일사진나와있는 공원 거기서 소매치기 당할번 했었으니까 혹시 갈 사람은 조심해!
ㅋㅋㅋㅋㅋ나는 푸니쿨라타고 올라갔었는데ㅋㅋㅋ어머니 대단하시다! 맞아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해야돼ㅜㅜ
나두 작년에 스페인 다녀왔는데 세비야 공부를 너무 안하고 가서인지 많이 헤맸던 곳.ㅜㅜ거기서 한국말하는 스페인 아저씨 있었는데 처음엔 길도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는데 계속 마주치게되니까 부담..나한테 막 호텔 위로가서 이야기 좀 하자고 친해지고싶다고 이야기해서 영어 못알아듣는척함..그 아저씨 다신 보고싶지않아ㅜㅜ.
스페인은 10월 여행이 제일 좋은거 같아...우리나라 은행나무처럼 오렌지나무가 도로에 쫙 있는데 10월쯤 오렌지가 열려서 걸어갈때 은은한 오렌지향이 나는데 넘 좋아~글구 오렌지 따면 안된다고 들었어..구청?같은 곳에서 전부 따가고 매연속에서 큰거라 안좋다고 하더라
난 2월에 갔다왔는데 엄청 춥지ㅇ는 않았어 ㅋㅋㅋㅋㅋㅋ 몇개도시 돌았는데, 세비야가 좋더라구. 온길거리가 오렌지나무 ㅋㅋㅋ오렌지향가득한 도시더군. 처음에 깜짝 놀랐음 ㅋㅋ세비야대성당도 엄청 좋았고, 말들도 많고 ㅎㅎㅎ
진짜물가진심싸ㅠㅠㅠㅠㅠㅠㅠㅠ또가고싶당
이번달에가는데!너무좋은정보야!글쓴아고마워!
잘봤당..좋아보야 고마워♡♡♡♡
와아ㅏ아아ㅠㅠㅠㅠ진짜 뷰럽다 게녀덕에 스페인 가고싶은 욕규가 빡! 설명 잘 해줘서 아리가토~~~\(^o^)/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14 19:43
여행기간이랑 경비는 얼마정도 들엇어????
38일에 600만원 들었어!
진짜 정보 유용하다잉 고마워!!!나 다음달에 스페인가는데 마드리드-세비야-그라나다-바르셀로나-마드리드로 다시들어오는데 마드리드에 8일있는데 어디 갔다올 때 없을까??
근교에 세고비아랑 톨레도 괜찮구 좀 더 가면 코르도바도 좋아!!
@27:18 당일치기도 되는거양???,!
나3박4일인데 첫날낮에 도착해서 바르셀로나 시내투어하고
둘째날은 가우디 투어
셋째날은 몬세라트 갔다다 몬주익언덕 다녀올수있니?
마지막날은 이동해야해서 시간없구...
저가항공 걱정없이 이용했어?ㅠㅠ
글쓴은 아닌데 너무 늦게 단거 아닌가 싶다 저가항공 난 라이어네어 탔는데 괜찮았어 그대신 진짜 수화물 검색같은거 악명 높으....조금만 넘어도 추가비용...
이제읽었는데 고마워 ㅎㅎㅎ 지우디말아죠 흑 ㅠㅠ
나는 1달정도 가족이랑 배낭으로 포르투갈 스페인 다녀왔다 난 세비야 정말 별로였어...세비야에서는 2일 있었는데 아침 6시에 호텔 도착했는데 체크인 안돼서 짐만 맡긴다고 했더니 그것도 안돼서 오후 2시에 체크인함....넘나 힘든것 난 론다가 제일 좋더라 누에보 다리 밑에 올리브 밭 있잖아 거기 아무도 안 가는데 거기 갔어 올리브나무 밭 진짜 이쁘고 내려가면 식당 있는데 거기서 밥도 먹고 왔당
이거 2편있어?
도토야 지금 질문해두될까?
대박 ㅠㅠㅠ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