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 대구 옛날 두류공원 지금의 E-월드에서 여러가지 꽃들을 계절별로 심기도 하고, 고정된 장소에 계속 심겨졌던 꽃중에 이 뻐꾹나리가 씨가 떨어져 화단 가 테두리에 조그만 어린 싹들을 가져와 심었더니 그 당시 3가지의 뻐꾹나리가 자라게 된 겁니다.
지금도 한 종류는 자라고 있는데, 글쎄 무엇이 그리 잎을 갉아먹는지, 정말 특별관리에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잎이 좀 진한 걸로 봐서 보라무늬가 든 품종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물론 우리나라 자생종은 아니고,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으로 마디마디에 꽃이 피는 그런 아이입니다.
산소 벌초가 끝나고 나서 조용할 때에 구석진 곳이 아닌 화단 앞쪽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이 품종이 주위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첫댓글 흰뻐꾸기인가요? 우리 갈색 뻐꾹나리는 언제나 피려나~~
외국품종으로 씨방 근처에만 노란색을 띄고 있지만 다른 부분은 모두 흰색입니다.
올해는 아직 꽃도 피지 않았으며, 상태도 안좋아요.
재래종 뻐꾹나리도 아직 꽃망울도 안보여줍니다.
대구에서 키울 때는 넓은 화분에서 키워서 번식도 참 많이 했는데, 이걸 지키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있는 보라색 점이 있는 포기라도 벌레들이 해코지를 해서 큰 화분에 다시 키워야 되겠습니다.
이애가 도망을 잘 갑니다
아마도 유리섬유가 섞인 스레트(요즈음은 주택지붕으로 된 것은 정부지원도 있다고 함) 처마물이 많이 흘러 심은 곳이 너무 습한 관계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쁘게 피네요.
흰색은 보내고 보라점박이는 겨우 살아 있는 듯합니다. 올해도 윗부분 잎이 마른 걸 보면 이젠 화분이나 약간 건조한 곳으로 옮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