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홍대 조폭 떡볶이를 다녀왔어요.

[줄리에트보몽]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떡볶이 포스팅을 올려보네요...^-^*

2011년에 처음으로 먹어본 홍대 조폭 떡볶이를 소개할게요.

홍대 떡볶이의 명물, 홍대 조폭 떡볶이를 모르면 간첩? 이라죠..ㅋㅋ

홍대 조폭 떡볶이.

위치는 대략..

홍대 주차장거리를 지나...상상마당에서 길을 건너가면 바이더웨이와

띠아모 커피전문점  사이 쯤에 있어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떡볶이 최강달인 윤태명 사장님.^^

이곳 떡복이 집의 특이한 점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조폭!!!

바로 조폭 컨셉이라는 겁니다..⊙_⊙ 후덜덜~~~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어용..ㅎㅎ)

포장하는 곳,

음식 받는 곳,

계산 하는 곳,

식기 반납하는 곳.

이렇게... 조직의 분업화가 잘 되어있죠.

손님은 왕이다!!가 아닌,

먹기 위해선 스스로 알아서  움직여야 합니다...ㅋ

그리고,

홍대 조폭 떡볶이는...

손님이 주인을 우러러 올려다 보게 되어있어요~

주문을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모자이크 처리 하느라 힘들었어요..ㅠ_ㅠ

매장 안이 꽤 붐비네요...

벽보고 바에서 먹는 자리가 있고,

 둘,셋,넷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메뉴판 입니다..^^

조폭 떡볶이의 유래에 대해서도 나와있네요.

조폭 떡볶이는 지금의 주차장 거리에서 시작되어

20여년 동안 홍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유의 무뚜뚝한 이미지로 인해 조폭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

사람들에게  "조폭 떡볶이"라는 애칭으로 불렸습니다.

조폭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순박하고 평범한 아저씨들이 모여

홍대 앞의 명물이 된 조폭 떡볶이.

20년의 노하우로 완성된 진짜 떡볶이의 맛.

이제 노점이 아닌 아늑한 가게에서 조폭 떡볶이의 맛을 즐기세요.

-옮김-

떡볶이 1인분 2500원.

푸짐해용~

김이 모락모락 ....

포크가 사방에서 달려드는데....

먹고 싶은 유혹을 꾹 참고.. 일단 사진부터 찍습니다.ㅋ

떡볶이와 튀김을 섞어서 시켰어요.^^

도대체 이 아이의 정체는...?

밀떡일까요? 쌀떡일까요?

밀가루와 쌀을 섞어서 만들었다네요.

초등학교 시절  학교 앞에서 사먹던 추억의 떡볶이 맛~!!!

맛있게 매우면서 달달하면서 칼칼한 맛.

한번 손을 데면,

 손을 뗄 수 없는 맛이랍니다..^^

다 먹은 후에는...

식기 반납하는 곳에 놓으시면 됩니다..^^

홍대 조폭 떡볶이의 추억을 남기고자..

폴라로이드 버젼으로 찍어보았어요..^-^*  

이상

홍대 조폭 떡볶이를 다녀온 녹차라떼양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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