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쓸맛난다잉 언냐들 덕분에
댓글쓰는언냐들 진짜 사랑한데이ㅠㅠㅠㅠㅠ♥
댓글에 힘이난다 아주그냥
넘흐 넘흐 좋아효 >_<
으ㅋㅋㅋㅋㅋㅋㅋ웩
오늘 우리둘이 바다보러 해운대갓던거
얘기 적을께잉~
내가 몇일전부터 바다가 너무너무
보고싶어가꼬
오빠야한테 계쏙 바다보러가자고햇꺼든!
"ㅠㅠㅠㅠ여보자기오빠야"
"왜요여보자기애기야"
"애기 바다 보구찝포효ㅠ_ㅠ"
"바다?????????"
"ㅇㅇ 바다가 날부른다 빨리오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장애"
"ㅋㅋㅋㅋㅋㅋ ㅡㅡ ㅅㅂ ㅎ_ㅎ"
"바다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가 보고싶다고"
"ㅋㅋㅋㅋ거기서 거기라니 바다 무시하나?"
"ㅋㅋㅋㅋㅋㅋ키도 작은기 파도에 먹혀라"
"ㅋㅋㅋㅋ니 진짜 미첫나?ㅋㅋㅋㅋㅋ먹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먹혀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오냐 그래 먹혀주마 개새킝야
"먹히고 나발이고ㅠㅠㅠㅠ내 바다보고싶다꼬"
ㅋㅋㅋㅋㅋㅋ내말씹고
갑ㅈㅏ기 컴퓨터를 키는거임
ㅋㅋㅋㅋ난 내말씹길래 계쏙 오빠야 옆에 붙어가꼬
"ㅠㅠㅠㅠ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우워워ㅓ어어어어 바다~
오 나의 바다~~~~보고싶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다씹음 ㅡㅡ
나도 포기하고 쇼파에 먹혀서
티비를봄
그ㄴ데 갑자기 오빠야가
"일루와바라"
"????"
가서봣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미친놈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사진에다가
내 얼굴을 짤라서 바다위에 동동
띄워놧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저걸 진짜 어쩔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돌앗나 진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새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하고도 ㅈ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저거 아직도 가지고잇다
ㅋㅋㅋㅋ동동~띄워놧더라 내얼굴^ㅗ^
"자 이제됫나 ?"
"ㅋㅋㅋㅋ뭐카노 뭐가되"
"바다봣잖아 니 인증샷도잇고ㅋㅋㅋㅋ동동"
"인증샷그튼소리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 ㅈㄴ규ㅣ여워ㅠㅠ얼굴 동동"
"ㅠㅠㅠㅠㅠㅠ허허어엉 오빠야 나 진짜 바다보고싶다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다얘기하니깐
또 입다물고
노래를 트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크게^^
나 또 쇼파에 먹혀서 티비보고잇는데
또 부름
"요와바라"
내가씹음ㅋ 즐 엿먹어라
뒤로돌더니 날보고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허허헣ㅋㅋㅋㅋㅋㅋㅋ"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ㅏ기뭐해?"
"티비보고계시잖아요 나 지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쇼파에 먹혓노
돌앗나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뭐 재쉅따 니 엿무라 ㅗ"
그러더니 다다다다다다다 뛰와가꼬
내손가락 먹음 ㅡㅡ
"아!!!!!!!!야 ㅡㅡ!!!!!!!!!!!!!"
"먹으라메ㅋㅋㅋㅋ와그작 와그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놈"
그러더니 내손잡고가가꼬
컴퓨터의자에앉히더니
난뭐하나 오빠야를 멀뚱멀뚱봣더니
내머리잡고
모니터로 돌리고
오빠야가 손가락질을함 모니터에
그래서 봣더니
그 코레일에 들어가서
시간을알아논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몇시에가까?"
"흐어헝헣어ㅠㅠㅠㅠ오빠야 최고"
"이제알앗나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너무 기특하고
이뻐가꼬 꽉!!!앉아죳땅
내가 앉는다고 앉앗는데 또 안기는꼴이됫음ㅎ;;
"ㅋㅋㅋㅋㅋㅋ작아가꼬 니가 먼저 앉아도
안기네ㅋㅋㅋ애기야?"
"ㅠㅠㅠㅠㅠ뭐 오빠야한테 안기는데 더좋다"
"나도 니 안기는게 더 좋다~"
카다가 오빠야가 시원하게 표 예약햇뿟다
멋잇다 흐~~~~~
ㅋㅋㅋㅋㅋ씨잘뗴기 없는거 적다가
해운대가서 논거는 또 못적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 적어줄께잉 언냐들
댓글..댓글...댓글..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갑시다 여름이잖아ㅋㅋㅋㅋ
아대박나도바다가고싶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여름엔 바다로~
부럽따 ㅠ ㅠ ㅋㅋㅋ
갈까 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그거 비싸지않아?ㅠㅠ
오빠야 돈으로..확 햇지
헐!비쌀텐데ㅠㅠㅠㅠㅠ
오빠야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