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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선왕산(仙旺山:255m) 산행(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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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안내
◎ 육로(陸路):
서울→ 서서울 톨게이트(tollgate)→ 서해대교→ 서산 휴게소→ 15번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휴게소→ 목포 톨게이트(tollgate)
→ 목포(木浦) 북항(北港)
◎ 해로(海路):
목포(木浦) 북항(北港)→ 안좌도(安佐島)와 팔금도(八禽島)를 연결한 연육교인 신안1교(510m) 아래→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
* 비금도행 쾌속선: 오전 7시50분, 오후 1시, 오후 2시30분에 출항하며 요금은 편도 14,900원입니다. * 차를 싣고 가는 비금도행 차도선: 오전 7시와 오후 1시,오후 3시에 출항합니다.
▣ 산행일시
2008년 8월 16일(토): 7:40∼11:40
▣ 산행지
▲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선왕산(仙旺山:255m)
▶ 새가 날아 오른 형상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비금도(飛禽島)는 목포(木浦)로부터 54.5km의 지점
(동경 125。45", 북위 34。45")에 위치해 있으며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동쪽 으로는 암태·팔금·안좌면과 서쪽으로는 흑산면과 마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연도교가 가설된 도초면과 북쪽으로는 자은면과 이웃하고 있습니다.
해안선의 길이는 약 132km 에 달하는데 특히 서쪽 해안은 다도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1996년 인접한 남쪽 섬인 도초도(都草島)와 연결하는 "서남문대교"가 완성되어 같은 생활권이 되었습니다.
비금도(飛禽島)는 해안뿐만 아니라 내륙의 그림산(226m)·선왕산(仙旺山:255m)도 절경을 자랑하며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여 한 때는 소금 장사가 잘 되어서 '돈이 날아다니는 섬'이라는 뜻의
비금도(飛金島)라고 불렀다는 섬입니다.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해서 비금도 황금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대도시의 유명 백화점과
계약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금도(飛禽島) 명사십리(원평) 해수욕장과 하누넘 해수욕장 그리고 도초도 시목(枾木) 해수욕장은
수려한 풍광을 갖춘 해변입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상암주차장→ 그림산(226m) 정상→ 죽치우실→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하누넘 해수욕장→ 내촌우실→ 내촌
(4시간 소요: 점심, 휴식, 촬영시간 포함)
▣ 산행기록
§ 도로: 서울∼목포(木浦) 북항(北港) §
※ 서서울 톨게이트(tollgate)의 모습입니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전 6:46:12 상황) → 서해안 고속도로로 전광판에는 '비봉부근 정체' 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서평택까지는 33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 서해대교 아래의 작은 섬 행담도가 보이는 서해대교(총 연장 7,310m) 위를 지나갑니다. → 서산 휴게소에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전 8:17:56 상황)
☞ 차창 밖을 내다보니 넓게 펼쳐진 푸르른 들판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1 ※ 15번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터널을 통과합니다. → 잠시 함평휴게소에 들러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휴식을 합니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전 11:03:32 상황)
☞ 도로 우측에 연꽃밭이 보입니다.
※ 목포 톨게이트(tollgate)에 닿습니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전 11:23:14 상황) → 서해안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북항(北港)쪽으로 달립니다.
○ 목포(木浦) 북항(北港) 주변모습 ○
※ 비금농협, 도초농협 등이 들어서 있는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의 모습입니다. →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옆에는 목포해양경찰서 북항(北港)파출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뒷개로도 불리는 목포(木浦) 북항(北港) 앞 “회” 어시장의 모습입니다. 인근 신안 앞바다 개펄에서 잡아 올린 세발 낙지가 가장 유명하지요. →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에서 갖가지 생선회를 싼 값에 맛볼 수 있는데 특히 발이 가늘어 세발이란 이름이 붙은 세발낙지를
나무 젖가락에 돌돌 감아 초장에 찍어 먹는 재미가 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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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木浦) 북항(北港)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석산(77.6m), 유달산(儒達山)의 일등바위, 목포(木浦) 북항(北港) 앞바다, 압해도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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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산(77.6m) 너머로 유달산(儒達山)의 일등바위가 조금 보이고 석산(77.6m) 아래에 목포(木浦) 북항(北港)이 위치해 있습니다.
☞ 목포(木浦) 북항(北港) 앞바다 너머로 압해도가 보이네요.
☞ 비금농협 카페리호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후 2:47:06 상황) 운항구간: 목포(木浦) 북항(北港)-> 비금 가산, 운항시간:09:00,15:30, 소요시간:1시간 50분, 승객:3,000원, 차량:25,000원입니다.
※ 목포(木浦) 북항(北港) 주차장에서 바라본 비금농협 카페리호의 모습입니다. → 비가 그치길 기대했는데 기어코 다시 어두워지더니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지네요.
§ 뱃길: 목포(木浦) 북항(北港)∼비금 가산 §
○ 비금농협 카페리호 선상(船上) ○
※ 비금농협 카페리호 선상(船上)에서 우산을 받쳐들고 한컷... →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배에 승선한 산님들이 어린아이들 처럼 마냥 즐거워합니다. → 사진촬영을 하기위해 선실 내부로 들어서니 다른 승객들은 베이징올림픽 TV생중계방송을 보느라 정신이 없는데 한 아주머니가 못마당한 표정을 지으며 저를 째려 보네요.ㅎㅎ → 선상에 나가보니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승객들이 비를 맞으며 사진도 찍고 주변 섬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배를 타고 갈때는 갑갑한 선실에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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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농협 카페리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목포(木浦) 북항(北港) 주변의 모습들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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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木浦) 북항(北港)에 위치한 리젠트모텔, 콘티넨탈모텔등이 보이네요.
☞ 갑판 위에 올라 바라보니 목포(木浦) 북항(北港) 주변 섬으로 이어지는 배들이 꽤나 자주 드나듭니다.
☞ 비금농협 카페리호가 목포(木浦) 북항(北港)을 떠납니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후 3:12:42 상황)
☞ 대한통운(주) 목포지점에서 운항하는 철부선들이 목포(木浦) 북항(北港)에 정박해 있네요.
☞ 목포(木浦) 북항(北港)에 정박해 놓은 어선(漁船)들의 모습을 보니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 놓은 듯 합니다.
☞ 좌측을 바라보니 목포신학대학, 목포해양대학, 신안비치관광호텔과 유달산(儒達山:228m)이 보입니다.
☞ 손바닥 만한 작은 섬들이 물위로 연이어 고개를 내밉니다.
☞ 마을과 조금 떨어진 바다에 각종 바다양식장 시설물이 펼쳐져 있는 것을 바라보는 즐거움 또한 매우 큽니다. ▼
☞ 앞을 바라보니 바다 위에서 뱃길을 열어주는 등대(燈臺)가 나타납니다.
※ 승객들이 선상에서 도란도란 모여 앉아
와인과 커피, 과일 등을 나눠 먹으면서 담소를 즐깁니다. → 우산을 받쳐 든 두자매는 오기 힘든 비금도에 오기 위해 큰 맘을 먹었다고 합니다.
☞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든 바위섬이 푸른 바다와 맞닿아 있네요.
☞ 인접 선착장에서 출발한 작은 낚시배가 물살을 가르며 고속으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 외롭게 떠 있는 섬 외달도가 보입니다. 지금도 목포사람들은 외달도 해수욕장을 밖다리 해수욕장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 외달도 주변 풍광입니다.
☞ 외달도를 뒤돌아보니 여객선을 타기 위해 승객들이 선착장에서 길게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 망망대해(茫茫大海) 위에서 여객선과 철부선이 만나 인사를 나누는 듯 합니다.
☞ 비금농협 카페리호가 아닌 도초(都草)농협 카페리호가 옆을 지나갑니다.
☞ 안좌농협 카페리호도 지나갑니다.
☞ 뒤돌아 보니 철부선, 도초농협 카페리호, 안좌농협 카페리호가 레이스(race:달리기) 펼치는 있는 듯 합니다.
☞ 작은 등대섬인 "불무기도"가 보이네요.
※ 무얼 찍고 있을까요? → 술판이 점점 무르익을수록 산님들과의 대화는 더욱 더 흥겨워집니다.
☞ 가까이에서 본 등대(燈臺)가 정말 멋지네요!
☞ 멋진 등대(燈臺)를 뒤돌아 봅니다.
☞ 비금농협 카페리호는 포말을 하얗게 내뿜으면서 달립니다. 목포(木浦) 북항(北港)에서 멀어질수록 비금도(飛禽島)는 가까워지겠지요.
☞ 올해는“일조량이 증가하고 바다수온이 오르면
적조의 밀도와 범위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예보가 있어 양식장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안좌도(安佐島)와 팔금도(八禽島)를 연결한 연육교인 신안1교(510m)를 통과합니다. → 딸딸딸입니다. 세딸과 엄마의 추억만들기...
☞ 기좌도 안좌면에 속한 무인도(無人島)의 모습입니다.
☞ 방금 통과한 신안1교(510m)를 뒤돌아 봅니다.
☞ 백미러에 비친 요산의 모습을 보니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 있는 나주군도(羅州群島)의 주변풍광을 모조리 디카에 담을 모양입니다.
☞ 비금농협 카페리호가 상사차도 부근을 지나갑니다.
※ 비금농협 카페리호 선상(船上)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 무인도(無人島)를 가까이에서 바라봅니다.
☞ 뒤돌아 본 무인도(無人島)의 모습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 무인도(無人島)에 하얀 등대(燈臺)가 보이기 시작하고
섬 주변에는 낚시배가 분주하게 낚시꾼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 비금도(飛禽島)를 방금 출발한 농협 카페리호가 옆을 지나가고 팔금도와 안좌도(기좌도)에 잠시 기착한 여객선이
비금도의 동남쪽에 자리잡은 가산선착장에 뱃머리를 들이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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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농협 카페리호 선상(船上)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도초도(都草島), 비금도(飛禽島),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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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 주변모습 ○
※ 비금(飛禽) 가산 여객선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미완성 조각품 앞에서 한컷...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후 4:47:18 상황) → 비금도(飛禽島)에는 '가산'과 '수대' 선착장이 있습니다.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여 뒤돌아 보니 비금 농협 카페리호에 싣고 온 차량들을 한대씩 배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 “비금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씌인 대형 아치형 입간판이 산님들을 반깁니다. → 새로 단장한 비금 가산 여객선터미널의 모습입니다. → 가산리 가출마을 안내비석이 보이고
그 옆에 비금농협 철부선 운항시간표, 비금농협파머스마켓 안내판이 보이네요. → 산님들이 개인택시를 부를 수 있는 가게에서 갈 길을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애마는 마지막 배를 타지 못해
부득이 산님들이 이동수단을 찿아야 하는데 고맙게도 모텔주인장의 자가용으로 모텔까지 모시겠다는 전화가 왔어 여기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 뒤돌아 본 도로안내판의 모습입니다. 좌측은 광대리, 용소리 가는 도로이고 직진은 가산선착장, 가산리 가는 2번 도로입니다. → 비금농협 동부지소 앞을 지나갑니다.
☞ 해안을 가득 메운 수많은 염전이 펼쳐진 옆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녁'이 자리잡고 있네요.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천일염을 생산했고 한때 ‘돈이 날아다닌다(飛金島)’ 라고 할 정도로 염전 사업이 호황을 탔던 비금도(飛金島) 염전을 차창 밖으로 쳐다 봅니다. 1948년 비금도 주민들은 '대동염전조합'을 결성하고 초목근피(草根木皮)하면서 약 1백ha가 넘는 염전을 개척했으며 이후 소금제조 공정이 신안군의 다른 섬까지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 저녁에 생맥주로 입가심을 했던 통나무집이 낮에 보니 멋있네요. → 제비들이 우리가 투숙할 ‘삼양모텔’ 입구 전깃줄에 앉아 "지지배배, 지지배배" 하면서 가장 먼저 반깁니다.
☞ 삼양모텔’옥상에서 내일 산행할 그림산(226m)·선왕산(仙旺山:255m)을 쳐다봅니다.
※ 한국전력공사 비금전력서비스센터의 모습입니다. → 8월15일 광복절이라 비금우체국으로 들어가는 곳은 셔터가 내려져 있고 건물 앞 우체통만 산님을 우두커니 서서 바라봅니다. → 농협주유소 건물 외벽에
‘신안군 관광안내도’, ‘비금도 관광안내도’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이해 보입니다. → 농업인회관에는 비금파머스마켓, 365일자동코너, 비금농협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 물이 빠진 갯펄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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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의 중심(면소재지) 읍동마을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내일 산행할 능선과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선왕산(仙旺山:255m)을 조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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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과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을 디카 한장에 담아둡니다.
※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한장 남깁니다. → 비금도(飛禽島) 선왕산(仙旺山:255m)도 디카에 담아봅니다.
■ 명사십리해수욕장(백사장 폭:약 50m, 길이:4.3㎞) ■
※ 비금도 북쪽해안에 위치한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가기위해 읍동마을에 위치한 비금면사무소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 오르막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수림마을 안내비석 앞에서 좌측으로 꺽어 쭉 들어오면 우측에 정자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정자가 위치해 있는 곳에서 좁은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들어오면 목장승 2기<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가 서 있는 명사십리해수욕장에 당도합니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23:18 상황) → 방금 들어온 출입구가‘구림리 수리마을 명사십리 출입구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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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림리 수리마을 명사십리 출입구2’ 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물이 빠져나가고 고운결의 모래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명사십리 해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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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십리해수욕장 백사장 주변에 흰색 몽골천막을 여러 채 지어서 새 단장을 해 놓았네요. →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물이 빠져나간 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펄 위를 차량이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 ‘구림리 수리마을 명사십리 출입구2’ 에서 바라다 본 명사십리해수욕장 좌측 풍광입니다.
※ 마치 넓은 사막과 같은 명사십리해수장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깁니다.
☞ 드넓게 펼쳐진 명사십리해수욕장에 산책나온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해변가를 거닐면서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듯 합니다.
※ 명사십리해수욕장 좌측 풍광입니다. → 명사십리해수욕장 우측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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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당리 우산마을 명사십리 출입구1’ 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그물로 고기를 잡는 사람들, 한적한 해변가를 잔잔한 해조음을 들으며 거니는 연인들,질주하는 차량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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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는 사람들의 한가로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어른 남자 팔뚝만한 숭어를 잡은 산님이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 해변가에 자라는 어린 나무를 해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가 길게 둘러쳐져 있군요. → 바다의 밤바람은 더욱 차졌고 달은 벌써 중천에 떠 올랐습니다.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42:5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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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들머리: 죽림리 상암마을 ○
※ 죽림리 상암마을 안내비석 너머로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을 바라봅니다. → ‘귀암괴석의 줄기 상암마을’이라고 적힌 마을안내판이 산님을 반깁니다.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7:40:20 상황)
☞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이 상암마을 뒤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네요.
※ 죽림리 상암마을 안내비석 앞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상암마을의 그윽한 향기에 흠뻑 빠져 봅니다. → 죽림리 상암마을에 있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상암노인정의 모습입니다.
§ 죽림리 상암마을에서 100봉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골목으로 들어서면 돌로 쌓은 담장에 담쟁이 덩굴이 에워싸고 있는 정겨운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 멋스러운 돌담장 아래에 옛날 동네 새색시들이 수다를 떨던 공동우물터가 보입니다. → 많은 열매가 탐스럽게 영글어 가면서 가지가 무거워 처졌습니다. → 산행로 우측에 묘3기가 모셔져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 산님들이 오르막 흙 길을 일렬로 줄지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 산행로 좌측 풍광(염전)입니다.
☞ 산행로 좌측 풍광(황금들녘)입니다.
☞ 산행로 우측 멋진 나무가 있는 쉼터를 뒤돌아 봅니다.
● 100봉 ●
※ 쉼터에서 오르막 길을 계속 따라 올라가니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세워 놓은 삼각점 안내문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7:59:10 상황) → 100봉에 있는 삼각점(도초402: 2006 재설)의 모습입니다.
§ 100봉에서 그림산(226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내림 길에서 100봉에 마련해 놓은 긴의자에 앉아 계시는 동네 할머니를 뒤돌아 봅니다. → 편편한 암릉 길을 걸어가던 한 산님이 손가락으로 무엇을 가리키며 뒤에 오는 산님에게 보라고 합니다.
☞ 암벽사이로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를 쳐다 봅니다. 철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 뒤의 뾰쪽한 봉우리가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입니다.
※ 이러한 평탄한 암릉 오름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 ‘계단 길과 쉬운 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산행로 우측에 서 있습니다.
☞ 밑에서 올려다보니
산님이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 전위봉 앞에 위치한 무명봉에 설치되어 있는 계단을 올라가고 있네요.
☞ 산행로 좌측 아래를 보니 임리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 긴의자가 놓여 있는 오름 길 쉼터에서 앞을 바라보니 좌측으로는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산님들이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 전위봉을 향해 오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오름 길에서 산행로 우측을 아래를 바라보니 망동마을과 넓은 염전지대가 보입니다.
☞ 가끔씩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이
마치 수반 위에 올려 놓은 수석 같아 보입니다.
※ 가파른 산행로에는 "계단 길"과 "쉬운 길"을 표시해 놓은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오름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이러한 암릉 길이 나타납니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소나무사이로 지석묘처럼 생긴 희한한 모양을 한 바위가 눈에 띕니다.
※ 암릉 오름 길에서 좌측으로 꺽으니 암벽 아래에 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 닿습니다. → 암릉에 올라서서 앞을 바라보니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 정상으로 가는 암릉 길에 많은 산님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이 보이고 정상에 설치해 놓은 망원경(좌측 봉우리의 흰색)도 자그만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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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가야할 능선과 그림산(226m) 정상
그리고 그림산(226m) 정상에서 선왕산(仙旺山:255m)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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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방향을 볼때 그림산(226m) 정상의 좌측 암봉의 모습입니다. ▼
☞ 좌측 암봉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 좀더 가까이에서 그림산(226m) 정상을 바라봅니다.
☞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비금면 죽림리 죽치마을이 보입니다.
☞ 암릉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능선과 100봉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암릉 아래에서 앞을 바라보니
앞서간 산님의 일부는 그림산(226m) 정상에서 서 있고 다른 일부는 우리나라지도 모양의 바위 앞에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조금 더 오르니 가파른 암릉에 철제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 그림산(226m) 정상을 가까이에서 올려다 봅니다.
☞ 암릉에 올라서서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를 뒤돌아 봅니다.
☞ 암릉에 올라서서
그림산(226m) 정상에서 선왕산(仙旺山:255m)으로 가는 능선상에 있는 우측 봉우리를 바라봅니다.
☞ 암릉에 올라서서 우측의 3개 봉우리를 디카 한장에 담아 봅니다. 첫째봉과 둘째봉은 올라갈 수 있지만 셋째봉은 연결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둘째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서야 합니다.
☞ 암벽사이로 우측 봉우리를 훔쳐봅니다.
※ 산님이 바위 위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고 있네요. → 좌측은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을 거쳐 그림산(226m)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행로입니다. → 우측은 그림산(226m)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행로이지만
로프가 매어져 있는 구간을 통과하더라도 비좁은 바위 통로를 빠져나와야 하므로 좌측 통나무 계단 길을 거쳐 그림산(226m)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비좁은 통로를 빠져나오는 장면을 디카로 찍도록 부탁해서 나온 사진입니다. ▼
☞ 방금 빠져 나온 비좁은 바위 통로를 그림산(226m) 정상에 올라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 그림산(226m) 정상 ●
※ 그림산(226m) 정상의 모습입니다. → “하얀 소금이 바라다 보이는 비금도의 풍경”이라 적힌 안내판이
바위 틈사이에 설치되어 있네요.
※ 그림산(226m) 정상에서 다른 포즈를 취해 가면서 한컷씩...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8:44:4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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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산(226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100봉 등), 임리, 임리저수지 등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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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산(226m)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1) ☆
☞ 상암마을, 지나온 능선과 100봉이 발아래에 펼쳐져 있습니다.
☞ 상암마을 앞 비금도의 염전지대와 동동 떠 있는 다도해 섬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가까이 우측으로는 그림산(226m) 정상에서 선왕산(仙旺山:255m)으로 가는 능선상에 있는 우측 봉우리가 보이고
멀리 좌측으로는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능선과 선왕산(仙旺山:255m)정상이 조망됩니다.
※ 그림산(226m) 정상에서 한컷... → 산님이 그림산(226m) 정상에 설치해 놓은 망원경으로 주위를 조망하고 있네요.
※ 그림산(226m) 정상에는 월출산(月出山) 구정봉(九井峰)과 같은 웅덩이가 있는데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지도를 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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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산(226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비금면 죽림리, 내월리, 금천저수지,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능선과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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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산(226m)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2) ☆
☞ 그림산(226m) 정상에서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우측 능선상에 위치한 두번째 봉우리의 암벽 위에 사모바위가 얹혀 있네요.
☞ 두번째 봉우리에서 연결되지 않는 세번째 봉우리 위의 기암괴석을 줌으로 당겨 촬영해봅니다.
※ 그림산(226m) 정상에 설치해 놓은 망원경이 임리저수지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그림산(226m) 정상에 긴 나무의자가 두개 놓여있는데 아무도 와주지 않아 서운해 하는 듯 합니다.
§ 그림산(226m) 정상에서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그림산(226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 내려가면서 우측을 바라보니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우측 능선상에 위치한 첫번째 봉우리와 세번째 봉우리가 보이고
두번째 봉우리는 첫번째 봉우리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 그림산(226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 내려가면서 좌측을 바라보니 비금면 죽림리 마을의 들녘이 여름인데도
벌써 누렇게 익은 벼이삭으로 온통 황금 물결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 그림산(226m) 정상에서 암릉 사면 철재난간 길을 내려서서 우측으로 꺽어 조금 걸으니
이러한 철재계단과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암봉이 나타납니다. → 철재계단 오름 길에서 그림산(226m) 정상의 암봉을 뒤돌아 봅니다.
☞ 산행로 우측 암벽 옆에서 비금면 덕산리마을과 넓게 펼쳐진 염전을 내려다 봅니다.
※ 첫번째 봉우리를 거친 산님들이
두번째 봉우리를 가기 위해 내리막 흙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습니다. → 내림 길이 끝이나고 다시 시작 되는 오름 길을 따라 산님들이 올라치고 있습니다.
☞ 두번째 봉우리에 닿기 직전에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두번째 봉우리에 있는 사모바위와 세번째 봉우리가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 두번째 봉우리를 향해 암릉 길을 걸어가는 산님이 사모바위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 두번째 봉우리도 이러한 형태의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두번째 봉우리를 오르면서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능선과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사모바위에서 세번째 봉우리를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깁니다. 실제 앞에서 보니 네모가 아니군요?
☞ 사모바위에서 세번째 봉우리를 바라보니 북한산 인수봉을 닮았습니다.
☞ 사모바위에서 지나온 그림산(226m) 정상과 첫번째 봉우리를 뒤돌아 봅니다.
☞ 두번째 봉우리를 떠나면서 뒤돌아 본 세번째 봉우리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암봉의 모습이 판이하게 달라 보입니다.
☞ 산행로 우측 아래를 바라보니
덕산리에 위치한 한산저수지에서 나온 물개가
머리 위에 바위를 이고 있는 듯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특이해 보여 디카에 주워 담습니다.
☞ 산행로 우측 앞을 바라보니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 있는 송신탑이 희미하게 보이고 우측 바로 아래에는 한산저수지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 암릉 내림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철 계단 길이 보이고 그 뒤로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능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운데 평퍼짐한 곳이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입니다. → 암릉 내림 길을 좀 더 내려서서 가야할 능선과 암봉을 내려다 봅니다. 로프구간을 지나 암봉을 넘고 다시 내려서서 맨 앞 산님들이 올라치고 있는 암봉을 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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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 내림 길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109봉, 비금면 내월리,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능선과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한산저수지, 비금면 덕산리, 2번도로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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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 아래에서 앞을 바라보니 산님이 마지막 암봉 철재 난간 길에서 뒤돌아 보고 있네요.
☞ 암벽 내림 길에서 지나온 암봉 철재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암봉을 올려다 봅니다.
※ 암벽에서 로프를 잡고 내려선 산님이 위로 쳐다보고 있네요. → 산님이 마지막 암봉 철재 난간 길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 마지막 암봉을 올라서서 앞을 바라보니
내리락 오르락한 산님들이 좌측 능선을 올라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마지막 암봉을 내려서니
산행로 좌측에 세워놓은‘현위치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가 산님들을 반깁니다. → ‘현위치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곳에서 지나온 암봉을 뒤돌아 봅니다.
※ 내림 길을 따라 내려오니 산님 키보다 더 큰 산죽 길을 만납니다.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보니 산님이 키를 넘는 잡풀을 이리저리 헤치며 올라오고 있습니다. → 잡풀을 헤치고 오름 길을 올라서서 우측으로 꺽어 오르막 흙 길을 따라 오르니 긴 나무의자가 놓여 있고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능선과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이 한눈에 들어 오는 전망이 확 트인 넓은 공터에 닿습니다.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35:26 상황) → 진행방향에서 볼 때 넓은 공터 우측에는 한산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긴 나무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넓은 공터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좌측 맨 앞 봉이 마지막봉이고 우측 맨 끝봉이 그림산(226m) 정상입니다. 세번째 봉우리라 불렀던 북한산 인수봉처럼 생긴 봉우리는 두번째 봉우리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 넓은 공터에서 내려서면서
선왕산(仙旺山:255m)가는 능선과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을 다시 한번 쳐다 봅니다.
※ 산행로 우측에 세워놓은 ‘현위치(죽치우실)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가
산죽에 가려 있는 것을 산죽 일부를 제거해 사진촬영을 해 봅니다. 「'우실'의 어원은 '울실'로서 마을의 울타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신안 여러 섬들의 동네 어귀에는 담장처럼 쌓은 석축과 함께
팽나무와 소나무 등이 빼곡이 심어져 있어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과 농작물을 보호하며 풍수적으로 마을의 약한 부분을 보강해주고 마을의 안과 밖을 구분짓는 우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죽치(竹峙)는 '대나무 고개'란 뜻이므로 " 죽치우실은 대나무고개에 위치한 울타리 "라는 뜻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산죽 길을 거쳐
좌측 무명봉을 향해 오르막 길을 올라가는 가고 있습니다. → 오름길에서 다리숨을 할겸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를 재조망해 봅니다. → 산죽이 키가 크고 너무 우거져 있어 바람과 재액을 막아 준다는 ‘죽치우실’ 의 모습을 찿기가 쉽지 않네요.
☞ 산행로 좌측 앞을 바라보니
무명봉 암벽 사면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힘들게 오르막 길을 오르는 산님들을 잠시 쉬어가라고 합니다.
☞ 무명봉에서 조망을 마치고 우측으로 돌아나오면서 좌측 삼각바위 너머로 외촌, 내촌마을과 금천저수지를 바라다 봅니다.
※ 반대편에서 진행하는 산님들과 선왕산(仙旺山:255m)으로 가는 산님들이 좁은 산행로에서 서로 서로 길을 양보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뒤돌아 보니 맞은편에서 진행한 산님들이 무명봉에서 뒤쳐진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 심비디움님이 맞은편에서 진행한 산님들 중에서 아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 오르막 돌밭 길을 거친 산님이 잡풀이 우거진 산행로로 들어서면서 포로가 두 손을 번쩍 들고 가는 모습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 담쟁이덩쿨이 휘감고 있는 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산님들에게 선사합니다.
☞ 기암도 질세라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자태를 뽐내 보입니다.
☞ 시루떡을 쌓아놓은 듯한 바위 위에 돌하르방처럼 생긴 기암들이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산님들을 내려다 보면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산행로 좌측 암벽 아래로 난 산행로를 따라 기암들을 보고 즐기는 동안 암봉 아래에 철길에 사용하는 침목을 박아놓아 곳에 닿습니다. → 침목을 박아 놓은 오르막 계단을 올라서니 암봉와 소나무 사이로 선왕산(仙旺山:255m)의 송신탑이 멀리서 희미하게 보입니다.
☞ 산행로 좌측 아래를 내려다 보니
내촌마을의 들녘과 하누넘해수욕장에서 수대선착장, 가산선착장 가는 해안도로가
시원하게 확 뚫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 뒤돌아 보니 비금도(飛禽島) 그림산(226m) 정상도 선왕산(仙旺山:255m)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멀어져 갑니다.
☞ 산행로 좌측 암벽 사이로 아래를 내려다 보니
하누넘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가 구절양장(九折羊腸)처럼 꼬불꼬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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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지나온 능선과 100봉, 그림산(226m), 임리, 임리저수지, 비금면 죽림리, 내월리, 금천저수지,109봉, 하누넘해수욕장으로 가는 시멘트포장도로가 보이고 정동쪽으로는 한산저수지 너머로 암태도(岩泰島), 팔금도, 안좌도(安佐島), 장산도(長山島) 가 멀리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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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봉 위에 얹혀 있는 바위가 마을 지킴이처럼 마을을 내려다 보면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산행로 좌측에는 기암괴석(奇岩怪石)들이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네요.
☞ 하누넘해수욕장으로 가는 구절양장(九折羊腸)처럼 꼬불꼬불한 해안도로를 좀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조망이 탁 트인 바위 위에 올라섭니다.
☞ 산행로 좌측 기암사이로 본 풍광입니다.
☞ 앞을 바라보니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듯한 독수리의 부리를 닮은 바위가산님을 응시하고 있네요.
☞ 또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잡목사이로 불상같은 입석이 눈에 들어 옵니다.
※ 산행로 좌우 볼거리를 즐기는 동안에 암릉과 암릉사이로 생긴 산행로가 있는 곳에 당도합니다. → 짧은 오르막 내르막 길을 거쳐 앞을 쳐다보니 산님들이 일렬로 줄지어 선왕산(仙旺山:255m)을 향해 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서 심비디움님과 함께 한컷...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0:41:18 상황)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는 ‘현위치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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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지나온 능선과 100봉, 그림산(226m), 임리, 임리저수지, 비금면 죽림리, 내월리, 금천저수지,109봉,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헬기장이 보이고 멀리서는 도초도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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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저수지가 보이고 그 너머로 염전과 우세도, 원평해수욕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는 지나온 능선과 100봉, 그림산(226m)이 조망됩니다.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헬기장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방금 지나온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전위봉에서 산님들이 주위를 조망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헬기장에서 바라보니 대형 송신탑이 보이고 그 뒤로 망원경,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석
그리고 우측으로 ‘현위치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를 들여다 보고 있는 산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는 또 대형 ‘선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비금도의 풍경도’ 가 세워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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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109봉, 하누넘해수욕장 가는 도로,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149봉 등)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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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 표지석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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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3) ★
☞ 109봉, 하누넘해수욕장 가는 도로,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149봉 등) 금천저수지, 서산사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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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저수지의 모습입니다.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서 하누넘해수욕장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 §
☞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질서 정연하게 일렬로 줄지어 움직입니다.
※ 뒤돌아 보니 좌측으로 그림산(226m)이 조망이 펼쳐져 있고 우측으로는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이 조망됩니다. → 149봉에 있는 삼각점(도초21:2006재설)의 모습입니다.
☞ 149봉 주변에서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좌측 풍광입니다.
※ 신안군에서 산행로 우측 숲 속에
‘일제강점기 군사시설’ 에 관한 이야기를 적은 안내판을 세워놓았네요. “비금도의 선왕산 일대에는 일제강점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사시설이 곳곳에 존재하며 서남해안 일대의 여러 섬들에는 1904년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전략적인 필요에 의해 해상권장악을 위한 해군기지, 포진지, 참호시설 등이 구축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 하누넘해수욕장으로 내려 가는 길목에 낡은 ‘비금도의 풍경도’ 가 세워져 있는데 여기서는 흑산도가 보인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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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봉 아래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비금면 죽림리, 내월리, 금천저수지,109봉, 하누넘해수욕장 가는 행안도로, 하트모양의 하누넘해수욕장, 해조류번식지인 천연기념물 칠발도(七發島:칠팔도), '용머리'가 보이고 멀리서는 도초도가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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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모양의 하누넘해수욕장 모습을 찍느라고 발품 많이 팔았습니다. 정확한 하트모양은 아니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하트모양의 하누넘해수욕장은 KBS 월화드라마인 "봄의 왈츠"에 등장한 이후 일명‘하트해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하네요.
※‘현위치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바로 아래에 보이는 저수지가 금천저수지이며 저수지 좌측에 하누넘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 하누넘해수욕장으로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우측 풍광입니다.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에 있는 대형 송신탑, 선왕산(仙旺山:255m) 정상석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뱀 두마리가 막 바다로 뛰어들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디카에 담아 보았습니다.
☞ 아래를 내려다 보니
하누넘해수욕장 백사장과 비금도 서쪽 끝에 툭 튀어나온 곶 '용머리'가 보이고
산님들이 하누넘해수욕장을 향해 내려가는 것도 보입니다.
☞ 산행로 우측 능선에는 기암괴석들이 즐비하여 마치 수석 전시장 같습니다.
※ 앞에 보이는 인공 석축도 일제강점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군사시설의 하나인 듯 합니다. → 소나무 숲을 지나면서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 '용머리'와 하누넘 해수욕장을 내려다 보고 서 있는 소나무 한그루를 디카에 담아둡니다.
※ 바다 바람이 불지만 한낮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꽤 뜨거워 산님들이 얼굴을 찬 물수건으로 감싸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 하누넘농장 앞 주차장에 닿습니다.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1:40:54 상황)
■ 하누넘해수욕장(백사장 폭: 60m 길이: 500m) ■
※ “어서오십시오. 여기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입니다”라고 적힌 대형 안내판이 하누넘해수욕장 입구에 서 있습니다. → 신안군과 목포경찰서에서 물놀이와 관련한 주의사항을 적어 놓은 안내문도 보입니다. → 물놀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에 파고라(pagola)도 조성되어 있네요. → 백사장을 드나들 때 발에 묻은 모래를 털어낼 수 있도록 넓고 긴 나무판을 깔아 놓았네요.
☞ "산 너머 그곳에 가면 하늘 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누넘해수욕장 좌측 갯바위의 모습입니다.
☞ 산행 후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누넘해수욕장 바다 속으로 풍덩 들어가 1시간 물놀이했는데 심비디움님은 평소 갈고 닦은 수영 실력으로 폼 한번 잡았습니다.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1:46:30 상황)
산행 내내 펼쳐지는 멋진 전경이 '섬 산행'의 재미를 배가시켜 준것 같습니다. 이런 재미에 혹시 섬 산행에 중독은 되지 않을까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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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님 답글이 늦저서 죄송하구요,,,그래도 항상 형님은 일목을 많히 생각해주시고,,,염려해주시는데 저는 그보답을 제대로 못하고 사는것 갓네요,,어제는 복한산 잘 다녀 오셧남유,,, 우리도 설악산 잘 다녀와구요 설악산 단풍이 요변주말쭘 진풍경을 연출할것 갓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