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라는거 무시 못 하더군요.
한참 5연승 달리다가 미들스보로가 다음 상대이길래 감독발언으로 깔아뭉개주겠다 했습니다.
근데 비겼습니다. 사기가 조금씩 떨어지더니 부진이 계속되더군요.
"슛을 하면 자신감이 없어보이는군요 "
하는 멘트가 나오며 삽질하기 일쑤였습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아시는 분은 다 아실터
바로 2군이나 유스팀하고 친선경기를 가지는 겁니다.
물론 일정이 좀 빡쎄지만 국가대표 경기가 있거나 하면 좀 수월한 날짜가 있습니다.
틈틈히 2군을 대파하여 사기를 올려줍시다...
첫댓글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전 일정 때문에 생각도 안해봤는데 ^^
요건 그래도 팁인듯 하네요
따로 경기하면 경기장 사용료 내야 되니까 2군 경기나 유소년 경기 있을 때 사기 안 좋은 녀석들만 골라서 내려보내 주면 됩니다..
간만에 유용한 팁...
오호라 2군이 좀불쌍하긴하지만 근데 만에하나 2군한테 지면 어케되요?..ㅡㅡ;
2군한테 지면 사기 더떨어질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만하면질 일업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