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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람 야생화 향기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신비로운 한라산 상고대 산행(2017년 10월 30일) - 2
까시 추천 2 조회 842 17.10.31 12:5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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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31 19:51

    첫댓글 단풍잎에 상고대가 넘 아름답게 ~~~
    피었네예 ~~~
    꽃잎에도 바위에도 나무에도 온통 상고대가 ~~~
    멋지고 아름답게 피었네예 ~~~
    한 겨울에나 볼 수가 있는 ~~~
    상고대를 단풍잎이 아름다운 ~~~
    가을철에 한라산 정상에서 ~~~
    두분이서만 오붓하게 감상하신 ~~~
    소감이 궁금합니당 ~~~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
    격언이 틀린게 아니네예? ~~~
    넘 넘 예뻐용 ~~~
    천진난만한 까시님의 ~~~
    야호소리가 들리는듯 ㅋ~~~

    밤새도록 텐트속에서 ~~~
    두 분이서 뭘 하셨는지? ㅎㅎ ~~~
    깊고 깊은 탐라계곡의 ~~~
    험준한 바위길을 ~~~
    힘들게 오르고 내리고 ~~~
    피곤하셔서 잠에 콕 ~~~
    감동 감동의 연속이네예 ~~~ *.* *.*

  • 작성자 17.11.03 09:48

    밤새 텐트속에서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기를 여러차례 ...
    그리운 님이 오시는 길, 강풍에 안개비가 날리고, 칼바람소리가 천지 계곡을 할퀴고 지나갈 때,
    그리운 님이 오시다가 꼭구라지지나 않았나 애간장이 녹았다오 ^^

  • 17.11.07 17:16

    @까시 어디에선가 ~~~
    만이 들어본 이야기가 ~~~
    까시님도 시(詩)적인데가 ~~~
    있으셔용 ㅋ ~~~ *.* *.*

  • 작성자 17.11.23 15:02

    @꽃송이 도사놀리면 못쎠 ㅋ

  • 17.11.01 21:31

    ~~~~~나도 남한테 사진이든 뭐든 지기 싫어 하는 사람인데 내가 졌소 ㅋㅋ 멋진 아우님

  • 작성자 17.11.03 09:51

    지야 먹방밖에 보여드린게 엄는뎅 ^^ 러브

  • 17.11.02 13:04

    가는 가을 아쉬운데 벌써 겨울맛을 보시니 한계절 앞서가시네요. 상고대에 둘러쌓인 쑥부쟁이꽃 애처롭고 청초한 파란하늘아래 백록담의 모모님 까시님 정겹고 멋져보입니다. 백록담의 360도 풍경 정말 끝내줍니다.

  • 작성자 17.11.23 15:04

    산중에서 고생을 하면 빨리 내려오고 싶은 마음인데, 이번에는 내려오고 싶은 맘이 없었습니다.
    몇칠 더 있고 싶었는데, 내일 서울 산을 타야하신다기에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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