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장 임계강) 69명은 오늘 6.4~8일(4박5일)까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론과 현장교육을 받으러 온다. 안동문화지킴이(대표지킴이 임재해)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 이들은 교육기간동안 한국의 유교·불교 유적을 비롯한 다양한 민속문화가 숨쉬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동일대를 이론과 현장을 찾아 공부한다. 이번 교육에서 이들은 국학문화회관과 하회마을에서 민박을 하면서 안동문화를 체험하는데, 김휘동 안동시장의 특강(안동문화의 특징과 현재적 의미)에 이어 한국학 연구의 진흥과 세계화를 주도하는 안동대학 교수진과 안동문화를 사랑하는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진다. 안동시는 2007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에 이어 전라북도 해설사들에게 안동을 홍보함으로써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