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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방
cham 추천 0 조회 18 23.02.18 18: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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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9 11:29

    첫댓글 광주에서 칠십 평생을 살면서 차문화랍시고 기웃거렸더니만,
    나보다 훨씬 웃나이의 난다긴다하는 사모님들의 은유일로 비스꾸리한 폼새들이 생각납니다.
    동감입니다!
    그래서 어제 도착한 둘째네의 제주도여행을 마다했거든요.
    구경 잘하고 왔냐가 아니라 애썼다, 그래도 집이 젤 나으니 푹 쉬어라고 했지요.

  • 작성자 23.02.19 14:57

    ㅎㅎ 선생님께서 마음 한 자락 들떴더라면 제주도에서 만났었을 수도 있었는데 ... 아쉽습니다 ㅎㅎ 문화라고 해 봐야 그 시절 사람들의 삶의 무늬에 덧칠한 일들이 허다하지요 색감없이 덧칠하지 않더라도 좋을 일들을 치장이랍시고 이색저색 입히다 보면 원색은 어디로 갔는지 엉성한 무늬만 요란하다가 유행처럼 사라지는 허무가 늘 있었기에 문질은 빈빈해야 한다고 선현들의 말씀이 자자하였는데 사람살이는 속되고 반복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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