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은경·배유림 하사
최근 열린 육군공병학교 시설초급반 교육 수료식에서 해병대 여군 하사 두 명이 1, 2등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해 해병대 여군 부사관 중 최초로 공병병과 부사관에 선발된 전은경(全恩境·23)·배유림(裵 琳·22) 하사.
이들은 지난해 10월 말 해병대 부사관 289기로 임관한 후 공병중대 분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해 오다 공병 초급 간부로서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올 1월2일 육군공병학교 시설초급반 교육 과정에 입교했다.
교육받는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오전 1~2시까지 공부에 매진한 결과 전하사는 육군교육사령관상, 배하사는 육군공병학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05.04.28 김가영 kky71@dema.mil.kr
첫댓글 굿 ......
역시 해병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해병대 생활 멋지게 하세요.
필승이여
오~군대에서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다니 대단합니다. 역시 해병대 이름 석자가 다시 한번 빛나네요.
그러니까 해병대지요..제주도에는 여해병 선배님들이 계십니다...
멋지군요
멋진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