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을 장식한 레이디가가.
솔직히 좀 등장했을때 응? 했어요.
진짜 레이디가가야? 정말 생각도 못했거든요 ㅋㅋㅋㅋ 순간 닮은 꼴인줄 ㅋㅋㅋㅋ
미국가수가 등장한게 좀 의아하긴 했지만 퍼포먼스는 정말 프랑스 스타일이었어요.
의상도, 퍼포먼스도 너무 레이디가가 그 자체였음 ㅋㅋㅋ
엄청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서 바디수트로 변신한 레이디가가의 의상. 엄청 화려한 깃털도 인상적이었어요.
진짜 퍼포먼스 여왕 레이디가가.
의상도 의상인데 엄청난 높이의 힐을 신고 계단을 뛰어다니는것도 진짜 프로페셔널 해보이더라구요.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던 이 퍼포먼스의 의상도 디올의 의상입니다!
셀린디온이 다했다! 는 말이 쏟아졌을정도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셀린디온.
희귀병 투병중에도 우아하면서도 멋있는 무대를 보여줘서 감동을 줬어요.
파리, 에펠탑, 그리고 셀린디온.
진짜 이게 낭만 그 자체 아닌가요.
올림픽 개막식다운 무대였던거 같아요.
셀린 디온이 착용한 우아한 의상은 디올의 커스팀으로 만드는데 1000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셀린디온의 무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줬습니다.
이 세분의 아티스트 외에 그랑펠레위에서 프랑스 국가를 제창했던 성악사 악셀 생시렐의 의상 또한 디올이라고 합니다.
기대감이 컸던만큼 아쉬운평도 많았던 개막식이었지만 시각적으로는 눈이 너무 즐거웠어요. 특히 파리도시전체가 너무 예뻤음.
남은 일정과 폐막식은 아쉽지않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