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마지막 478차 토요산행/천년약수 영란 김일현 아오스딩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토요산행(박성만 회장)이 병신년 12월 31 년중 마무리 가장 바쁜 날임에도 15명이 함께 오손도손 광교산 자락 힐스테이트에서 천년약수에 올라 언제나처럼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담소를 나누었다.
오늘은 시루봉 오르는 날이지만 개인 사정을 고려하여 천년약수터에서 미그러운 눈길, 산너울길을 돌아 내려가 신봉동 보릿골에서 소맥에 보리밥을 안주 삼아 참으로 년중 제일 맛있는 정찬을 즐겼다. 오늘 김재준 풰릭스회장님께서 송년 점심을 사주시어 더욱 맛이 일미 중에 일미였던 것 같다. 고맙습니다. 만게가 영게로 되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캐치 프레이드가 금년에 "크리스마스 이거나, 년중 마지막 날이거나"를 추가하게 되었다. 박성만 회장님 개나리 총무님 감사합니다. 개나리님 첫 총무 수행을 잘해주어 김 풰릭스 회장님이 정찬까지 대접 받은 감이 들기도하고요!
아무튼 우리 모두는 포근한 날씨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우제민 맏형님 그리고 좀 불편한 걸음걸이자만 미끄러운 눈길을 아주 잘 함께 해주신 이상범 라파엘 형님을 비롯한 토요산행님들께 큰 박수 보냅니다, 16,200 보, 맑은 공기로 영육간 건강도 챙겼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