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3年 12月 8 日 金曜日)
계 묘 년 癸 卯 年
檀紀 4357年 음력 10月 26 日
西紀 2023年 12月 8 日 金曜日
🔵 내년에 개최할지도 모른다는 한미일 정상 회담을 왜 발표하고 보도하나!
미군함 홍해 피격사건 보복 못하는 미국에 등돌리는 나라들 늘어
가는데 중립만 지켜도 국운 펼쳤을 大韓民國 망치는 윤석열 정권은 한미일의 막내놀이에 여념없다.
🔵 민주당은 대의원의 권한을 줄이고 권리당원의 비중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논의합니다.
현재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비율은 60대 1이지만 개정안 대로라면 20대 1 미만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 내용이 비명계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당내 계파 갈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大統領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尹 大統領의 검사 직속상관이기도 했는데 방송통신 관련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金 후보자는 지난 2007年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당시 이명박 大統領 후보의 BBK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의사 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밤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면 총파업까지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인터넷언론 뉴스타파 대표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뉴스타파는 대통령 심기를
보호하려고 검찰이 폭거를 저지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통일부가 북한 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4대 세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김주애의 후계 가능성을 공식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파주의 한 전망대 부지에 전두환 씨 유해를 묻으려던 계획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땅주인이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건데요.
시민단체들 뿐 아니라 파주시장까지 반대에 나서자 결국 땅 주인은 "부담감을 느낀다"며 "땅을 안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4일 전남 고흥에 이어 무안군의 한 오리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약 1만 6천 마리를 사육해 왔습니다.
전북 익산의 닭 농장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되면서 보건 당국은 오늘밤 11시까지 전국의 닭 사육농장 관련 시설과 차량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최근 골프 인구가 늘면서 이른바 '짝퉁 골프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골프채를 중국에서 대거 들여와서 정품으로 속여 판 업자가 붙잡혔는데, 주로 입문자나 여성을 노렸습니다.
🔵 핀플루언서는 금융을 뜻하는 영단어 파이낸스와 영향력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를 합친 말입니다.
그런데 일부 유명 핀플루언서가 영향력을 이용해 주식을 추천하고 정작 본인들은 팔고 이렇게 이득을 챙긴 혐의가 금감원에 적발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 공공기관 채용 비리가 또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해에만 4백 개 넘는 기관에서 채용 관련 문제가 드러났는데, 스스로 채용 공고를 내고 직접 응시해 최종합격한 이른바 '셀프 채용' 같은 황당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 올해 들어 중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이 국내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 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로 유전자를 편집해 질병을 고치는 치료제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엔 골수이식으로만 고칠 수 있던 질환을 환자의 골수에서 꺼낸 줄기세포의 유전자를 크리스퍼로 편집하고 다시 환자에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약물을 고발했습니다.
🔵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목숨을 살린 고교생이 올해의 '현대판 심청이' 효행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경북 구미 금오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양희찬군은 직업 군인이 꿈이었지만 큰 수술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망설임 없이 결심했다고 합니다.
🔵 존속살해, 미수 사건 65%가 ‘정신질환자’ 범행
2022년 1심 판결 34건 중 양극성 정동장애·조현병 등 정신과 진료 이력이 있는 경우가 64.7%(22건).
정신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범죄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국가공무원 7급 합격 777명, 평균 28세
2022년 27.7세보다 소폭 올라. 성별로는 남성 61.1%·여성 38.9%.
성별로 남녀 어느 한쪽이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에서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합격한 인원은 8명이다.
🔵 주류는 해외직구가 비싸다.
소비자원, 와인·위스키 등 20개 제품 조사.
위스키는 10개 제품 모두 한병 기준 직구 가격이 국내보다 46.1%~110.1% 비싸.
해외직구 주류에는 가격 외에 배송비, 관세,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이 부과되고 같은 제품이라도 원산지와 출발지, 배송 방법에 따라 최종 가격이 달랐다.
🔵 독일, 고대 로마 조각상 ‘원반 던지는 사람’ 반환 요청 2차대전 패전 후 이탈리아에 돌려줬지만 이 작품은 1937년 히틀러가 현재 가치 212억에 ‘적법하게 구매한 것’ 주장, 반환 요청.
이탈리아는 거절했다.
🔵 제주 사진명소 통제 해안절벽 등에서 사진 찍다 잇따라 큰 사고...
속칭 ‘블루홀’이라 불리는 서귀포시 하원동 해안 일대, 당산봉 생이기정 등.
출입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법인파산 66.8% 급증
분명해 지는 불경기 지표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지난 달 10만명 감소.
▷소상공인 폐업 점포 철거지원 신청 건수 전년비 1.4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전년비 1.8배.
▷1~10월 법인 파산 신청 전년비 66.8% 급증했다.
🔵 당연한 줄 알았던 새벽배송...
시군구 250곳 중 절반이 불가 새벽 배송을 하는 국내 4사 모두가 서비스하는 곳은 수도권
53곳(21.2%)에 불과...
광주, 전주, 청주 제외한 전남, 전북, 충북, 강원은 전체가 1개사도 서비스 안됐다.
🔵 예방 백신도 없는 中 덮친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한국도.
국내 환자 3주새 1.6배 급증. 대만 등 中인접국으로 확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나 3주가량 지속돼 일주일 정도 앓는 감기와 차이.
정부, '예년보다 발병 낮은 수준'... 아직 적극 대응 없었다.
🔵 국회의원 선거구 확정위원회, 6곳 없애고, 6곳 늘리는 최종안 제출했다.
▷줄어드는 6곳. 서울 노원, 부산 남구, 경기 부천, 안산, 전남, 전북 ▷늘어나는 6곳. 부산 강서, 인천 서구, 경기 평택·하남·화성, 전남 순천.
🔵 만남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말
▷조우(遭遇)-우연한 만남, 따라서 국가 정상 간에 ‘조우’는 없다
▷상봉- 단순히 서로 만나는 것
▷회동- 일정한 목적으로 여럿이 한데 모이는 것(여야 대표 회동) ▷해후(邂逅)-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뜻밖에 다시 만남(감격적인 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