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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2014.01.31 (설날) ◎ 어디로: 어린이대공원-성지곡수원지-바람고개-공룡발자국유적지-헬기장-백양산정상-불태령-만남의 광장- 쇠미산습지-산어귀전망대-만덕고개-철학로-옥불사갈림길-동명사-미남로타리 전철역 ◎ 날씨: 포근하고 맑으나 미세먼지많음
▲ 설연휴를 맞아 동경에 있는 아들에게 가는 마눌을 아침일찍 김해공항에서 배웅해주고...(휴대폰로밍하는 중)
▲ 탑승수속중...뭘 찾는지.^^
▲ 169-1번을 타고 당감제1치안센터 앞에서 내려 44번(반송행)으로 환승
▲ 초읍 "어린이대공원 정류소"에서 하차, 이 근처에 올때에 종종 이용하는 백년국밥집..깔끔하면서 맛있어요 ^^
▲ 어린이대공원입구. 설명절인데 차례를 마치고 가족단위로 공원에 놀러온 시민들이 보입니다.
▲ 입구에는 아직도 공사중으로 다소 어수선 합니다..그래도 곧 울창한 숲길이 시작되고..
▲ 참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곳이지만 언제 보아도 참 좋은 숲길이 반겨줍니다.
▲ 성지곡수원지의 높은 댐이 보입니다..
▲ 녹담길이라고 하네요..반대편에는 황토길도 있었고...
▲ 수원지입니다..
▲ 공원안에서 좌측방향으로(초읍에서 당감동쪽으로 다시 내려가는형태) 바람고개로 갑니다...
▲ 학수천이라는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하고..
▲ 임도를 만납니다.임도에서 바로 좌측(사진에서는 우측)으로 가면 바람고개이지만 저는 직진하여 산길로 좀더 올라갑니다.
▲ 펜스에 있는 출입문을 통과하여 다시 잠시 아래로 내려가서 바람고개에 갔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 바람고개입니다.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가기위해 내려왔던길을 다시 되돌아갑니다.
▲ 공룡발자국 유적지까지는 제법 가파른 500여 미터 오름길입니다.
▲ 공룡발자국 화석 유적지입니다..
▲ 무식한 탓으로 제눈으로는 어느게 발자국인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평평하고 넓직한 바위위에 앉아 부산항과 서면일대를 조망하면서 빵과 커피,귤도 몇개 먹으면서 잠시 휴식합니다. 어쩌면 나의 엉덩이 아래가 바로 발자국화석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 다시 산길을 조금 더 오른후...
▲ 나무벤취가 있는 안부에 닿습니다.
▲ 머리위로 백양산의 정상 돌탑과 산불감시초소가 보입니다. 설날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보입니다.
▲ 백양산 정상아래 헬기장을 오르는 긴 나무계단입니다.
▲ 초읍일대입니다만 미세먼지인지 뭔지..시계가 맑지는 못합니다.
▲ 헬기장과 쉼터정자입니다.
▲ 헬기장 안부에서 사직동,거제동,초읍방향 조망
▲ 좌측에 보이는 평평한 공터가 애진봉, 그 뒤로 돌탑봉..
▲ 저 멀리 엄광산과 승학산이 ,...그리고 오른편으로 하구언다리를 건너 강서구 봉화산이 아주 희미하게보입니다.
▲ 백양산을 오르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주지봉, 봉우리 3개가 마치 낙타등의 육봉 같습니다.. 그래서 일명 낙타봉이라고도..개인적으로 백양산 능선길에서 으뜸가는 경치라고 꼽는곳..^^
▲ 백양산 정상에서 지나온 헬기장을 바라봅니다.
▲ 백양산, 산불감시원께서도 점심식사중이시고..
▲ 백양산(白楊山,642m) 정상석과 돌탑.. 옛부터 이산에 흰빛이 나는 수양버드 나무가 있어 인근 주민들이 백양산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 햇살 따뜻한 벤취에 앉아 컵라면과 빵으로 점심식사를...그리고 향긋한 커피한잔도..~~^^
▲ 애진봉광장을 지나 유두봉과 삼각봉도 보입니다. 그 뒤로 멀리 엄광산,구덕산,승학산도..
▲ 파노라마사진..
▲ 백양산을 뒤로하고 불웅령으로 가면서 주지봉 3봉을 조망..
▲ 구포대교를 건너 돛대산,까치산,백두산,금동산, 그 뒤로 신어산등이 희미하게나마 보입니다.
▲ 부산시 학생문화예술회관, 그 아래 숲속유치원과 우리교회도...
▲ 불웅령(불태령)
▲ 포근한 날씨탓에 운행중에는 얇은 티셔츠만 입어도 춥지 않습니다.
▲ 불웅령을 지나 만남의 숲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전방에 돌탑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이 있습니다.
▲ 마치 레고블럭을 펼쳐 놓은것 같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눈군가는 이곳을 레고마을이라고 하더군요..
▲ 만남의 숲입니다..오른쪽으로 숲길을 내려가면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는길이기도..
▲ 쇠미산 산어귀전망대
▲ 여기서 동경의 아들집에 가있는 마눌과 잠시 통화도 하고...^^
▲ 산어귀전망대에서 만덕고개로 내려가는 계단.
▲ 만덕고개길은 1965년에 당시 부르도쟈라는 별명을 가진 김현옥시장때에 개통되었군요.
▲ 철학로.....길이름이 특이해서 이길을 따라 끝까지 걸어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 중간중간에 산길을 가로질러 내려오는 길이 있지만 다소 멀더라도 끝까지 내려가 봅니다..
▲ 만덕1터널위에 거의 다왔습니다...동명사앞에서 오른쪽 사잇길로 ....
▲ 만덕1터널입구입니다..설날 귀성차량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거대한 주차장이 된듯합니다.
▲ 산행을 종료하고 미남역으로 걸어내려가서 지하철로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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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양산 정상석도 산뜻하게 바뀌고 그 지역 모습들이 좀 변했군요.
성지곡 수원지 일대와 백양산 쇠미산과 그 아래 화지산도 참 가볼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