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갑진년 백중기도 중 대비주 7일 기도 회향 법문
대비주 7일 기도를 입재하고 7일 동안 대비주 기도를 하고 오늘 이렇게 회항합니다.
처음도 있고 중간도 있고 끝도 있습니다.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습니다.
우리들의 삶도 우리가 날 때도 불보살님 조상님들의 큰 은혜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삶도 일생도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우리의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웁니다.
그리고 갈 때도 선서(善逝)입니다. ‘착할 선善’ ‘갈 서逝’ 자를 써서 부처님께서 잘 가신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잘 갑니다.
올 때도 좋고 살 때도 좋고 갈 때도 좋은, 우리들의 수행도 이와 같습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온 중생들을 위해서 천광왕정주여래께서 설하시는 이 대비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한 번 들으시고 흔들림 없는 믿음을 내시고 천수 천안을 갖추시고 수행을 하셨습니다.
들은 것이 처음이라면 수행하는 것은 중간입니다.
한결같이 거듭거듭 항상, 수행을 하셨는데 일생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세세생생을 수행하셨다 그래요. 성불하실 때까지. 그래서 성불하신 관세음보살님의 본래 부처님 명호가 정법명여래입니다.
정법명여래가 관세음보살님으로 나투셔서 우리들에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설하시고 그 다라니의 힘으로 온 중생들을 고통을 겪는 분들은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이익을 구하는 분은 이익을 얻게 하시고 건강을 구하는 분은 건강을 얻게 하시고 이롭게 하시는 그런 관세음보살님이십니다.
아직 중간에 해당합니다. 끝은 언제일까요?
온 중생들이 성불할 때까지겠죠.
우리들의 수행도 이와 같습니다.
한 가지 대비주 수행을 수행법으로 받아들여서 계속해서 그 한 가지 일을 더 깊이하고 더 지성심으로 하고 한 가지 일을 더 잘해 나가는 이것이 자기 삶을 더욱더 깊게 하고 더욱더 성취하는 그런 길입니다.
이럴 때 멀리 가고 더 깊이깊이 자기 마음을 개발할 수 있고 널리 널리 가문과 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길입니다.
한 가지입니다. 한 가지. 하나 통달 일체 통달입니다.
대비주 수행 하나로 성불하신 관세음보살님 부처님처럼 우리들도 대비주 기도 하나로 모든 것을 이룹시다.
건강 이루시고 풍요 이루시고 행복 이루시고 여러분들 귀하고 귀한, 중하고 중한 아드님, 따님, 손자 손녀들, 우리 후손들이 우리들의 수행 공덕 바탕 위에서 스스로의 삶을 빛내고 가문을 자랑스럽게 하고, 이 땅 이 겨레를 위해서도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밑받침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정말 존경 합니다.
대비주 7일 기도, 가장 뜨거운 여름날에 참석해 주신 것도 고맙고 여러 가지 소임을 맡으셔서 땀을 많이 흘려주셔서 덕분에 회향을 합니다.
이번 대비주 7일 기도 설판재자의 중심 원은 건강입니다.
모든 아프신 분들이 다 이 대비주 7일 기도 공덕으로 속히 완쾌되시기를 처음부터 발원을 해왔고, 건강하고 아름다우신 분들은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회향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졸업은 또 다른 입학입니다.
대비주 7일 기도 회향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