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발리 : 적게 쓰고 오래 노는 여행의 기술도 우연히 읽게되었다. 제목과는 달리 기술이 아니고 단순히 에세이다. 적게 벌면서 적게 쓰는 것이 아니고 적게 벌지만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사는 이야기다. 그다지 추천할 생각이 들지 않는 내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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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수 생활 44개월 :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기로 결심하다
회사를 다닐 수 없는 종류의 인간
백수 혹은 대안직업생활인
평범하지 않아도 괜찮잖아?
어디에나 행복과 불행은 함께할 테니
#2 떠나기 전 9개월 : 어떻게든 여행경비는 생기게 마련
올겨울엔 따뜻한 곳으로
바닥, 부산 그리고 발리 ‘ㅂㅂ 프로젝트’
- 인도네시아는 어떤 나라? 발리는 어떤 섬?
저가항공권 구매 대작전
- 일정이 여유로운 사람들을 위한 항공권 구매요령
고마운 마음들이 모인 씨앗돈
계속 놀까 그만 놀까, 안전잔액한계선
- 발리 여행 전 참고하면 좋을 책과 사이트
신세 갚으러 왔소이다, 신세리볼빙투어
- 숫자로 보는 발리 여행
#3 발리 여행 2개월 : 푸른 바다와 우쿨렐레만 있으면
▷ 0주차: 여행 준비
준비 하나도 안 한 거네?
- 여행을 즐겁게 준비하는 tip
최소한의 세 가지 준비
취미는 짐 싸기
특별한 준비물
- 발리의 이모저모
▷ 1주차 : 여행자가 갖춰야 할 덕목
어디서든 잘 자는 사람
어디로든 잘 걷는 사람
- 공항에서 쿠타 시내로 이동하는 교통편
누구와도 잘 친해지는 사람
무엇이든 잘 깎는 사람
- 인도네시아 화폐
▷ 2주차 : 작고 조용한 바다 마을, 아메드
물(水)아일체 체험다이빙
- 아메드 다이브 간략 정보
그때그때 다른 관광객 물가
현지인 코스프레
자나 깨나 남자 조심
▷ 3주차 : 아메드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별일 없이 사는 일상
역(易) 관광 체험
아궁산 일출 트래킹
마을 뒷산 ‘공짜’ 트래킹
▷ 4주차 : 점령당한 해변, 길리 아이르
다이버들의 천국, 외국인의 휴양지
책임 여행자의 착한 여행
어드밴스드 다이버 되기
▷ 5주차 : 하루 다섯 번, 아잔이 울려 퍼지는 곳
나시짬뿌르 숨은 맛집 찾기
길리 메노 당일치기 여행
핸드메이드 코코넛 기념품
▷ 6주차 : 롬복에서 앓아눕다
발리에서 병원 체험
학교를 보여준 이유
회복식(食)은 부부나시
▷ 7주차 : 아메드에서 휴양하다
히땀 즐렉, 까맣고 못났어
그리운 낄낄클럽
못한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들
커피 찾아 삼만리
▷ 8주차 : 빠밋, 아메드
소박한 사치, 미용실 체험
정신 먼저 귀국시키다
발리에서의 마지막 만찬
집으로 가는 비행기
#4 돌아와서 4개월 : 주체할 수 없는 역마살 본능
시차보다 온도차 적응
지역구 비빌 언덕들
남의 집을 내 집처럼
하루 만에 문 닫은 자전거 카페
적게 벌고 적게 쓰는 기술
나는야 커피 보따리 장수
#5 다시 떠나는 8개월 : 여행도 삶이다
발리에 다시 간다면
맛없는 아메드 에스프레소
‘와룽스페다’ 투자자 모집
이번엔 커피 장사다!
#6 바닥에게 보내는 편지
부록 : 인도네시아 말과 숫자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