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부(박도전)와 약장” 】
1.)
행록 5장 31절
상제께서 二十三일 오전에 여러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이제 때가 바쁘니라. 너희들 가운데 임술생(壬戌生)으로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세우라.”
형렬이 “수부로서 저의 딸을 세우겠나이다”고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세수시키고 빤 옷으로 갈아입혀서 데려오라” 하시니라.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여 딸을 상제 앞에 데려오니라.
상제께서 종도들로 하여금
아주 중요 ⤇ 약장을 방 중앙에 옮겨 놓게 하신 다음,
약장을 방 한가운데 옮겨 놓게 하시고
그의 딸에게 약장을 세 번 돌고 그 옆에 서게 하고
경석에게
“대시 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
(大時 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를 쓰라 이르시니라.
“이것이 예식이니 너희들이 증인이니라”고 말씀을 끝내고
그의 딸을 돌려보내시니라.
2)
【 “김수부(박도전)와 약장” 】
공사 2장 20절
상제께서
“선천에서 삼상(三相)의 탓으로 음양이 고르지 못하다”고 하시면서
“거주성명 서신사명 좌상 우상 팔판 십이백 현감 현령 황극 후비소
(居住姓名 西神司命 左相 右相 八判 十二伯 縣監 縣令 皇極 後妃所)”라
써서 광찬에게
“약방의 문지방에 맞추어 보라”고 이르시니라. 그가 “맞지 않는다”고
아뢰니 “일이 헛일이라”고 말씀하시기에
경학이 “여백을 오려 버리고 글자 쓴 곳만 대어보는 것이
옳겠나이다”고 말하기에 그대로 행하니 꼭 맞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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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부는 무당과 부인역으로 끝이 나지만
임술생(壬戌生) 김수부는 약장과 결혼한 황극 후비소 이다
3.)
공사 2장 9절
약방을 설치하신 후
“원형이정 봉천지 도술약국 재전주동곡 생사판단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이란 글귀를 쓰셔서
불사르셨도다. 약장은 종삼 횡오 도합 十五간으로 하고 가운데에
큰 간이 둘 아래로 큰 간이 하나이니라.
상제께서는 그 위 十五간 중의 가운데 간에
①
“단주수명(丹朱受命)”이라 쓰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②
그 아래에
“열풍 뇌우 불미(烈風雷雨不迷)”라고 횡서하고
또 칠성경을 백지에 종서하고
③
그 끝에
“우보 상최 등양명(禹步相催登陽明)”이라 횡서하고
약장 위로부터 뒤로 밑판까지 따라서 내려붙이고
④
그 위에
“양정 유월 이십일 음정 유월 이십일
(陽丁 六月 卄日 陰丁 六月 卄日)”이라 쓰시니라.
궤 안에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고
그 글자 위에 “설문(舌門)” 두 자를 낙인하신 후
그 글자 주위에는 二十四점을 홍색으로 찍고
약방에 통감(通鑑)ㆍ서전(書傳) 각 한 질씩 비치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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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 중앙에는 “단주수명(丹朱受命)”과 목단피가 있다
목단피는 화투 6피를 말하며 6수는 박도전이 쥐고 있다
첫댓글 '
“대시 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
(大時 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
“거주성명 서신사명 좌상 우상 팔판 십이백 현감 현령 황극 후비소
(居住姓名 西神司命 左相 右相 八判 十二伯 縣監 縣令 皇極 後妃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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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에는 후비(수부)는 임술생 김수부로 되어 있다
임술생 김수부는 증산과 결혼한 것이 아니라 약장과 결혼 했다
그럼 약장을 보면
“원형이정 봉천지 도술약국 재전주동곡 생사판단과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단주수명(丹朱受命=후인)”이 들어 있고 "목단피"로 단주수명을 덮어다
그리고
“열풍 뇌우 불미(烈風雷雨不迷)”와 “우보 상최 등양명(禹步相催登陽明)”이란 글이 있다
결론은
김수부는 약장 속에 있는 단주(후인)과 예식을 한 것이다
이것을 고수부로 착각 하지 마라
고수부는
고수부가 맡는 역활이 있는 것이다
약장에는 24종의 약이 들어 있고 약장 중앙에는 단주가 들어있고 목단 껍질이 들어있다
24종의 약===>>단주(인삼)===>>목단 껍질===>>24종의 약과 인삼(단주=후인)===>>25종이 된다
여기에 목단피(껍질)은====>>후비인 수부가 되는 것이다
그 글자 주위에는 二十四점을 홍색으로 찍고
댓글을 안 달려고 했는데 내용들이 넘 재미 있어서 올려 봅니다.
상제님 공사에 수부는 김수부와 고수부만 있었을까요! 상제님께서 종도들 이름을 바꾸어 공사를 보셨는데 그 중 수부의 역할을 한 분들도 분명 있었지요! 그 대표적인 이름이 안내성과 차경석입니다.
그러면 수부가 여럿이 될 수 있을까요!
상제님의 수부시니 곧 천지부모를 뜻하는데 하늘 아버지도 어머니도 여럿이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우리 영의 근원을 공사를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말씀그대로 당시의 공사이니 후일에 이루어질 일들이구요!
김수부로 공사를 다 보기 힘드시니 고수부를 택하셨고 이름으로 공사보시기 위해서 종도들을 공사에 쓰셨습니다.
결국은 뒤에 이루어질 천지부모님의 이치를 공사를 보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수부나 김수부나 모두 상제님의 수부의 일을 공사 본 것이고 곧 음의 이치로 오시는 어머니천모의 일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주와 예식을 한 김수부 이야기가 참 와 닿군요! 이로써 천부와 천모께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천모께서 의통의 일을 맡으심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단주수명이니 천부께서는 후천선경의 선구자가 되실 것입니다.
“원형이정 봉천지 도술약국 재전주동곡 생사판단과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단주수명(丹朱受命=후인)”과 "목단피"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상제님께서 이것이 예식이라 하셨으니 곧 상제님과의 예식입니다.
모든 것은 그 의미가 있으니 단주와 목단피 그리고 상제님과 수부, 수부와 약장, 도술약국은 수부와 관련된것이니 곧 생사판단도 그곳에 ...
이 안에 답은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대시 태조 출세 제왕 장상 방백 수령 창생점고 후비소
(大時 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
“거주성명 서신사명 좌상 우상 팔판 십이백 현감 현령 황극 후비소
(居住姓名 西神司命 左相 右相 八判 十二伯 縣監 縣令 皇極 後妃所)”
이 일은 세상판이 바뀌어 가면서 이루어질 일이니 살아 있으면 보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