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섬진강 "대숲길"
[2024년 7월 28일(음:6월 23일)일출 5시 32분.일몰20시46분]
일요일인 (29일)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무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으며.
오후에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권, 경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4도 ~ 영상 2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 36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 구례 섬진강대숲길은
섬진강과 나란한
풍광만으로 담양의 대숲과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정자 쉼터가 있는 초입부터
길이 시작되는데,
완만한 경사가 대숲의
소실점을 변주해 율동을 만든다.
곳곳에 비치한 벤치는
다리를 쉬기 위함보다
빼곡한 숲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깝다.
초록빛에 멍하니
눈과 마음을 씻기에 좋다.
중간 지점 섬진강 쪽으로
뻗은 샛길에 마련된
그네가 포토존 역할을 한다.
야간에는 섬진강대숲길
‘별빛 프로젝트’가
기어이 한 번 더
이곳을 찾게 만든다.
어둠이 내린 숲은
무지갯빛으로 물들고,
사방에서 반짝이는 조명은
반딧불이의 숲인 양하다.
초입에는 초승달,
안쪽에는 보름달 포토존이 있다.
일제강점기 섬진강 일대에서
사금 채취로
강변 모래밭이 유실되자,
마을 주민 김수곤 씨가
대나무를 심은 게
섬진강대숲길의 출발이다.
편도 약 600m 구간으로,
입구에는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가 있다.
~~~~~~~~~~~~~~~~
스마트폰 에서 아래( 〔 〕 ) 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볼수 있습니다
☞...〔 〕..이것을 터치해도 작동안되면 구형 스마트폰 입니다